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카톡..jpg

흐아음2017.07.23 19:18
하다하다 이제 어른들한테까지 그러냐.... 저분들 어린시절 교육 제대로 받지도 못하셨을뿐더러 저세대와 지금과 맞춤법이 다른것도 꽤 된다 우리는 저분들 아래에서 교육받을거 다받고 더받잖아 그런데도 못하는건 문젠데 저분들은 초등학교면 보통 중학교면 가방끈이 엄청 긴 편이었다고 고등학교라도 나오면 그건 뭐 직장구하는게 쉬운세대였지 그니까 제발 같잖은 아는척은 때와장소를 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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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레이서2017.07.23 19:04
개드립님 카톡내용인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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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mon2017.07.23 22:11
저 말씀하시는걸 보고 맞춤법이 먼저 생각나세요? 어머니는 몇십년동안 한심한 아들꼴을 바라보면서 속이 터져도 하겠지 하겠지 생각하시면서 뒷바라지까지 해주시다가 도저히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노쇠되신 눈으로 힘든 자판 쳐가면서 어머님의 진심을 전하려고 하는데 맞춤법 지적이나 할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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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NESS17.07.23 19:04
흠.... 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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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레이서17.07.23 19:04
개드립님 카톡내용인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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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오브라이언17.07.23 19:06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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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7.07.23 19:08
너 어디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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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좋아요를드릴게요17.07.23 19:04
어... 엄마? 내 카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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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17.07.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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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NESS17.07.23 19:04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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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드립커피17.07.23 19: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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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토끼띠AZ17.07.23 19:05
까쓰렌지 지저분하게 하지마 집에가면 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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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7.07.23 19:39
눈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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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17.07.23 19:05
가슴에 꽉찬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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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무서워17.07.23 19:05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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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머니 맞춤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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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3 19:18
하다하다 이제 어른들한테까지 그러냐.... 저분들 어린시절 교육 제대로 받지도 못하셨을뿐더러 저세대와 지금과 맞춤법이 다른것도 꽤 된다 우리는 저분들 아래에서 교육받을거 다받고 더받잖아 그런데도 못하는건 문젠데 저분들은 초등학교면 보통 중학교면 가방끈이 엄청 긴 편이었다고 고등학교라도 나오면 그건 뭐 직장구하는게 쉬운세대였지 그니까 제발 같잖은 아는척은 때와장소를 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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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7.07.24 06:16
게다가 나이들고 글쓸일 없으면 점점 잊어버림..
외국가서 한국말 까먹는단말이 괜히나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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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난그냥17.07.23 19:29
이건 맞춤법모르시는게 아니라 자판치는게 적응이 안되셔서 그런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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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mon17.07.23 22:11
저 말씀하시는걸 보고 맞춤법이 먼저 생각나세요? 어머니는 몇십년동안 한심한 아들꼴을 바라보면서 속이 터져도 하겠지 하겠지 생각하시면서 뒷바라지까지 해주시다가 도저히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노쇠되신 눈으로 힘든 자판 쳐가면서 어머님의 진심을 전하려고 하는데 맞춤법 지적이나 할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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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말은틀렸어17.07.23 22:52
이 미친 정신 나간새끼야 저 아주머니가 피눈물로 쳐낸 자판에서 맞춤법땜에 불편함이 느껴지냐
너는 엄마 아빠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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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7.23 23:55
집에서 주는 밥이나 먹고 컴퓨터앞에서 사나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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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쮸17.07.24 00:12
하.. 나도 맞춤법 충이지만 어르신들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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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7.07.24 02:58
부모님들은 못먹고 못배우고 어렵게 자랐지만 그래도 뼈빠지게 벌어서 자식놈들 대학보내놨더니 학교에서 배운 지식갖고 부모님 못배운거 지적질이나 하네.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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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리플씀17.07.24 13:16
개새끼 무슨말했을지 짐작이 간다 호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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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건17.07.24 23:09
원문이 궁금했는데.. 시원하게 해주신 이분.. 닉언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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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n17.07.23 19:06
가스렌지 지저분하게 하지말란거보면 밥먹고 치우지도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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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7.23 19: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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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용보다 베터리 잔량 12%가 더 신경쓰인다. 이미 경고도 떴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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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7.23 19:08
알고보니 리니지 성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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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ㅡGae17.07.23 19:08
저 검은 블럭은 욕설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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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쌕사고싶다17.07.23 19:15
진심 어떤 모습이 생각 나서 슬프다...

근데 그녀석 지금은 나름 철들어서 애들 키우면서 잘 산다는... 저 톡의 주인공도 늦기 전에 철들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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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맨료17.07.23 19:52
답장 좀 해드려 못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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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7.24 17:02
ㅠㅠ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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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의오이농장17.07.23 21:04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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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일8817.07.23 21:05
마음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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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7.07.23 22:01
아니..근데 it쪽에 종사자 일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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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amon17.07.23 22:13
it쪽 종사자면 할머니댁가서 자신있게 말씀하시겠죠 우리아들이 컴퓨터 일쪽하는데 밤낮가리지않고 열심히한다고 그냥 딱봐도 게임 밥 잠 패턴이라 어머님이 정말 속상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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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마누라17.07.24 00:43
아무리 어머니세대가 컴알못이셔도 게임하는지 일하는지 정도는 구분가능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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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7.24 01:53
저러고 있는데 자식이 수입있으면 뭐라할 부모가 어딨겠습니까 자기앞가림도 못하는처지라 뭐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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딧후17.07.23 22:16
불효자식
잇을때 잘하고 세월헛으로 보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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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7.24 01:07
아 우리 엄마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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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7.07.24 04:11
가슴아픈 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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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7.07.24 04:17
아 겁나 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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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7.24 08:29
아.. 작년에 집 보러다닐때 본 집 생각나네.. 아버지 안계시고 엄마 혼자 평생 일하시다가 은퇴하셔서 이제 수입 없으니 집 팔고 변두리로 가려한다고 집 내놓으셨다던데..

그 아줌마가 아들 방 열었더니, 아들이.. 걍 있었음. 진짜 그림으로 그린듯한 방구석폐인.. 나도 겜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몇달간 방치된 방구석 쓰레기들에, 사람들 지 방 문 열었는데도 힐끗 보고 그냥 계속 게임하는 성인 남자놈.. 책상에 두 다리 올리고 책상 가득 먹은거 쓰레기천지..

아줌마가 민망하신지, 애가 취업준비중이라고 그러던데.. 뭔 취준생이 저런데. 온 집안에 담배 쩐내 나는거 보니 걍 집안에서 아무데서나 담배 피워대는거 안봐도 뻔하고.. 엄마 하루종일 일하러 나간 사이 저러고 있겠구나 싶으니.. 것참.. 남의 집 일이니 뭐라 할 것은 아니다만 보기 불편해서 기억에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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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억때17.07.24 17:26
이거 올린 애새끼는 뭔 생각으로 올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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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07.25 14:27
아이에게 길을 제시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일텐데...

사실 나한테한소린줄알고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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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yki2217.07.26 15:27
한시만세퀴 맛춤법이중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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