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시술 .jpg

바른말만하지는않음2019.01.08 18:23
자기꺼면 ㅇㅈ
바로가기
41
0
꽉비2019.01.08 23:06
님 말에 의한다면 사실 반려동물 안키워야 해요. 이게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데, 이미 1000만 반려동물 시대이고 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하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법을 찾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현재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생명 연장과 생식기 질환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은 펙트에요. (저희 암컷 고양이는 암컷은 수술이 까다롭고 위험성이 있다해서 안해줬는데 너무 힘들어 했어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로 요로에서 ph수치가 산성으로 나왔구요. 결국 미안해하며 수술했어요.) 미안하죠. 근본적인 문제로 따지고 보면 내가 데려오는게 아니였나 생각이 들구요.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이 미개한거지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책임지고 공부하고 또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들을 싸잡아 미개하다는 당신은 과연 얼마나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싸잡아 불쌍하다고 매도 하는지도 의심스러워요. 어떤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 인지 알겠으나, 좀 더 조심스럽게 글을 적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남깁니다.
바로가기
17
6
비비2019.01.08 22:39
중성화수술 이점도 있습니다.. 자궁축농증같은 질병이 노견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다 늙어서 수술 하려면 위험부담도 더 커져요..
위에 사람이 50살이 되면 성욕이 감퇴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인간은 발정기가 없지만 동물에겐 존재합니다. 고양이 카페같은데 가보면 발정기라 애들이 방충망찢고 집 나가서 잃어버리고 이런 얘기가 비일비재합니다. 동물의 발정기때의 충동이 인간이 느끼는 성욕과 같다고 어떻게 말 할수 있을까요? 그것 역시 인간이 함부로 말 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고양이는 어려서 중성화 수술을 했고 13살인 현재 큰 질병 없이 건강합니다. 외동묘 기질이 강해서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는것도 너무 싫어해서 짝이 필요하단 생각도 못해봤네요. (지인 탁묘등으로 다른 고양이들 장기 탁묘도 해보고 한 결과입니다) 중성화를 한다고 동물이 살기 편해지는지 여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태어나 집에서 자라 야생성이 없는 아이가 집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건강히 잘 지내주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바로가기
14
5

파스타잘해요[수정] 01-08 18:22 19.01.08 18:22
직접 ㅇㅈㄹ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꿈공장19.01.08 18:22
고양이 잘 키우긴 글렀다..
댓글달기
2
0
오북오북오부기19.01.08 18:22
미쳤나...
댓글달기
0
0
게2[수정] 01-08 18:23 19.01.08 18:23
어우야...
댓글달기
2
1
아기돼지3형제독수리5형제19.01.08 18:23
지꺼 집에서 할수있으면 하지그래
댓글달기
0
0
바른말만하지는않음19.01.08 18:23
자기꺼면 ㅇㅈ
댓글달기
41
0
알렉세이바르흐19.01.08 22:08
군대가기 싫으면 하기도 하던데 그런거면 군대까지 ㅇㅈ
댓글달기
0
0
링크님19.01.08 18:23
어휴 자기꺼 아니라고 막 말하는거 아녀 ㅠ
댓글달기
0
0
콩과산이랑[수정] 01-08 18:23 19.01.08 18:23
손가락만 살짝 다처도 엄청 아픈데 동물은 안아픈줄 아나??
댓글달기
0
0
월세탈출이넘버원19.01.08 18:25
이런 저자에게 미용가위를 내려라!
댓글달기
0
0
대륙19.01.08 18:25
미친놈
댓글달기
0
0
자양동허세왕19.01.08 18:25
저것만 가지곤 확정지어 뭐라고하기 그렇지만 제대로 된 지식도 없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게 참 거시기하네요...
댓글달기
0
0
고9마9움[수정] 01-08 18:26 19.01.08 18:26
희대의 개소리
인간이 동물이 되어본것도 아니면서 그저 추측으로 멀쩡한 생식기관을 자르다니 미개하고 미개하다.
그리고 사람도 50대가되어 성욕이 감퇴하면 편해집니다.
