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박보검 나이차이 실감짤.jpg

91년생2019.01.06 19:38
지금 송혜교 나이가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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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개드립을위해2019.01.06 19:54
상당히 공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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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이니보다커자스가2019.01.06 19:53
오 옆모습에 감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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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오효19.01.06 19:37
스터디서치 이젠 스테파니 말고 참가자 광고까지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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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19.01.06 19: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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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봉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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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19.01.06 19:38
어? 저 잡혀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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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드19.01.06 22:12
아..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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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9.01.06 22: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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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니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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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드19.01.06 23:17
응 나도 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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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열무김치백김치19.01.07 08:43
절벽인 니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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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러버19.01.06 19:38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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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19.01.06 19:38
짤에서 깜짝! 스테파니에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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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01-07 08:02 19.01.06 20:04
부럽다 송중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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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9.01.07 00:23
송준기씨는 대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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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설사가같이왔다19.06.30 11:12
오늘은 2019년 6월 30일이고, 지금 현재시점에서 님의 말에 답을 하자면......글쎄요.....불과 반년만에 이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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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워너빌드어스노우맨19.01.06 20:19
스테파니때문에 영어 테스트까지보고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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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19.01.06 19:38
송혜교보문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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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19.01.06 19:38
지금 송혜교 나이가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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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이니보다커자스가19.01.06 19:53
오 옆모습에 감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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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개드립을위해19.01.06 19:54
상당히 공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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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뚜뚜19.01.06 2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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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수정] 01-06 23:45 19.01.06 23:45
진짜 남자들이란...
그래서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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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겨드랑이19.01.06 20:07
그래도 난 가능성 조금더 있는 테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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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렇습니다19.01.06 20:55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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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9.01.06 20:54
공격형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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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하나에희망하나19.01.06 21:27
원래 혜교씨가 그걸로 떳음!

당대 최고였던 전지현씨가 가지지 못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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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19.01.06 22:08
미사..일을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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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토스윙칩19.01.07 01:13
천주교 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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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들었지말입니다19.01.07 05:08
ㅋㅋㅋㅋ 베댓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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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없다순록은있다19.01.09 01:50
같은생각~~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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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어떠하리저런19.01.06 23:14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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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9.01.07 21:34
송중기 너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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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들어출렁이면쏜다19.01.06 19:39
그래서 둘이 몇살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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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친구하자21.02.01 07:00
아마도 9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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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19.01.06 19:39
와 송혜교 미드밖에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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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19.01.06 19:39
철컹철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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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조아조아아주조아19.01.06 19:40
스테파니vs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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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버19.01.06 19:41
그때나 지금이나 예쁘셔

세월은 나만먹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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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포인트19.01.06 19:42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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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잇어어어19.01.06 19:43
송혜교 상대배역 남배우

첫사랑-배용준
백야-이병헌,이정재
가을동화-송승헌,원빈
호텔리어-배용준,김승우
올인-이병헌,지성
순풍산부인과-오지명,박영규
풀하우스-비
그겨울바람이분다-조인성
태양의후예-송중기
남자친구-박보검
두근두근내인생-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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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9.01.06 22:17
첫사랑에서 배용준 상대역은 최지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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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1.07 00:32
그건 겨울연가아닌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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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19.01.06 23:50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 상대역으로 김래원이었어용~ ㅎㅎ 오지명 상대역은 선우용녀 박영규 상대역은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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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신고뛰어보자팔짝19.01.07 17:32
그들이 사는 세상 현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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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친구하자21.02.01 07:01
권오중과 나이차이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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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1.06 19:44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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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걸어떡해19.01.06 19:45
와 정말크네...

나이차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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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IIIIIO19.01.06 19:46
송중기 인생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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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신을알라얄라얄리얄았셩19.01.06 19:47
이젠
스테파니가 개드립 유명 인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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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이니보다커자스가19.01.06 19:54
빨리만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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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121019.01.06 19:57
스테파니 나오는 광고 보면서
영어선생이 저런 컨셉으로(...) 광고를 해야하나
소개팅어플인지 영어학습광고인지 모르겠던데
이렇게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니
이래서 마케팅들을 하나봅니다.
실제 구매목적(?)과는 상관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하는거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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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19.01.06 21: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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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렇습니다19.01.06 21:37
심지어 스테파니가 직접 가르치는것도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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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선가맛있는냄새가19.01.06 19:47
생각보다 나이차가 있네. 근데 송혜교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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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주세요19.01.06 19:47
너무 공격적이야...(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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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꿩19.01.06 19:48
이건 너무 한거 아니냐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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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19.01.06 20:05
박보검 팬클럽 이름 뭔지 앎?

