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때문에 추운 사람 좀 이해해주세요

마성의치킨남2017.07.23 08:34
제일 이기적인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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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2017.07.23 08:40
저도 추워하는 사람에 속하는데
그래서 대중교통이나 에어컨 세게 틀어주는 곳에 가게될때는 미리 가을용 가디건을 들고 다닙니다.
물론 너무너무 세게 틀어줘서 입다 못해 몸을 말고 옷으로 온 몸을 감싸도 추운곳에 가면 제발 추운 사람도 이해해 줬으면 싶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도 추워하는 정도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본인이 입는게 맞죠
여름마다 솔직히 실내에선 추워서 머리아파요.
근데 그건 내가 독특한 거니까 내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갘ㅋㅋㅋ
자기가 폰이랑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걸 왜 남을 탓햌ㅋㅋㅋㅋㅋㅋ
보태서 저도 요즘엔 가디건으로 부족해서 손수건 가지고 다니다가 목에다 매기도 해요....
더운것도 싫지만 추운건 더더더 싫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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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2017.07.23 08:33
굉장히 신박한 헛소리를 상당히 정성스럽게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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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실례할게요17.07.23 08:31
민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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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7.07.23 09:20
최대다수의 행복을 위한게 공공적인거 아닌가? 본인이 택시타고 다닐생각은 안해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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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7.23 08:33
굉장히 신박한 헛소리를 상당히 정성스럽게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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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07.23 10:24
제일 미칠때가 각종 시험장에서.. 특히 대부분이 여자였음. 추워 죽겠다고 바락바락ㅋ 에어칸 끄고 나면 정말 안틀릴걸 하나 틀림. 땀 많은 사람은 머리만 써도 땀이나는데. 종이는 덜썩 붙지. 끈적하지. 암튼 저 뒤에 끄자고 한 분만 쥭이고 싶다는 증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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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사마17.07.23 08:33
지금같은 여름에 pc방에서 99명이 더운데 1명 춥다고
에어컨 꺼야되냐 니가 껴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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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17.07.23 08:34
제일 이기적인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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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7.07.23 11:04
아니...뭐.. 무조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보긴 하지만.. 예를들자면 에어컨을 틀었을때 무슨 한겨울 얼음빙판마냥 추운것도 아니고... 그냥 외투 정도만 걸쳐입으면 안되나요...
민소매요....내가 장동건 이나 원빈만 되면 민소매에 웃통 까고 다녀도 되겠지만 현실에서 그러는순간 철컹철컹인데... 양보좀 해주시면 안되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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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왈왈17.07.23 11:45
진짜 제일이기적인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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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삐약17.07.23 12: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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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기적인 새끼 이런말에 금장 주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br /> <br /> 본문에 틀린말 별로 없어요. 건강을 위해서나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위해서나 냉방온도 적정수준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추운사람 외투 입어라 하시는데 바깥에 30도 실내 20도 왔다갔다하면 안에서 오리털 점퍼 입고있어도 냉방병 걸립니다. <br /> <br /> 여름에 더운게 정상이지 추운게 정상입니까? 더운거 싫고 불편하니 다수를 위해 추위타는 소수가 희생해라 하면서 에어컨 최대로 돌리며 에너지 낭비하고 외부온도 올리는게 진짜 이기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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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17.07.23 14:02
네 그래서 님같은 사람들 보고 이기적인 새끼라 그러는 거에요 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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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17.07.23 14:04
워워 진정하세요 욕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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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배고픔17.07.23 17:15
아휴.. 내 주위에 이런 사람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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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7.23 19:14
그럼 반대로 겨울에 히터 세게 틀어서 더울 때도
똑같이 에너지 절약하고 옷입어라 해도 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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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7.24 07:35
에너지 절약차원에선 겨울에도 히터 줄이고 옷 입는 게 맞죠. 저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여름은 원래 덥고 겨울은 원래 추운 거니까요. 지금같은 폭염때 공공장소에서는 어쩔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지금 다같이 에어컨 트는 게 몇 년 뒤의 여름에 더 심한 폭염을 불러올거라 셍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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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난다흥흥흥17.07.28 12:17
저도 인정..그냥 온도를 조금올리면될문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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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07.24 05:51
여름에 더워서 죽는사람은 봤어도 추워서 죽은사람은 한번도 못봤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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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녹차17.08.03 20:14
?
여름 - 탈수로 인한 사망
겨울 - 동사
존나 여름만 사는 베짱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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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Park17.07.24 22:54
지엽적인 문장을 떼와서 그 말이 맞다고 전체적인 글마저 통용될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참인 말을 근거로 두었다고 해도 그 근거가 주장을 위해 문맥상 들어맞는 것인지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냉방은 냉방병을 유발하고 에너지를 낭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본인 한 명 혹은 소수의 추위가 과냉방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까? 추위를 타는 게 허약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애당초 특별한 소수의 케이스를 과냉방의 절대기준으로 삼은 것이기에 과냉방 어쩌고 하는 말을 근거로 삼기 힘든 것이고요,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반대로 허약해서 추운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 자체가 글의 신빙성을 떨어뜨립니다. 두텁게 옷을 입어도 웬만한 사람들이 쌀쌀하게 느낄 정도의 얘기는 과냉방의 문제라는 또 다른 주제로 얘기하자면 모르겠으나 본문의 글쓴이는 철저하게 본인의 기준으로 얘기를 한 것이기에 동일선상에 놓아서는 안 되고요, 애초에 글쓴이는 옷을 겹쳐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했기에 더욱 절대적 과냉방의 상황과는 거리가 멀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말씀은 본인이 비판하신 험한 말보다도 생각이 없는 말이라 차라리 없는 게 나았을 텐데, 본문의 글쓴이가 가진 것과 똑같은 이기심과 철저한 본인위주의 사고방식이 드러나 있습니다. 여름에 더운 걸 정상이라고 하시는데 그 정상적인 날씨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아실테고요, 글쓴이가 추운 사람들을 이해해달라고만 하되 더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습도 댓글에서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으십니다. 글 작성자 본인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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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허르킈17.07.25 09:05