함익병 전문의가 말하죠. 약먹어서 성욕이 감퇴되기도하고 나이가 드니 정말 편하다고 그생각도 안나고 온전히 마음에 평화를 찾고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결국 인간의 이기심이 동물들을 퇴화시키고있을뿐임
종 교배를 넘어 이제 생식기마저 거둬가네. 불쌍하다 불쌍해 사랑받으면 뭐하나...
댓글달기
23
26
평범한 괴짜19.01.08 22:23
그런 사람들이 비인도적이라고 개고기 먹지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꽉비19.01.08 23:06
님 말에 의한다면 사실 반려동물 안키워야 해요. 이게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데, 이미 1000만 반려동물 시대이고 동물 뿐만 아니라 반려하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법을 찾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현재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생명 연장과 생식기 질환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은 펙트에요. (저희 암컷 고양이는 암컷은 수술이 까다롭고 위험성이 있다해서 안해줬는데 너무 힘들어 했어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로 요로에서 ph수치가 산성으로 나왔구요. 결국 미안해하며 수술했어요.) 미안하죠. 근본적인 문제로 따지고 보면 내가 데려오는게 아니였나 생각이 들구요.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이 미개한거지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책임지고 공부하고 또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들을 싸잡아 미개하다는 당신은 과연 얼마나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싸잡아 불쌍하다고 매도 하는지도 의심스러워요. 어떤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 인지 알겠으나, 좀 더 조심스럽게 글을 적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남깁니다.
댓글달기
17
6
개극핵귀엽네19.01.08 23:15
동물 안키워본 사람이 이런말하지 꼭 ㅋㅋㅋ 누군 자르고 싶어서 자르냐? 안잘라주면 나중에 질병생겨서 훨씬 큰 고통받는다. 아무리 동물이라도 고통속에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음? 그렇다면 님은 사이코패스고
댓글달기
3
7
그리슬피우누19.01.08 23:36
그래서 개들이 자기 좀 키워달래요?
자기 거시기 좀 잘라서 중성화 해 달래요?
결국은 인간들이 키우려고 합리화 하는거지 무슨
댓글달기
10
4
아몰랑ㅠ[수정] 01-09 00:01 19.01.08 23: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닭 소 돼지들이 먹어달래서 사람이 키워서잡아먹나요 그렇게 동물생각하는사람이면 육식은 얼마나 끔찍한일인지 알겠네요 고기는 당연히 못드시겠죠?
0
11
그리슬피우누19.01.09 00:28
난 동물 생각 안하는데? 무슨 개소리세요 ㅠㅠ
개키우는 사람들이 개 위한답시고 중성화시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
정말 개를 위하면 애초에 안키우면 되는거고
개를 키우든 말든 중성화 하든 말든 상관 안하는데 제발 개를 위한거라고 위선 떨지 말라는거에요 난독이야 뭐야
댓글달기
3
4
IlllIlIlll19.01.09 00:54
위선 떨다니요
개중성화하는 비용 암컷은 30이상깨지는데
개를 위하는게 하나도 없고 사람만을 위한 수술인줄 아십니까
개에게 도움되는게 많으니까 그 돈 주면서 귀찮게 병원가는겁니다
댓글달기
0
2
거지같은세상19.01.09 01:04
오롯이 시람만을 위한 수술 같아 보입니다
진정 개를 위한길이라면 발정기에 제때 제때 교배 시켜주고 자식 낳게 하는것이 진정으로 개를 위한길이 아닐까요?? 그렇겐 못하겠죠?? 그 자식들 다 못 거두니까 다 못 책임지니까 멀쩡한 동물들 생식기를 다 들어내고 이거는 개들을 위한거야 라고 인간들 스스로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거잖아요
중성화가 나쁘다고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 댓글들에서 말했듯이 중성화를 함으로서 동물의 수명도 길어지고 생식기에서 비롯되는 여러가지 질병도 막을수 있으니까요
다만 오롯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하는 목적이 더 큰 중성화 수술을 이건 개들을 위한거다 라는 위선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애견인들이 문제죠

인정할건 솔직하게 인정하고 가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할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댓글달기
3
0
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9.01.09 01:22
사람도 애 둘 정도 낳으면 더이상 못키울것 같아서
정관수술 해서 출산을 막듯이
애완동물도 자식낳고 수술하거나 계획 없으면 바로 수술합니다
고추 자르는거 아니구요.. 속에있는 고환주머니?를 빼내는 겁니다..
