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인간이 다함

고생하셨습니다.

망가지면 버린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 같은 국방부

망가지면 버리죠... 군인을 ㅠㅠ

실제 교량중대 허리 디스크로 의병제대 하는 사람 많음..

이거 ㄹㅇ...
약한 허리디스크 겪어봄
심지어 운전병이였는데도...

대형차량 운전병에 크레인 조작 부사수 안데리고 직접 다하면서.. 매번 장간조립 할때마다 불려가서 크레인으로 들어주고... 심지어 차량으로 교각 밀고 그랬음. 차로 밀어대니 장간이 아다리가 잘맞을리가.. 무튼 뭐든 차량으로 기계로 해주길 바라는 막장 교량중대도 있었음

국민에 4대의무 국방에 의무로 부를땐 국민에 아들
다치면 느그집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개드립님 월요일에 누가 군대갑니까??

??? : 흐음.... 저기 산이 좀 보기 싫구만

눈깔을 뽑아줄까?

엌ㅋㅋㅋㅋ 무서워

피라미드는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저는 철지주와 시멘트, 모래, 스치면 살을 가르는 철조망을 어깨와 등에 지고 끌고 굴리고 쌍욕을 하며 강원도 산을 몇 개씩 넘으며 날라서 38선을 만들었지요. 예전 낡은 걸 부수고 2단 3열 윤형 철조망으로 교체하는 작업.
지금 생각해도 아이고 삭신이야!

피라미드는 7대불가사의에서 빼야함. 군대갔다오고 의문이 풀렸어

오빠가 군대에 있을때 진짜 막사를 300명이서 달라 붙어서 300미터 옮겼었어!!

16군번 병장월급20만원대일때 30일중 주말8일빼고 일과시간 8시간에 야간근무 4시간이라고 치면 하루에 12시간 업무
시급 757원
보급품값도 포함된가격
중장비 빌리는거보다야 저렇게 한블럭에 6-8명 붙여서 한시간굴리면 1개소대급일때 23000원급ㅜㅜ
저렴하긴하네요...

99군번 병장때 18000 원이었나... ㅡㅜ

02년군번 이등병때 봉급7천원이였나??노란봉투행정반앞에서줄서서받음 ㅋ

00군번입니다 이등병때 9800원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교량중대 소속이었는데
첫 전입와서 이등병때 장간들다가 디스크가
생겼죠

분대장은 얼마나 들었으면 키가....

교량중대나와서 디스크 얻은 1인..

군 관련 게시글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방의무를 해야하는건 옳은 일이지만. 내가 느낀 우리나라 군대는 옳지 않은 곳임.

우리나라처럼 군인무시하고 대우거지같이 하는데도 찾기힘들다...

기계를 사는거 보다 너희 허리가 쌈. 왜냐면 망가져도 보상을 안해주거든...

이스벌놈들아

헐...지...진짜요...???저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공병이 만듭죠

장간조립교
공병의 5대 기능인
1.기동(차량및 보병 이동로 개척)/
2.대기동(교량 및 비행장대규모 폭파 와 지뢰지대 개설)/
3.생존(전술용 정수장비 차량을 이용하여 담수또는 해수를 급수가능하게 지원 하며 심정굴착을위한 심정대대가 있음)/
4.지형정보(전술용 지도 제작)/
5.일반공병지원(건설물 신축/증축/개축등)
중 전투기술중 가장 주요하다할수 있는 기동지원 대표과제이다
영국 Bailey에 의해개발된 전쟁시 전술운용 목적의 조립형 교량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은 개량형인 M2 형으로 첫번째 사진의 2단 트러스 플랜지 박스형태의 부속명칭이 '장간'으로 주재료는 탄소강으로 플랜지 두께 약2T로 대략 260kg이며 장간 1EA는 10ft(약 3m)로 6인1개조 편성으로 이동하나 훈련시 소총을포함한 군장에의한 활동성 저하와 피로누적에 의해 체감상 400kg이 넘는듯함
SS(1층1단)/SD(1층2중)/ST(1층3중)
DS(2층1단)/DD(2층2중)DT(2층3중)
TD(3층2중)/TT(3층3중)의 8가 형태로 작업가능하며 TT의경우 교범상 180FT까지 전술로 개척 가능함

안전상 DS이상의 형태는 유압크레인 차량으로 상부단 조립 하나 이론상 DD까지는 순수 인력으로 조립가능함

민간지원으로는 2017년 폭우로인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호정2마을 진입교가 유실되어 1115공병단이 장간조립교를 살치한적이 있음

워낙 고중량의 물체를 다루는 훈련으로 경험상 전술운용자(교범상 중대훈련급으로 중대장 이상의 지휘관이 운용하여야 하였지만 경험부족으로 2년이상의 짬하사, 짬 증사가 훈련대장이 되었음)대대장앞에서 병력들을 개쌍욕과(욕을한것이 잘스못된점은 분명함. 그러나 병력 손실과는 비교할수 없음) 방탄헬멧을 때리는등의 수준의 구타라면 구타가 용인 되었으며 훈련대장(장간 조립교 훈련시작하면 딱 나서는 간부가 있고 병력들과 다른 간부 선임이라도 훈련장의 명령을 따르게됨)

2006년~2010년도 사이 1101공병단 교랑중대 및 예하 XX9대대 에서는 장간조립교 훈련중 일체의 사고가 없었음(내가 훈련장 이었으니깐!!!!)

중대 이상급의 전술 훈련으로 병력개개인 보다 각조간의 리더와 훈련운용자의 호흡이 중요하며 특히 훈련운용 간부는 인사사고를 비롯한 막중한 책임관과 잔술운용교리른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함.
즉 훈련시 교량 조립만 아니라 안전통제, 전술장비 운용
노하우등 훈련 외적인 요소에 대한 책임이 막중함

이자리를 빌어 같은시기 군생활 하면서 다치지않고 무사히 병장전역한 친구들과 불철주야 국방을 위해 복무중인 모든 장병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장간 조립교 150m 3단 복층으로 제작 가능
하루 날새서 150m 다리를 한 중대가 설치 가능 합니다.
몇톤까지 버티더라 무튼 탱크 지나가고 군사 수천명 지나갈수 있고 아주 튼튼함.
저거 하나에 280kg인가 하는데 6명이서 옮김. 옮기는 것은 쉬운데 핀과 핀 고정할때 안들어다면 겁나 빡심.
해체는 금방함
탱크 옮기는 그거 뭐지 그거 만드는게 더 빡쌤
물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더 짧고 320인가 나가는데 6명이서 옮겨야 하는데 진짜 사람 미치는 줄...
그땐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작업이였는데 한강다리 폭파도 하고

장간~핀!!

M2....자매품으로 MGB가 있죠.

MGB를 간편조립교라고 하는데,
간편...이라고 이름 붙힌게 누군진 모르겠지만
장간 자키로 간편하게 한대 쳐버리고 싶네요!!

다시 본문으로 넘어와서..
장간 횡골 교골...교판. 부들부들.

남들은 전역하고 내무실에서 일어나는 꿈 꿀때 저는 장간에 깔리는 꿈을 꿨음...꿔본 사람? 있을 듯...

- 지나가던 2공병여단 출신 공병예비역.

ps.
7사단 GOP 근무 하신분?
경계초소 밀어내기 근무하시면서 쭈우우욱 이어져 있는 철조망과 길 다니시면서ㅅㅂㅅㅂ 거리셨을텐데...네..그거 우리가 공사했어요!! 2007년도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