이게 뭐라고 이다지도 진지를 빠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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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Park17.08.26 23:36
저도 세상에 생각 없이 웃고 넘길 일만 있다면 참 좋겠네요. 근데 가끔씩 나올 수 있는 진지한 말과 생각을 마냥 진지 빤다고 매도 하기만 해서야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웃고 넘길 때가 있다면 진지해질 때도 있는 거지요. 진지 빠는 사람들 보면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넘어가면 될텐데 왜 진지 빨고 끼어 들어서 너는 진지를 빠느니 마느니 그런 말을 하고 앉았냐고 한 소리 들으면 또한 기분이 좋지는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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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를 번역해주마17.07.23 08:34
조시나 까잡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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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어머니17.07.23 14:09
조옷 까먹고 싶다 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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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미치겠어미쳤다구17.07.23 08:34
오늘 에어컨 끄고 자는 중에 친구가 켜가지고 냉방병 걸린줄 알고 꼬장부렸는데
먹고바로자서 탈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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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악치17.07.23 08:34
약냉방 칸이 따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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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슬픔으로사랑은사랑으로개드립은개드17.07.23 08:35
그래.. 생각은 해줄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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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이십팔색크레파쓰17.07.23 08:35
추위에약하신분 배려하는
약냉방칸 있습니다
가운데!
거기서 임산부배려석 !!지키는지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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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07.23 08:36
내 그윽한 겨내를 맡게 하고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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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에이17.07.23 08:37
저런애들이 꼭 겨울에 안춥다고 히터 끄자하면 발광하는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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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7.23 08:39
에어컨과 히터를 동시에 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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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7.23 11:35
에어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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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7.07.23 08:40
저도 추워하는 사람에 속하는데
그래서 대중교통이나 에어컨 세게 틀어주는 곳에 가게될때는 미리 가을용 가디건을 들고 다닙니다.
물론 너무너무 세게 틀어줘서 입다 못해 몸을 말고 옷으로 온 몸을 감싸도 추운곳에 가면 제발 추운 사람도 이해해 줬으면 싶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도 추워하는 정도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본인이 입는게 맞죠
여름마다 솔직히 실내에선 추워서 머리아파요.
근데 그건 내가 독특한 거니까 내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갘ㅋㅋㅋ
자기가 폰이랑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걸 왜 남을 탓햌ㅋㅋㅋㅋㅋㅋ
보태서 저도 요즘엔 가디건으로 부족해서 손수건 가지고 다니다가 목에다 매기도 해요....
더운것도 싫지만 추운건 더더더 싫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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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3 09:58
저희엄마가 추워하시는 편인데
아빠랑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좀만 더워도 예민해지고 몸이 뜨거워지고 그래요
그래서 에어컨을 키고싶은데 엄마는 틀면 춥다고 이 날씨에 무슨 에어컨이냐며 욕을...
엄마가 외출하면 그때서야 에어컨 킬수있어요 ㅠ3ㅠ
지금도 더워죽겠음..엄마 어디 놀러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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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17.07.23 12:29
님 낳고 몸이 허해져서 그런거니, 홍삼이라도 사드리세여.
손발 주물러 드리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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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살인마17.07.23 11:05
저도... 후드집업 맨날 허리에 두르고 다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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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17.07.23 13:07
나도 가을 가디건 들고다니는데 어디다 넣냐니.. 가방을 들고다니든지. 난 허리에 묶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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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Jin17.07.23 13:39
저도 그래서 항상 린넨셔츠 들고다닙니다. 좀 귀찮은게 감기걸리는것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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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17.07.23 14:57
추위를 타는게 독특한 건지 모르겠어요
지하철 좀만 둘러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추워서 가디건 같은 웃옷 걸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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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7.25 10:21
저도 남방은 항상 들고다녀요 근데 정말 겨울만큼 춥게 에어컨 트는 곳 에서는 옷입어도 추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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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17.07.25 15:58
동지여 힘내세요 ㅠ (가디건을 둘둘입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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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FLYING17.07.23 08:43
훗 내가 민소매를 입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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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상에약자는남자니까요17.07.23 08:44
이해는 했지 에어컨 끈다고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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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7.07.23 08:53
맞는 소리하는데요 뭘

