옛날교실 vs 요즘교실..jpg

뿌꾸용2017.04.30 20:09
네.. 현재 일본을 보면 알듯이 취업 상황은 좋아질겁니다..
하지만 그애들이 사회적으로 책임져야하는 노인인구비가 엄청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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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2017.04.30 19:30
얼마전 조카가 제가 다니던 학교에 들어가서 입학식 하길래 가보니깐..

이나라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ㅠㅠ

12반에 한반에 50명이 넘었는데 ㅠㅠ
지금은 한번 19명씩 3반까지 있더군요..
거의 전교생 다 합쳐야 제가 다닐때 한 학년 정도..

아.... 대한민국의 미래.. 어쩌면 우리가 생각 하는것 보다 훨씐 더 악몽적일 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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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2017.04.30 20:28
지금 본인이 힘든 거 몇배이상으로 미래 애들이 힘든거 생각해봐요. 그때되면 우리 노인 백수들 먹여살리려고 취업해서 번돈 세금으로 다 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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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17.04.30 19:28
헐....저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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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17.04.30 19:28
애를 낳읍시다!
결혼을 합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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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17.04.30 19:28
둘다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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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17.04.30 19:30
둘다 불가능하고 가능하다해도 이렇게힘들게 살거알아서 낳기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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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많지만적당히드세요17.04.30 19:29
나 전학 왔더니 63번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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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눈팅러17.04.30 19:29
썸네일 보고 다른걸 기대했는데..ㅋㅋㅋ근데 왜 곰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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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얒17.04.30 19:29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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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물개17.04.30 19:29
아래사진 시골마을 학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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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4.30 19:30
얼마전 조카가 제가 다니던 학교에 들어가서 입학식 하길래 가보니깐..

이나라의 미래가 보였습니다 ㅠㅠ

12반에 한반에 50명이 넘었는데 ㅠㅠ
지금은 한번 19명씩 3반까지 있더군요..
거의 전교생 다 합쳐야 제가 다닐때 한 학년 정도..

아.... 대한민국의 미래.. 어쩌면 우리가 생각 하는것 보다 훨씐 더 악몽적일 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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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7.04.30 20:00
지금만큼 취업난이 심하진않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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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4.30 20:09
네.. 현재 일본을 보면 알듯이 취업 상황은 좋아질겁니다..
하지만 그애들이 사회적으로 책임져야하는 노인인구비가 엄청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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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04.30 20:28
지금 본인이 힘든 거 몇배이상으로 미래 애들이 힘든거 생각해봐요. 그때되면 우리 노인 백수들 먹여살리려고 취업해서 번돈 세금으로 다 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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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7.05.02 07:19
국민연금도 지금도 제정상황이 안좋지만 그때되면 받아야할사람은 많고 내는사람은 적어질테니 감당이 될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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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4.30 21:42
저같아도 애낳기 힘들거같아요 나중에 떠안을 부담이 적어도 나 이상이라는거 생각하면 끔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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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충을보면딱딱거리는틀니17.04.30 19:32
낳은 만큼 자살하는 나라라서 그저 안타까울뿐...

하지만 그래도 낳고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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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최씨였다니17.04.30 19:40
출산율이 낮아진 이유도 있지만 학교가 많아진 이유가 더 큽니다. 저희때가 한 학년이 가장많았던때로 알고있는데 연합이라 표현했으며 80만명정도 됐습니다. 지금도 50만은 될거라 생각되는데요. 학교는 수배가 늘었죠. 우리 고향에도 저때는 초등학교가 5개인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마다 하나씩 다 끼고있어서 10개는넘거든요. 그러니 학생수가 적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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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7.04.30 20:01
학교수는 1980 년대에만 대폭증가했고
그 후에는 많이 안생겼어요

전국 신설학교가 50~90여개가 만들어질때
학생수의 감소는 초~고 다포함해
15만~97만명 감소해서...

학생은 수만명이 줄어드는데 학교는 평균 3~5개가 늘어나는거죠... 늘어나는 학교 수도 영향이 있지만은.. 더 큰요인은 줄어든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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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7.04.30 19:56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친할수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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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뽕17.04.30 20:01
이 나라에서 꼭 애를 낳나야 하나 싶다... 낳기도 두렵다. 결혼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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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7.04.30 21:16
할수있어요 결혼
낳을수있어요 아기
살수있어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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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센치합니다17.04.30 20:08
저런 교실에서 슬리퍼가 끊어지거나 잃어버리면 맨발로 다니다가 가시가 박히곤했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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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7.04.30 20:24
아이아빠로서 가슴아픈현실이 아닐수 없네요 수백명이 바글거리는 학교운동장에서 뛰놀면서 수많은 친구를 사귀고 쌓이는 추억들이 제 삶에는 지금도 원동력이 됩니다. 지금도 일년에 한두번은 동창회를 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입니다. 제딸의 삶에도 제친구같은 녀석들이 비집고 들어가 평생을 아웅다웅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 아이낳고 기르세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나라의 현실 압니다 잘알아요 욕나옵니다 하지만 그모든걸 알고 둘째준비합니다. 그조그만 생명이 가져다주는 행복은 상상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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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7.04.30 20:33
기계수가 더 많아질거구 기계가 일을 더 알아서 해줄거구 성관계 갖는 로봇 발명한다깐 종족번식 못할거구 자연스레 인간은 멸종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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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있고싶다17.04.30 22:51
와 대박이네..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ㅜㅜ 나는 한 반에 거의 사십명 넘게 있고 반도 꽤 많았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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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7.04.30 23:05
10년만 지나면, 여자도 군대 갈 겁니다. 사람이 없어서... 물론 그전에 통일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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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내가좋아는건양념이야17.04.30 23:06
저많은 숫자 선생님 혼자서 절대 관리 교육 못하고 안한다. 나 어릴적도에도 한 반에 50명 가까이되었는데 생각해보면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문제도 많고 사고도 많이 나는 것 같다.
선생님도 그 많은 학생들 다 기억할까? 절대 못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을수록 경쟁을 유발시키고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구분지어서 차별을 하며 문제아는 더욱 문제아가 되고 왕따나 무관심 폭력등 많은 문제가 더 일어 난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어쩌면 지금 사진에 나와있는 저정도 소수의 숫자가 더 인간적이 바른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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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타일17.04.30 23:31
나 2005년 초등학교첫입학할때만해도 한반에 40명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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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7.05.01 02:41
일본도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이
보이는데도 지들 돈 고이고이 모셔두고
불리기만 하고 시급은 고정되야하네
뻘 소리에 물가는 비싸고 그러면서
노인되서 부양받기는 원하고? 복지
개 같으면서 지랄 옆 차기 하는 소리죠
부양하기도 싫고 당하기도 싫기에 저는
움직이기 힘든 노인이 될 쯤 무인도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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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5.01 09:08
그러니까 출산장려만 하지만 말고 낳아서 기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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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남자 뭐17.05.01 21:51
어제 지인의 조카(초1)이랑 놀았는데
너희반 몇명이냐 하니 모르겠다함
그럼 몇번까지있냐 하니 23번까지있다함
그럼 23명이겠네~ 하니까
중간중간 비어있다함
한반에 23명이 안됨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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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7.05.02 10:54
그만큼 핵교도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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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7.05.02 18:06
진짜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애 낳아야함 두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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