보검복지국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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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오우19.01.06 20:24
미달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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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9.01.06 20:37
거참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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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9.01.06 21:02
미달이보다 박보거니 세상어림.
송혜교 1981
김성은 1990
박보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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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드[수정] 01-06 23:42 19.01.06 22: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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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여자 입장에서 여성의 특정 부위에 대한 댓글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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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행19.01.06 22:23
저런사람들 어디에든 있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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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드[수정] 01-06 22:28 19.01.06 22:28
그걸 알지만 불편한 사실은 어쩔 수 없네요. 여성 유저분들도 계신데 조금의 양해만이라도 부탁드릴 수 밖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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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1-07 00:23 19.01.07 00:21
불편함을 어느정도 감내하고 살아야 되는게 현실이에요

남녀를 떠나서 다들 본인이 불편한 드립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는 거죠

나 이거 불편하니 양해좀 해줘 하면 ㅋㅋ
댓글에 칭찬만 있아야죠 아. 칭찬도 불편할수 있으니 그냥 댓글을 막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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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수정] 01-06 23:31 19.01.06 23:31
남자 입장에서도 남자 특정 부분에 대한 댓글들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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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드[수정] 01-06 23:41 19.01.06 23:37
전 적은 적이 없는데요. 제가 불편하다고 느낀 댓글은 직접적인 표현이 불쾌하다고 느낀겁니다. 남성 유저분들이 많고 그냥 유머로 넘길수도 있지만 저처럼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은유적 표현에 대해 뭐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적정선은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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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지민19.01.07 06:08
저 여잔데요 뭐가그렇게 직접적이라서 불편까지 하신지 모르겠네요 여자인 제 눈에도 나이차고뭐고 가슴밖에안보입니다만 .. 솔직히 개드립에서나 다른곳에서나 남성을향한 성적인농담이 훨씬직접적이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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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쩜어쩜19.01.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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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9.01.07 00:13
여자는 가슴드립으로 불쾌해하지만 남자는 온갖 성기드립이 난무함. 솔직히 불쾌한데 불쾌하다고 일일히 말하기엔 너무 그 드립이 만연함. 성기드립을 남자만이 친다고 생각지는 않음. 님은 적은적이 없다고 하시지만 가벼운 농까지 불쾌해하시면 기분 안나쁠 게시물 거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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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1.07 00:20
뭐 얼마나 노골적으로 표현했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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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서지않을차례군19.01.07 01:19
불편해 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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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9.01.07 01:42
메갈 페미가 여기까지 기어들어와서 분탕질 시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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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9.01.07 01:59
드립인줄 알앗는데 진심이라니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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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19.01.07 02:35
계속 불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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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9.01.07 04:09
당신이 평생동안 어디가서 남자 얼굴 잘생겼다, 키크다, 어깨넓다, ㅈㅈ크다, 목소리 좋다, 복근이 좋다, 근육 멋있다 와 같은 말을 단 한번도 지껄이지 않은 성녀 같은 분이시라면 당신의 댓글을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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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엘이19.01.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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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19.01.09 14:41
뭐가불편하지 도대체..성적으로 기분나빠할부분은 딱히없는데 내슴가도아니고 저번게시물에 호날두동상보고는 안불편했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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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논란없는조인성19.01.07 07:01
아침햇살 광고가 대박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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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121019.01.07 10:58
댓글들 어마무시히네요.
일단 저는 여자이고, 게시물 보자마자 댓글이 예상되었습니다. 댓글들 보고, 제가 직접적으로 불쾌하다고는 느끼지 않아 "역시 그렇군 ㅋ" 하고 넘기긴 했지만요.

좀 더 깊이 파고들자면,
여러분.. 성희롱은 당하는 사람이 불쾌하면 성희롱입니다. 댓글 중에 '이 정도가 뭐 어떠냐'고 반박하는 글이 많아서 놀랍네요. 이정도는 뭐 어때 하면서 확대될수록 성희롱이 만연해지는 것이고, 이정도도 안되지 할수록 점점 서로 더 조심하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남자만 특히 조심해야된다고 특정 성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성희롱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게시물에 성희롱 얘기까지 해서 너무 간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만에 하나 송혜교씨가 이런 댓글들을 보면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넘기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여나 여러분의 직장에서 사무실에서 이런 게시물을 보고, 봉긋하다느니 공격적이라느니 이런 말 함부로 하시면 성희롱으로 잡혀갑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분들께 직접적으로나 게시물을 보고 잘생겼다, 몸매좋다, 근육 어쩌고 하는 표현 한 번도 한 적 없는 사람이구요. 댓글에 이것도 지적하더군요. 여성분들도 이런 표현하실 때 남자분들 기분을 충분히 고려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기들은 저질스러운 표현하면서 남자들한테만 잣대를 들이미는 여성분들은 저도 싫습니다. 그 분들 때문에 여성 전체가 욕먹으니까요.