물론 동물의 의사를 들으ㄹ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보호자가 선택하는 거겠지요?사람이 키워야 케어가 되는거구요
오히려 중성화 안시키고 안키우면 옛날처럼 길거리에 강아지 고양이 막 돌아다니고 사고들 많이 생기는데 ..점점 애완법이 구체화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함께 살기위한 선택이구요. 누가 자기는 중성화시키기 싫은데강아지만을 위해서 중성화한다고
그런지 모르겠지만 ..애완동물이니 같이 살기 위해 서로 해될것 없는
중성화수술을 하는 건데 너무 색안경 끼고 보려고 하시는것 같네요
님 말처럼 함께 건강하게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살고 있습니다
댓글달기
2
0
그리슬피우누[수정] 01-09 04:12 19.01.09 04:10
@IIIIIIIIII
돈주고 귀찮게 병원 가는거라고? 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누가 그 돈 내라고 강요했냐고요 개들이 해달래요?
본인들이 좋아서 개 키우는 거면서 왜 자꾸 개를 위해 수술 시키는 것처럼 말하냐고요
이해를 참 못 하시네
댓글달기
0
2
달에눈먼늑대[수정] 01-09 05:31 19.01.09 05:26
이분 개흥분하시네 ㅋ 사람과 개 둘 다를 위한 수술인데요?
댓글달기
2
2
라지스톱19.01.09 09:56
그딴 생각 자체가 이미 인간들이 멋대로 합리화 시키는거라고 빙1신아 ㅉㅉㅉ
그냥 인간들이 키우고 싶어서 키우고 중성화를 해야 나한테도 개한테도 좋은거라고 지만 그렇게 생각해놓고 수술하는데 무슨 개를 위한거래 자꾸
개를 위한거면 애초에 발정나면 그걸 풀 수 있게 해주는게 진정 위한거지 빙1신아
댓글달기
0
2
아몰랑ㅠ19.01.08 23:48
육식- 정상
채식-정상
육식하지마라- 비정상
중성화- 정상
중성화하지마라- 비정상
댓글달기
0
4
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9.01.11 11: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위리릴[수정] 01-08 23:30 19.01.08 23:28
이신발것아 경기도 길바닥 좀만 돌아다녀봐라. 아스팔트에 고양이 시체 맨날본다 금방죽은거 죽은지 좀되서 껌딱지럴럼 된 애들 아주 시벌것이 생각도 없이 짓거리고 자빠졋네 사람들이 바보이라서 귀때기 잘라서 중성화 표시하는줄 아냐? 신발거 대가리를 잘라버릴라
개같은게 뭔지 알어? 개는 그나마 나아 길고양이 발견해서 먹을꺼라도 줄려고 부르면 지한테 해코지하는줄 알고
도망가기 바쁘다
아그리고 꼭 동물 안키워본 색기들이 꼭 인터넷에서 중성화 나빠 중성화 반대 이 딴글보고
개소리하고 있다는거
댓글달기
7
4
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9.01.09 01:24
님은 동물이 되어봐서 욕불 걸려보셨나요?
그라그 생식기 자르는거 아니고 고환낭만 쏙 빼내는겁니다
고추 멀쩡히 달려있어요 무식하긴
댓글달기
0
1
야옹냐옹19.01.08 18:27
읽는 순간 내가 고양이도 아닌데 움츠러들었당ㅠㅠ
댓글달기
0
0
겨드랑이핥짝19.01.08 18:30
거참 포경수술도 미용가위로 서걱서걱자른다 할자식일새
댓글달기
0
0
이게뭐라는거야19.01.08 18:30
어후... 셀프로 포경수술 할분이네
댓글달기
0
0
똥만만드는기계19.01.08 18:36
내가 공짜로 너 해줄게..
댓글달기
0
0
불금의회식19.01.08 19:20
동물은 해소되지 않는 발정기가 찾아오는건 고통에 가깝다는 건 누구인식임? 애시당초 못하는게 고통 아님?
댓글달기
0
0
흿흿19.01.08 19:27
어이구.. 사실 수컷 중성화수술은 대부분이 생각할 수 있는 15분 남짓의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끝나긴 합니다..