쳐맞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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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17.07.23 08:58
뜬금없지만 제가 어디선가 주워들은 얘기로는 한의학상에서는 추위를 잘타는건 몸이 차가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오히려 몸에 열이많아서 그렇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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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7.23 11:47
그럴지도용 저 속에 열이 많다는데 추위많이탐 근데 더위도많이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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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7.07.23 17:20
항상 잘지나가던 한의사입니다. 진지하게 최대한 어렵지않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특별한케이스는 빼고 주요한 분류만 해보겠습니다. 크게보면 몸이 찬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몸 내부의 문제로 찬경우, 감기걸린경우 입니다. 감기는 여려분이 아시는 진짜겨울감기도있고 여름에걸리는 냉방병도 일종의 감기로취급합니다.(이것역시 치료가능합니다) 이중에서 질문내용은 전자에 해당합니다.
전자의경우 1.몸의 혈액이 딴곳으로 몰려 상대적으로 다른부위가 찬 경우가있고, 2.전체적으로 열생성이안되서 찬경우로 나눌수있습니다. 2의경우 모두가아는 허약한 상태이며 보약을 통해극복가능합니다.
1은 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 발생합니다. 주로 가슴과 머리쪽으로 혈액이 몰려 답답하고열감을 느끼게되는데 반대로 손발은 모세혈관이 수축해 차지는경우가많습니다. 이런경우 열감을 느끼지만 반대로 한기도 느끼는 경우가많습니다.
빈번한 케이스로는 가슴얼굴은 열이나는데 추위를잘타는경우, 긴장하면 손발이시리고 저린경우, 만져보면 피부는 찬데 덥고 땀나는 경우, 훅 열이 올라서 더웠다가 갑자기 또 추워지는 경우 등등.. 이런경우 열이많아 차다!라는 표현을 쓸때도있으나 정확히는 열의순환이 잘안된다는 표현이 더 현대적인 용어인듯합니다. 주어를 넣어드리자면 (특정부분에) 열이많아 (그외다른부위가) 차다. 정도면 이해되시겠습니까?
쉬운 예만 들었습니다. 지면관계상 이정도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개드리퍼분들 무더운 여름에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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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 Rocky17.07.23 09:06
지 겉옷 들고다니기 싫다는 소리를 상당히 길게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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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17.07.23 09:07
그냥 니가 처음부터 가벼운 바람마개를 입고 있어.. 바람마개 그거 다접어도 바지 주머니에 다들어가는 것도 많은데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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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뜨거워17.07.23 09:12
바람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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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17.07.23 09:11
한정거장 더 걸어가서 타면 안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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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바로너와나의솔로17.07.23 09:15
여름엔 더운게 당연한데 지들이 추우면 입고다녀야지. 춥다는 사람은 6명 중 한꼴(반에서 에어컨틀면 춥다는놈들이 5명됨)인데 지들이 입고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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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에딱좋아17.07.23 09:25
멍청아 약냉방칸에 타라 대중교통타면서 불만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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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17.07.23 09:32
말이야 방구야 똥이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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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아아아앙17.07.23 09:38
그래서..
본인은 가방에 옷 넣고 다닐 생각은 귀찮아서 없으니 니들이 나한테 맞춰라!!
이건가?? 존나 이기적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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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17.07.23 09:46
구지 이기적이라고 비난할 정도의 글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이 사람의 의견 일뿐 강요하는 글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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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칩17.07.23 10:28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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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은뚜비두밥17.07.23 09:49
빤쓰까지 다 벗어도 더워죽겟는데 미친놈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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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카데미17.07.23 09:51
칸사이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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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좋아하는여대생17.07.23 10:18
저도 추워하는 사람에 속해서 가디건 가지고 다니면서
입고 벗고 하는데 이 날씨에 춥냐, 가디건을 입냐... 고만
말하지 말아주세요... 하루에 10번도 넘게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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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3 10:24
공공장소의 의미를 모르는건가?? 개인이 편하자고 있는 에어컨이 아니고 다수의 편의를 위한거다 다같이 같은금액을 이용하는데 왜 소수를 위해 움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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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집17.07.23 10:27
추위 많이타지만 지하철은 약냉방칸 가거나 바람집중되는곳 피해서 서면 되고. 버스는 자리마다 키거나 끌수있어서 너무편함ㅋㅋㅋ 근디 진짜 6호선은 너무 쎄지않아여? 사람도 별루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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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7.07.23 10:34
븅신아