그런데 중간에 불편하다고 하신 분을 보니, 충분히 예의있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신 것 같은데 메갈이니 쿵쾅이니 하는 댓글들 보고 놀라서 긴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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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19.01.07 11:47
너무가신것맞아요.
그러나 당하는 사람이 불편하면 성희롱이다. 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불편해한다면 그건 어느정도의 문제가 있다고보여지네요.
직접적으로 '젖꼭지', '유두', 유륜' 이런 말들이라도 나왔나요?
저는 남성이 나오는 상의탈의한 일부 게시물들이 당연하게 나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직접적인 예시들이 보여짐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뭐라하는 사람도 없구요. 제가 싫어한다고 해서 그런 게시물마다 불편하다고하면 개드립님은 남성이 상의탈의는 했지만 분명 재밌게 볼 수 있는 게시물마저 저 때문에 걸러서 올리셔야하나요?
보편적이다. 대중적이다. 라는 것으로 인해서 때론 본인이 어느정도 수용하고 넘어가는 것도 있어야죠.
그 정도라는 것도 분명있고, 그 기준은 당하는 사람 입장이라지만, 여기 게시물 댓글들 중 어떤 한 사람을 직접적으로 지명하여 희롱한 댓글이 없고, 전체적으로 성별을 구분하여 수치심을 느꼈다. 라고 할만한 단어도 없다고보여지네요.
봉긋이란 단어요? 남자가 팬티만 입고 있는 게시물이 어디 있던것같은데 거기 댓글에 갑툭튀?! 라는것과 비슷해보이고, 특히 봉긋이란 단어가 성적으로 희롱하려는 단어는 아니죠.
다만, 송혜교씨가 직접 저 댓글을 보고 수치심을 느꼈다. 라고 하신다면 저 말을 하신분은 사과를 하셔야겠지만 그 외의 분들이 저런 단어로 인해 불쾌하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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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1210[수정] 01-07 13:44 19.01.07 13:10
꼭 특정인을 지목하여야 성희롱이 성립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프라인의 여성과 남성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저 게시물을 보고 남성이 혹은 같은 여성이 "봉긋^^" 이라거나 "공격적이야!!" 라고 말했을 때, 불편해할 분들이 상당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남성분이 여자 사원이 있는 자리에서 저 게시물을 보고 "봉긋" 이라고 하는 것,
여자 상사가 남자 사원이 있는 자리에서 남성속옷착용사진을 보고 "갑툭튀" 라고 하는 것은 성희롱이라고 느끼실 분들이 많은데
왜 유독 온라인에서는 관대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익명성과 뭐 다같이 두루두루 웃고 즐기자 의 마음이면 그래도 다행이겠지만, 혹여 오프라인에서도 "관대하신" 분들이 온라인에서도 "뭐 이정도로 그래?" 라고 하실까봐 우려됩니다.
오프라인에서 말할 수 없는 말은 온라인에서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게시물과 거기에 따른 댓글들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에 저도 동의하고, 저도 웃고 넘겼습니다만
여기에 불편하신 분들이 틀린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나는 별 것 아닌 것 같았는데,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구나 참고를 하고 다음에 조심해야되는 기준을 더 넓혀야 되는 문제에, 이게 왜 불편해? 당신이 불편한게 문제야! 라고 돌아오는게.. 저에겐 좀 충격적이었네요.

요즘은 여자가 얘기하면 메갈이니 워마드니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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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9.01.07 18:09
그런걸 프로불편러 라고 하는거에요 사람들이 웃고 즐기는 공간에서 나 하나 맘에 안든다고 해서 그걸 댓글로 내뱉으며 하지 말아달라 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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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1.08 09:38
전에는 뭐만하면 일베니 뭐니 하고 몰아가던데ㅋㅋ 메갈이랑 워마드 걔네들이 지금은 뛰어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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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19.01.09 11:00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 봉긋이란 단어가 누구에 대한 성희롱이죠? 저는 전체적으로 성별을 구분하여 수치심을 느꼈다. 라고 할 만한 단어는 아닌것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성희롱과 단순 불편한건 구분해야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나가는지 모르는 온라인에서 단순히 불편하다는 개개인의 의견을 다 수용하면 할 수 있는 말 거의 없어요.
오프라인에선 안그런가요? 얘기를 하다보면 불편해하는 누군가 있을지언정 대부분 '이정도쯤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별로 신경안쓰잖아요? 그게 그 집단에선 보편적이고 대중적이니까요.
저 또한 불편하다는 것을 얘기할 수 있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소 불편한 의견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의견이 아니고 대부분 괜찮다는 분위기라면 어느정도는 본인이 수용하고 넘어가야죠. 본인이 불편하다. 불쾌하다. 해서 그렇지않은 환경을 만들려는 것은 좋지만, 그러한 행위들이 때론 주변사람들을 더 피곤하게하고 불편하게 만들수도 있어요.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이 게시물에서 문제가 된다는 그 봉긋이란 댓글.
그리고 거기에 불편하다는 아.. 진짜 싫다... 란 댓글.
둘 다 불편한 사람들이 싫어요 줬으니 블라인드 됐을텐데 그럼 그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봉긋이란 단어와, 아.. 진짜 싫다... 라는 단어는 쓰지말아야겠네요?
두 의견의 의미는 서로 다른데 말이죠.
누구를 위해 쓰지말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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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9.01.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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