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바라는거 있으면 얘기해줄래?.jpg

크냐앙2018.05.16 18:32
뭐.. 부모도 사람이에요. 매번 화풀이하는건 나쁜 부모지만, 어쩌다 한번 힘들고 지쳐서 가시박힌 소리 나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자식이 좋아서 태어난 거 아니지만, 부모도 한번 낳았다고 그 이후로 평생 완벽을 강요받는건 좀 씁쓸해요.. 무를수도 없는 일인데.

대부분 부모는 나름 최선을 다해요.. 그게 맘대로 안될 때가 많고요. 자기 자신의 약함과 모자람을 아이 키우면서 정말 많이 발견해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과정을 자기 자신을 키우는 과정이라 많이들 하죠. 오늘도 힘내세요 부모님들. 대부분 다들 좋은 부모님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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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2018.05.16 18:25
세뱃돈 뺏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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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러니까일단내말좀들어봐2018.05.16 18:25
이미 좋은 어머니가 될 것 같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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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18.05.16 18:25
세뱃돈 뺏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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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8.05.16 20:33
ㅋㅋㅋㅋ뭔가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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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줘까18.05.16 20:35
맡아뒀다 준다고 거짓말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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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여친18.05.16 21:17
이거 정말...지금도 큰 상처에요
심지어 그냥 뺏은게 아니라 18? 19?살때까지 제 통장에 모을 수 있게 해줬다가 어느날 그냥 너희들 통장에 있는 돈 썼다~ 이게 끝이었어요...

그때 오빠들 돈까지 다 썼는데 오빠들은 세뱃돈 받으면 바로 마트가서 장난감사고 맛있는거 사먹어서 금액이 얼마 안됐었거든요 그래서 더 억울하더라구요 그냥 그때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먹을걸..
고등학생때까지 용돈도 안받았어서 유일하게 제가 모으고 쓸 수 있던 돈이 세뱃돈이었는데ㅠ

하지만 평소에 너무 좋은 아빠고 저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속상한 티도 못내고 아..응 알겠어...이러고 말았어요 근데 그랬더니 오히려 속에선 더 한이 되고 상처로 남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절대 자식 돈 뺏지마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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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동생단호박18.05.16 21:42
이름을 탈룰라로 짓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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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17 09:14
진짜 인간적으로 새뱃돈은 애 이름으로 저축해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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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좋아18.05.17 11:32
받은만큼 부모가 주고 다니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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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5.18 16:33
그 돈보더 더 큰 사랑을 받았잖아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서야 쓰셨을꺼야 어쩔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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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18.05.16 18:25
엄마밥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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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행시빌런18.05.16 18:25
엄 마 항상
마 음 써주며 키워주신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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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러니까일단내말좀들어봐18.05.16 18:25
이미 좋은 어머니가 될 것 같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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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18.05.16 18:2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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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십구세18.05.16 18:26
엄마를 사장님으로 바꾸니 내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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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8.05.16 18:28
건강하게 오래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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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8.05.16 18:32
뭐.. 부모도 사람이에요. 매번 화풀이하는건 나쁜 부모지만, 어쩌다 한번 힘들고 지쳐서 가시박힌 소리 나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자식이 좋아서 태어난 거 아니지만, 부모도 한번 낳았다고 그 이후로 평생 완벽을 강요받는건 좀 씁쓸해요.. 무를수도 없는 일인데.

대부분 부모는 나름 최선을 다해요.. 그게 맘대로 안될 때가 많고요. 자기 자신의 약함과 모자람을 아이 키우면서 정말 많이 발견해요. 그래서 아이 키우는 과정을 자기 자신을 키우는 과정이라 많이들 하죠. 오늘도 힘내세요 부모님들. 대부분 다들 좋은 부모님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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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18.05.16 19:41
저기 있는건 다 격으며 자랐지만
어머니 저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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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05.16 19:56
저희 어머니는 늘 그러시면서 어쩌다 한번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태도 자체에 짜증이 배어있고..
뭘 해와도 더 해오지 못한걸 혼나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문제다 그러지 말아달라 말을 해도
내가 언제 그랬냐 어쩌다 한 번 그런걸 가지고 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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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5.16 22:12
법률적인 위법만 안저지르면 바랄게 없음. 관심까지도 안 바람.(가정내 폭력, 학대, ㄱ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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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8.05.16 22:47
어머 너무 따듯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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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5.17 04:33
공감.... 니들이 모두 이상적인 자식이 될수 없는 부모도 모두 이상적인 부모가 될수 없음

근데 니들은 이상적인 자식이 되지 못한걸 부모책임으로 몰면서 죄의식없이 살지만 부모는 니들이 ㅂㅅ같은 짓을 해도 자기책임인줄 아는 사람이 대부분임....

니들이 커서 애 낳으면 부모맘 이해한다고 하지만 늦음 이미 가슴에 대못다 처박아 놔서...