마취 -> 음낭 절개 -> 정관 절단, 고환적출 -> 봉합

모든 외과수술이 그렇듯 째고, 보고, 제거하거나 보완하고 다시 닫으면 끝이에요.

그 과정에서의 마취제의 사용과 위생문제로인한 감염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수의사가 있고 동물병원이 있는거죠.

이가아프면 치과에, 배가아프면 내과에, 머리가아프면 미용실에..(응?) 심지어 차가아프면 카센터에도 잘 가시면서 반려동물에 있어서는 생명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자가진료를 하시는 분들.. 본인들도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면 이해하시겠지만 다른 직업군이 모르는 잔지식들이 많아요.

그 조그마한 차이에서 바이러스, 세균이 감염되거나 신경이 데미지를 입거나 하는 등,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경우들이 생길 수 있으니 수의사들을 돈독오른인간들 취급하고 자가진료만 하려 하지 마시고, 가성비좋다는(?) 동물병원이라도 알아보셔서 꼭 본인 반려동물들이 정상진료는 받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1
0
스위트칠리소스[수정] 01-08 20:12 19.01.08 20:12
근데 단순히 같이 살려고 멀쩡하게 잘 달려있는 고양이 고환 불알을 떼는건 정말 너무나 잔인하고 끔찍한 짓인것 같다 아니 그런 고양이나 개들은 도대체 무슨죄야
댓글달기
5
4
아몰랑ㅠ19.01.08 23:40
단순히 먹기 위해서 소 돼지 닭 키워먹는건 왜 안끔찍하지? 사람도 필요하면 정관수술하는데 너무나 잔인함? 끔찍하니까 육식도 못하시겠네요?
댓글달기
1
2
그리슬피우누19.01.09 00:31
식용과 애완용 구분 못하는 무식이는 제발 조용히 쉿!
댓글달기
4
0
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9.01.09 00:57
완전 공감 .. 중성화 수술한 변려 견 묘 들 너무 불쌍 ㅜㅜㅜㅜㅜㅜㅜㅜ
댓글달기
0
1
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9.01.09 01:07
애완용이니까... 케어하기위해서 중성화수술 하는 거래요..
게시물에서도 설명 했듯이..
댓글달기
0
1
그리슬피우누19.01.09 08:09
식용이니까 먹는거고요^^
댓글달기
0
0
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9.01.09 08:12
정관수술은 본인 의지고 이사람아
댓글달기
0
0
서은기씨19.01.09 08:20
다른 동물은 먹기도 하니까 안먹는 대신에 고환잘라 내옆에 오래 있자 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무슨 납치 감금 범죄 영화냐
댓글달기
0
0
10년째과민성대장19.01.08 20:38
키우지마 이 ㅅㄲ야 =_=
댓글달기
0
0
행쇼조조19.01.08 21:22
진짜 중성화 관련 얘기나 일화들 보면 전부다 인간의 일방적인 사고로 합리화하기바쁨.
무슨 중성화가 동물들 살기 편하다고 그럼? 그러길 원하는지 개 고양이랑 대화해봤음?
왜 윗댓글에도 성욕없어지면 인간도 편하다는데 가서들 생식기 잘라내고 편하게들 살지 왜?
중성화를 반대하는게 아님.
그렇게 따지면 따져야할게 너무 많은 최상의 포식자위치에 있는 인간이기에 내가 싫어도 인정함.
단지 그 중성화가 모두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위해서다라고 포장하며 합리화시키면서 자기위안삼는 사람들 보면 참........
그냥 나위해서 동물키우고 편하게 키우기 위해 중성화한다고 그러세요.
뭘 그리들 비루한 변명들을 대시는지들.
댓글달기
12
10
김을수19.01.08 21:54
급했어..ㅠ직잡이래..
댓글달기
0
0
천지인19.01.08 22:33
인간의 성행위가 쾌락으로 인식되고 있나요???
댓글달기
0
0
비비[수정] 01-08 22:42 19.01.08 22:39
중성화수술 이점도 있습니다.. 자궁축농증같은 질병이 노견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다 늙어서 수술 하려면 위험부담도 더 커져요..