추우면 걸어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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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슬17.07.23 10:38
저도 항상 가디건 챙겨다닙니다. 내가 춥더라도 내 옆에 사람은 덥지 않아야하거든요. 땀내에 열기뿜으면서 찐득한 팔이 나한테 닿기라도하면 토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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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17.07.23 10:48
나도 고등학생때 에어컨 바로 아래 자리라
바람막이 하나 들고 다녔는데 ㅋㅋ
그거 들고 다니는게 뭐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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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17.07.23 11:18
응 다수가 더우니까 니가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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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7.23 11:53
하루만 신경써서 직장에 잠바 하나 갖다놓고 추울때마다 입으면 되는데 멍청해서 그런지 갖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네?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은 멍청한 거라더니 정말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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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07.23 12:36
별 또라이 다 보겠네 전 한겨울에도 조금 격하면 밖에서도 땀흘릴 정도로 열이 많아서 여름에는 정말 머리가 아파오면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요 어지러워서 못걸을때도 있구요 군시절엔 위병소 근무서면서 더위먹어서 쓰러진적도 있구요 저 사람 논리면 난 엄청 건강한거네요?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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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첨지17.07.23 16:07
그러게요 저도 열이많아서 남들더운정도면 열꽃올라올정도로 덥고 현기증나는데 세상에 추위타는사람만있다고 생각하나봐요 아무리 냉방약해도 추운사람도있겠지하고 대증교통탈때 아무리더워도 참고가는데 지생각뿐이못하고... 남을배려하는게 지능이라는글이 생각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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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만이답17.07.23 12:51
나는 니가 한국 있는게 불편해. 왜 내가 불편해 하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건데? 니가 좋아하는 따듯한 아프리카로 꺼져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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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7.07.23 13:34
ㅋㅋㅋ.. 나도 추위타는 편인데 개소리가 신박하네요
요새 여름용 담요 나와요
아주 얇고 가벼워요 (뭉치면 콜라캔만함)