그런 쓰레기들이라도 부모는 니들을 사랑함 그러니 감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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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17 10:02
니들 니들 하니까 부모가슴에 대못 쳐박은 쓰레기들에 넌 포함 안된것 같잖아 니들보단 우리들이라고 써야 맞지 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우주에서 갑자기 뿅하고 나타났다면 할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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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8.05.17 17:01
뭐 저분은 포함 안되었을수도 있죠. 저 네이트베플보니까 일부는 이해 하면서도. 너무 이상적인 것만 바라고 부모는 무조건 이해하고 사랑해줘야 하는. 초인간. 혹은 탈인간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쓴거 같네요. 어쨌든. 저분은 적어도 대못은 박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으니 니들 이라고 써도 될거 같네요. 물론 넌 잘했냐하고 반박당하겠지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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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18.05.17 09:31
너무 공감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너무 힘드셨을 거예요. 그땐 힘들었지만 살다보니 지금은 어머니의 몸고생 마음고생을 이해할 나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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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17 10:04
그러게요 응답하라에 성동일 명대사가 있죠 ‘부모도 부모역할이 처음이다’ 라고 했었나 뭐 그런 뉘앙스 였는데 참 와닿는 대사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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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개색뀌해봐18.05.16 18:38
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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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05.16 18:46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다....완전 격공이다. 마치 태어났다는걸 감사하라고 이런저런 부담주시는데 물론 태어난건 축복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온갖 잡다한 보상을 바라는 심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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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18.05.16 18:58
"좋아서 태어난거 아니다?!?!"
지금 사십대에 들어서서 내 어렸을적 진정 X같은
환경에 11살때부터 돈벌면서 부모원망 많이하고 살았긴하지만 그래도 수없이 사라지는 세포들 중에 인생한번 살아보는 인간으로 만들어져서 참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데....

저 댓글 작성한 학생?은 네거티브도 저런 네거티브가 있을까? 생각드네요 ㅡㅡ

"강제로 태어나졌고 좋아서 태어난거 아니니 책임지는건 당연하다 그러니 자식들한테 한탄말고 군소리말고
책임이나 져라"
라고 들리는데 진정 ㄱ ㅐ 같은 마인드네!
얼마나 살기 싫으면 저따위 주관이 성립되었고
어떤 소리를 듣고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불쌍한 자아가 성립되어 있군요 ......

부모나 자식이나 한공간안에서 서로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부모라고 원래 부모가 아니었고 자식을 만난 이후부터 부모를 배워가는 건데 완벽할 순 없어요

지나가던 꼰대?가 답답하여 끄적거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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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18.05.16 19:23
저는 그래서 더더욱 부모로서의 자각/여건/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부모가 되어야 한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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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마인마18.05.16 21:20
부모 경력은 자식 나이와 비례하겠지만,

인생으로 따지면 수십년,
먼저 더 겪어본 선배이니,

아직은 멋모르고, 부족한 후배들에게,
포용과 기회를 좀 준다고,
생각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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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치018.05.16 22:19
음.. 꼰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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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8.05.19 14:21
꼰대님 그냥 지나가세요
가정폭력이 심각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셔도
그런 말이 나오는지.. 다음 생엔 겪어보시고 초심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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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5.16 19:07
제발 자식들한테 본인 감정 쏟아넣지 말았으면 좋겠음 친구였으면 바로 관계 끊을 수준인데도 자식이니까 듣고 넘어가야됨 차라리 돈 주고 상담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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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와치18.05.16 23:24
지나가다가 너무 공감돼서 글남겨요ㅠㅠ.. 댓글 잘안남기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힘든 이야기할때마다 그 아픔을 제가 짊어지는거같아서 덩달아 힘들어 집니다... 공감할수있고 이해도 가지만 난 엄마 친구가 아니라 엄마 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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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5.16 23:28
특히 딸들은 공감 백퍼 될 거 같아요 저는 힘든 일 있어도 잘 얘기 안하는 편이라 더 불편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 한 번 엄마한테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지 말라고 얘기한 적 있었거든요 좀 충격 받으신 거 같더니 나중엔 서두를 꺼내시곤 너한테 이런 말 안하기로 했지 하며 괜히 죄스럽게 만듭니다ㅋㅋㅋ 대꾸 안하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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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망고망고18.05.18 23:13
맞습니다. 게다가 그걸 잘못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ㅎㅎ.. 물론 부모님 힘든것 이해합니다만 케바케인게 자식은 뭣모르고 태어나서 감정쓰레기통이 된다는 게 참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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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8.05.16 19:07
자신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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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하면안되18.05.16 19:11
어딘가 데리고가면 항상 지켜봐주세요 위험한일 일어나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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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여자인건아무도모를꺼야18.05.16 20:03
어떤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어릴때 엄마가 참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릴때 엄마는 처음으로 엄마가 됐다고.. 그땐 엄마가 정말 다 큰 어른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내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엄마도 그냥 어렸던거라고.. 그러고 보니 조금 이해는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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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18.05.16 20:06
종교를 강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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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5.16 21:59
상처가 크게 남아있다면.. 심리상담을 통해서 먼저 털어내고 사랑하는 방법을 새로 배워서 세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겪어보니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참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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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이가18.05.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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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8.05.16 22:49
제발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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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5.17 04:21
실컷 자식들 힘들게 해 놓고 엄마도 첫 번째라 그랬어 그러면 진짜 묻힐 준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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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써질지궁금해서써본닉네임18.05.17 15:58
첫번째 베플 뼈때리고 사골곰탕 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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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람입니다18.05.18 02:00
본인 힘들다고 자식한테 화풀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 힘들다고 남한테 화풀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솔직히 이해불가 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데서 뺨맞고 와서 나한테 쏟아내면 바로 연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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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망고망고18.05.18 23:29
낳아준 게 아니라 '낳음당한' 거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가정에서 어떠한 범법행위도 이뤄지지 않았지만 언어폭력과 심각한 방임을 겪어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부모가 되려면 아이에 대한 책임을 확실히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본인의 노후대책으로서가 아니라 아이 자신을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아이를 낳게 되면 그 애에게 제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외롭더라도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를 낳는다면 누굴 위해 낳는가... 그 애를 위해 확실히 희생할 자신이 없다면 시작하지 않는 게 옳다고 생각하게 돼요. 충분한 생각 없이 낳았다가 아이에게 죽음만도 못한 삶을 선물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적인 이유로 자살조차도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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