위에 사람이 50살이 되면 성욕이 감퇴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인간은 발정기가 없지만 동물에겐 존재합니다. 고양이 카페같은데 가보면 발정기라 애들이 방충망찢고 집 나가서 잃어버리고 이런 얘기가 비일비재합니다. 동물의 발정기때의 충동이 인간이 느끼는 성욕과 같다고 어떻게 말 할수 있을까요? 그것 역시 인간이 함부로 말 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고양이는 어려서 중성화 수술을 했고 13살인 현재 큰 질병 없이 건강합니다. 외동묘 기질이 강해서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는것도 너무 싫어해서 짝이 필요하단 생각도 못해봤네요. (지인 탁묘등으로 다른 고양이들 장기 탁묘도 해보고 한 결과입니다) 중성화를 한다고 동물이 살기 편해지는지 여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태어나 집에서 자라 야생성이 없는 아이가 집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건강히 잘 지내주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14
5
엠냥이19.01.08 23:42
인간이 왜 발정기가 없나요 ♥♥
댓글달기
1
0
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9.01.09 01:09
님은 맨날 발정하니까 딱히 발정기가 없는거
댓글달기
0
2
흿흿19.01.09 01:28
웃자고 쓴 글에 빈정대는거 그켬☺️
댓글달기
0
0
꽃이될래요19.01.09 13: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재수니19.01.09 22:39
사람도 자궁 들어내고 고환 잘라내고 하면
성관련 질병 평생 걸릴일없고
수명도 늘어납니다
평생 애 안낳고 살겠다는 부부들 요즘 많죠
그럼 이부부들에게 자궁 들어내고 고환 잘라내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오! 좋아요! 할까요?
성기는 그냥 성욕 발정기의 유무로 판단할수 있는 가치의 물건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폐경오면 왜 우울증 오는데요
어짜피 애도 안낳을건데
남자들이 발기부전 오면 왜 우울해 하는데요
쓸대도 없는데.
댓글달기
0
0
비비[수정] 01-10 01:21 19.01.10 00:43
네 그래서 요즘은 선택적으로 하시더라구요. 생리를 불편하게 여기셔서 자궁외 난소적출 시술 받는 분들도 있다고 뉴스 기사 뜬것을 보았네요. 그리고 인간은 피임도 가능하고 성욕의 조절도 가능한데 동물들은 그게 안되니까 인위적인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만 중성화 수술을 받는것도 아닙니다.
야생에서 지내는 길고양이들, 왜 지자체에서 나서서 중성화 수술도 시켜주고 그럴까요?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기때문이죠? 단지 애들 성욕 없애는것만이 중성화의 목적이 아니란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윗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이들 몸이 편해진건 솔직히 저도 모른다고 얘기도 드렸고 단지 성적 충동에 방묘창이 부서지도록 자기 몸 다쳐가며 뚫고 나가려 하거나 집 나가려 하지 않고 건강히 잘 자라주어서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갱년기, 발기부전 증상 얘기하시는데 솔직히 헛웃음이 나오네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은 성별이 바뀌는 부분, 즉 님이 얘기하신 남성성/여성성을 버리는데서 오는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을 하실까요 아니면 성전환 후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데서 오는 만족감을 더 크게 생각 하실까요? 모든 사람이 갱년기가 오면 힘들고 발기부전이 오면 우울해한다...? 출산과 2세의 문제를 떠나 인간의 성으로 들어가면 경우도 많아지고 더 복잡해지죠.. 그렇게 간단히 일반화 시킬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1차원적인 발상으로만 얘기를 하시는데 세상엔 다양한 일들과 다양한 가치관이 있고 님이 아시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댓글달기
1
0
슬기로운생활19.01.09 00:22
어릴때 중성화 시킨 어린 수컷 강아지가 있는데 요놈이 밥먹고 싸고 배부르면 자꾸 사람 다리에 붙어서 요상한짓을 하는데 같은 남자로써 너무 안타까워요. 어떻게 하면 얘가 그런 쪽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얜 고잔데 성욕이 남아있는 건가요???