전 회색으로 사서 도서관에서 추우면 덮고
지하철같은데선 목에 두르고ㅋㅋ 밖에선 가방끈에 묶고다녀요. 게다가 좀 더러워져도 티가 별로 안남... (먼지는 툭툭 털어사용)
옷은 꽉 묶어놓기엔 늘어날거같고 여름가디건은 색이 다 밝아서 더러워짐 바로 티나고해서 신경쓰이는데 담요니까 편해요!!
강추합니다٩( 'ω'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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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훼17.07.24 00:20
이모티콘 귀여워서 좋아요 눌렀는데 팔 떨어져나갔어요...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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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7.07.24 01:47
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ㅋㅋㅋㅋ
٩(๑ ᐛ ๑)و 갠춘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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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배가고팠는데17.07.24 02:37
팔떨어져나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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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벌3세17.07.23 13:58
겨울에 난방클기만해봐라 바로 싸대기 날린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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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룽17.07.23 14: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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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푸헤비17.07.23 14:32
자신이양보하긴싫고 니들이 나를위해 양보해라
라고 씨부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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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7.23 14:56
다른건 몰라도 더 벗는건 찬성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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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7.23 15:45
피씨방가도 추워서 못있겠어 ㅂㅅ들
왜케 세게 틀어놓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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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7.23 15:47
겨울에 모두가 얼어죽겠는데 덥다고 한명이 히터끄자고 하면 이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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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7.07.23 16:20
더워서 내가 벗고 다니면 지는 경찰에 신고안하고 버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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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안웃기네17.07.23 16:29
민소매 입으라고 할거면 니가 껴입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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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다17.07.23 16:48
너의 눈을 보호해주려고 안벗는걸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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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린말치17.07.23 17:51
어머님뒤진냄새가 폴폴나는구만 망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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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7.23 17:58
자신의 인격과 인성은 말로나옵니다. 말좀 곱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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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17.07.23 18:17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철의 경우는 약냉방칸이 따로 있지 않나요? 그런사람들을 위해 지하철은 따로 칸을둔걸로 아는데?? 그리고 버스는 본인이 추우면 에어컨손으로 닫아놓을수 있고 닫고 창문 좀 열면 밖에서 오히려 더운바람 들어오기에 추위를 어느정도 조절할수 있고 택시는 기사님한테 말씀드리면 조절해주일텐데 본인은 손가락 까딱안하면서 자기만을 마춰주길 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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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er17.07.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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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놀러와17.07.23 18:48
난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과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약간 더운 정도, 보통 관공서 정도가 맞다고 생각함 여름이 더운건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소수란 이유로 배려 없이 핍박하는건 부당하단 생각
집에선 전기료 생각해서 나름대로 아주 덥지 않을 정도만 냉방하는 가구가 대부분이라 알고있는데 본인이 직접 돈 안 내는 전기는 그렇게 잘도 낭비하시는지 그러면서 산업전기 요금 싸다고 욕은 또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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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대스티니17.07.23 18:56
저는 더워서 에어컨없으면
죽기직전인 수준입니다만
춥다고하는분들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온도는 합의점을찾는게
맞는거같은데
말투가 되게 별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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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7.23 19:06
요즘따라 여기 댓글도 많이 공격적이고 못난 사람들의 증오로 가득 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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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07.23 19:13
다른얘기긴한데 애낳기전엔 무조건 에어컨사랑이었는데 출산 두번하니 에어컨바람이 칼바람가텨 마트만가두 추워서 덜덜ㅋㅋ그래서 가디건을 들고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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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무슨이메일로가입했는지모르겠엉17.07.23 19:50
살을 벗을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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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자는거냐17.07.23 21:04
학원 수강실에서 여름되면 꼭 이거 때문에 싸움남..

항상 원장이나 강사분들이 추운분들이 옷을 하나 더 가지고 와야한다고..

추위는 어떻게든 막을수 있지만 더위는 막을 방법이 없다.. 벗는데도 한계가 있지않냐? 얘기하지만 미친 년놈들한테는 씨알고 안먹힘....
심지어는 자기 감기 걸렸다고 원장한테 병원비 청구하는 미친년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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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7.07.23 21:43
가방 안갖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람막이 가벼운 점퍼를 주머니에 정성스럽게 넣어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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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꼬 이건17.07.23 21:58
.. 난 가방에 수건넣고다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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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드라17.07.23 22:16
냉방병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병입니다.

