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1등~

햇반은 진짜 식품계의 역작인 듯.. ㅋㅋ
오뚜기밥이나 다른 즉석밥과는 비교도 안됨.

오뚜기밥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 전 즉석밥 특유의 냄새가 햇반에서 더 심하게 나서 별로던데요..

전 그래서 즉석밥 안 먹고 새로 지은 밥 냉동실에 넣어뒀다 데워 먹어요.

오 반가워요! 저도 그래서  오뚜기밥먹습니다:):)

저는 오히려 오뚜기밥에서 그특유의 냄새가 심하게나던데...

저두요ㅎㅎ 오뚜기밥이 더 저렴해서 몇번 사봤는데 색감이 미묘하게 옥빛이 돌아서 식욕도 덜하고, 뭔지 모르겠는데 무슨 특유의 냄새가 나서 안먹게 되더라구요ㅋ

웬만해선 햇반 이기기 힘들지
누룽지 있는 돌솥밥 정도는 되어야

뭐얔ㅋㅋㅋㅋㅋ갑자기ㅋㅋ

배고파

먼 소리야 아침부터

역시 햇반 ㅋㅋ

맛없다는건가?

햇반은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7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다. 때문에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흰쌀밥도 당연히 먹을 수 없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에 ‘햇반 저단백밥’을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약 300개가량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햇반 저단백밥’은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제품 개발에 8억 원을 투자해 일반 햇반(쌀밥) 보다 단백질 함유량을 약 10%로 낮췄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햇반 저단백밥’의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는 한편 PKU병을 비롯한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행사 후원을 통해 희귀병 환아들도 맛있는 쌀밥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음료신문 : http://www.thinkfood.co.kr/
원문 보기 :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143

저밥이 햇반이라는건가요?

이해못한건나뿐인가?

쌀밥 장인이라는 사람 밥보다 햇반이 낫더라 그런거죠 ㅋㅋ

어쩐지 쌀을 30분이나 물에 불리고 또 한시간을 체에

친다고 할때 알아봤는데...쌀은 찬물로 금방 씻어

샌불로 빨리하고 뜸을 들여야 맛있어요..흰쌀밥 매니아

먹어보니 햇반이 더 괜찮다라는게 아닐까 싶네요

진지하게 아 작년에 오사카 여행가서 저런데 안가보고 뭐했었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두요 아 담에갈때 꼭 가봐아지 하다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옶다? 밥이 쌀에 물넣고 찌는건데 정상적으로한 밥이라면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미식가라면 그차이를 알수있을몰라도 ....전국에 무슨지역쌀이 맛있네하는데 지역별쌀 다 사다먹어도 맛 다 똑같습니다

맛 다 달라요
자포니카와 인디카의 차이는 말할것도 없고
그냥 지역과 품종에 따라서도
확연하게는 아닐지라도 미묘한 차이가 납니다.
개량을 한 방식이 다른데 맛이 같을 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일본의 상등품 쌀인 코시히카리를 먹고는 있는데 우리나라 쌀과 다른게 뭐냐면
맛이 미묘해요 아무맛이 안나기도 하고..
우리나라 쌀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단맛이 많이 안나요
근데 일본에서는 그런게 좋은 쌀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반찬을 살려주니까요. 말그대로 밥은 쌀넣고 찌면 되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정성을 들인 반찬을 돋보이게 하고싶은거죠
잘 지은 밥의 기준이 다른거에요 우리나라는 옛부터 밥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따끈하고 감칠맛나는 밥이 좋은 밥인 반면에 저쪽은 찰지고 윤기가 흐르며 보고있을때 입맛을 돋구는 밥이 좋은 밥인거에요

반찬을 살려준다면 우린 죽인다는 뜻인가요?

일본과 우리가 먹는 반찬과 국이 다르니 그에 맞도록 개량되어 왔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달에서도 크는 쌀 품종을 만드는 일본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우리에게 맞도록 개량되지는 않았다는 것 같아요. 통일벼 같은 우리 품종도 일본 품종에서 파생되었다고 들었고요.
밥솥도 우리 어렸을때는 코끼리표였지만 이제는 아무도 안쓰죠. 우리 밥맛에 맞지 않으니까요.
10년전까지만 해도 일본 밥솥이 디자인이라도 예뼜는데 언젠가부터 그것도 아니라서...

커피맛도 커피콩 물에 우린건데 다 똑같다고 하실분이시넹 .. 
님말대로 다 똑같으면 품종계량은 왜하나요 ..

커피도 잘모르는저같은 사람이먹으면 무슨 콜롬비아산이든 에피오티아산이든 똑같은맛남 ㅋㅋㅋㅋ 저분 말은 이런뜻이 아닐까용???

품종계량은 어느나라 말이냐 부랄아

한국이랑 일본이랑 맛에 대한 기준이 다른데 저 일본장인은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밥을 하는거고 햇반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밥을 만드는거죠. 동남아인들이 햇반맛없다고 해도 의미없자나요?? 저 일본장인도 한국인이 맛없다고 해도 그러려니 할거에요

긴쌀은 전통적인 방식이라면 찐다기보다 끓인다고 하는게 맞아서... 맛없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일본 전기밥솥 때문에 그들도 쪄먹게 되긴 했다고 맛의 달인에서... ;;; 봤어요

이쯤에 일본밥은 맛있고 한국밥은 정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 또 나타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