댓글달기
0
0
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9.01.09 01:12
성욕을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본 행동이라 몸에 배어 있어서
그런지도 몰라여 그럴때마다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환기시켜주는건 어떨까요
댓글달기
0
0
흿흿19.01.09 01:37
생활님께서 직접 데려가서 수술을 하신건지, 수술된 녀석을 입양하신건지 알수가 없지만, 고환 두쪽을 제대로 떼어내면 거의 모든 성 호르몬 분비가 멈춰요. 이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성행위는 습관이라던지 몸에 깃든 본능에 가까워요.(부신에서도 일부 성 호르몬이 나오지만 영향력이 미미합니다.) 저희 진돗개도 중성화 후 2년가량을 제 다리를 잡고 흔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네요.
윗분 대댓글 말씀처럼 주의를 환기시켜주셔도 좋고, “우리 개가 성욕이 왕성한데 교미를 못해서 이러는구나 ㅠㅠ 불쌍한놈 ㅠㅠ”같은 마음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댓글달기
0
0
흘러간드립을찾아서[수정] 01-09 02:03 19.01.09 01:54
저는 동물을 애완으로 키우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그 부분에 윤리적 거리낌이 없기에 키우는 것일테고 그렇다면 중성화 수술 또는 다른 무엇이라도 무리가 아니죠.
여러분이 아무리 이야기하더라도 평행선일 뿐 입니다.
댓글달기
0
0
IlllIlIlll19.01.09 03:12
사람들 육식은 뭐라 못하겠고 애완은 뭐라하는게 더 위선적태도 같네요
똑같이 키우는거고 육식은 더 좁은곳에서 자유의지를 더욱 박탈받으면서 반려동물보다 불행하게 살다가 바로 고기가 되는 신세인건데요 숫소는 육질을 위해 거세되고 수평아리는 경제성의 논리로 매해 수백만마리 이상이 지금도 기계에 갈려나가죠
약육강식 먹이사슬 다 자연스러운겁니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은겁니까? 자연에선 동물들이 제 명에 못살아요 포식자들이 항상 도사리고있고 매일 끼니걱정하느라 만성스트레스에 쌓여 일찍죽죠
길고양이 수명이 깁니까? 온갖병에 걸려서 케어받지못하고 죽는게 야생이고 자연입니다
자연스러운것 야생의 것이 무조건 좋은것인가
다시생각해봐야할 주제죠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받지 않게 잘케어 해준다면 동물을 키우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도 한 두살 먹은 아기를 고아원에서 입양해서 잘만키우죠

도축할 때도 최소한의 고통을 느끼도록 법으로 되어있습니다
애완동물도 키울때 학대하면 법으로 처벌받습니다

딱 이정도 선까지 가야지
육식은 아니다 동물을 키워선 안된다
이런 생각은 너무 갔습니다
댓글달기
1
0
가즈아ㅏ19.01.09 07:45
논지에서 어긋난거 같은데요
육식이랑 애완이 둘다 나쁘다가 아니라
결국 둘 다 사람 좋자고 하는건데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사람 좋자고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을 위해서 내가 희생해주고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점이 잘못이라는거죠
댓글달기
0
0
라지스톱19.01.09 09:59
여기서 육식이 왜 나와 빙1신아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애완용, 식용 구분해라
그리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냐고?
그럼 길냥이들이 자연 싫다고 했냐? ㅋㅋㅋ 길냥이가 자연이 싫으니 자기 좀 데려다가 키우래?
하여간 지들이 좋아서 반려동물 키우면서 무슨 동물을 위하는 척 꼴값들을 떨어
댓글달기
0
1
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9.01.09 09:32
그거 아나 인간도 중성화하면 오래 산다더라
제발 애들 핑계 애들위해서라는 말 하지마라
그러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마라
니들 편할려고 그러는거다 인간 이기심이야
그애들 의견이 아니라 오로지 니의견일 뿐이자나
댓글달기
1
2
비비[수정] 01-10 01:16 19.01.10 01:12
길에서 사는 애들 TNR은 왜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한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요? 고양이들 자유를 위해서라면 애들 시끄럽다고 민원도 넣지 말고 한도끝도없이 자유롭게 번식하게 풀어줘야죠. 근데 왜 한다고 보세요?? 공생을 위해서 한 선택 아닐까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문제라 생각 되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얘기 하시는 점이 더 놀랍습니다..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