선풍기틀고 자면 죽는다 같은 도시괴담같은거에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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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vv17.07.24 10:43
냉방병이 도시괴담라뇨;;

냉방병=감기입니다 즉 여름감기를 냉방병이라고 하는겁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여름철에는 감기 걸리는 일이 극히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냉방 기술의 발전으로 여름에 간기 걸리는 사람이 많아져 그것을 냉방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마 다른 나라에 냉방병이라는 단어가 없어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단어만 없을뿐이지 외국에서도 여름철 냉방병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감기환자가 급증하는것과 비슷한 원리죠(급격한 온도 변화)

냉방병은 하나의 새로운 병명이 아니라 감기중 여름철 감기를 다르게 부르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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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꾼17.07.24 05:02
추우면 뭐든 입을 수 있다
더우면 전부 벗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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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7.24 09:14
진리

추움 껴입으면 되지만 더우면 벗어도 벗어도 덥고 그런다고 알몸일수는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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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7.24 09:14
너 추위탄다고 저 뻘소리하는거냐

움직이면 덥다. 너처럼 한량이 흔한 줄 아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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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7.24 10:29
밥은 남들 두배씩 쳐먹으면서 몸은 삐쩍 꼴아서 배만뽈록나오고 추위좃나타고 이런새끼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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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처벌죽빵제발식빵17.07.24 12:27
언제부터 에너지 절약에 힘썻다고 합리화하는 꼬라지보소..잠바도 거슬린다 점퍼다..그리고 더우면 벗고 민소매입으라면 벗은건 어디둬? 넌 점퍼 안들고 다닌다면서 병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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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17.07.24 15:03
그렇게 틀린말은 아닌데 이새끼 저새끼 난리도 아니네...개드립 유저들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줄 몰랐네요...
그냥 서로 양보좀 하면 되는걸 물어뜯고 난리네
에어컨 없던시절에 태어났으면 픽픽쓰러질사람들 뿐인가 ?
어떻게 생각하면 자연환경에 적응잘하는 사람이 욕먹고 있는거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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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Park17.07.24 22:25
해당 글로 범위를 한정해 얘기하자면, 글쓴이는 서로 양보하자가 아니라 본인은 옷을 껴입는 등의 다른 노력을 하기는 싫다고 얘기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본인의 추위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당연한 더위를 옷을 벗어 견디지도 못하며 에너지까지 낭비하는 못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에게만 양보해달라는 주장과 동시에 반대 입장에 놓인 사람들을 주관적인 기준과 근거로 까내리는 아주 질 나쁜 글에 저는 서로 양보할 여지를 찾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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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와발발이17.07.24 19:08
추운사람 입장을 고려해달라는게아니라 그냥 지 입장 봐달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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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Park17.07.24 22:21
다수가 소수를 핍박한다는 듯이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문제는 오히려 그 반대로 누군가 철저히 본인의 의견만을 중심에 놓고 다수를 이해하지 않고 공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더 허약하다고 말하는 게 정확한 근거가 있는 말인지 모르겠고 단순히 본인이 약자임을 내세우기 위한 의도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과도한 냉방은 냉방병이나 에너지 낭비와 연관시킬 수 있겠지만 본인이 춥다고 느끼는 것이 과도한 냉방의 기준이 될 수는 없으며 단지 내가 추우니 과냉방이고 당신들은 냉방병에 걸릴 것이고 에너지를 쓸 데 없이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은 자신의 의견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기준을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중심에 두고 끼워맞춘 말입니다. 추워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더워하는 대다수의 사람을 공감능력이 결여돼있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쏘아 붙이는 대목도 가관이네요. 옷을 겹쳐 있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그래도 너무 추워 온도를 조절해줬으면 한다고 양해를 구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해가 불가능한 문제가 결코 아닐 텐데요. 본인은 옷을 껴입기는 싫고 게다가 허약한 약자인데 춥기도 싫고 더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족하기 위한 다른 노력을 하기도 싫다. 그러니 대다수의 다른 사람들이 그냥 좀 더워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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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7.25 07:14
민간인은 겨울 군인은 여름이 낫다

참호파고 영하 20도에서 3박4일 자볼래?
에어컨 따위가 춥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씨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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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7.25 11:23
더운 사람입장 생각도 안하면서 지 입장 생각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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