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 용돈 문제.jpg

이런가입하다니2019.01.11 18:30
용돈 문제야 협의를 통해 조금더 모녀가 대화를 하면될거같은데 남친집으로 나간다?는 말이 저렇게 협박하듯 나오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남친집에서 살면 없던 용돈이 더 생기거나 취업준비가 더 잘되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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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019.01.11 18:24
너무 말없이 잘해주신 것 같아요,
아빠,엄마가 고생해서 번 돈으로 딸이 용돈받고 지냈다는 걸 딸이 알고 감사했다면 저런 말은 안나왔겠죠..;;
딸의 입장에선 지금까지 잘 줘놓고 이렇게 갑자기 끊으면 어떡하라는거야 라고 생각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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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2019.01.11 18:35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부모 지원 받아오다 끊기면 말 그대로 막장테크죠.

안그런 분도 몇몇 있겠지만, 저 따님처럼 반정도 지원받는 입장에서 갑자기 지원 끊기면 취준은 사실상 물건너가고 걍 일용직 전전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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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수정] 01-11 18:26 19.01.11 18:22
ㄸㄸㄷ 엄마가 저건 너무 딸을 잘못키우셧네... 버릇없이
저라면 진짜 삼보 1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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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19.01.11 21:55
아이가 있는 부모로써
부모의 도리는
자식을 키우고 양육하는건 본인행동에대한
당연한 책임인거고
자식이 어디가서 부끄럽지 않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않고 해주는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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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1.11 22:10
오냐오냐만 해주다가는 아무것도 못해요. 편하게 살면서 전문대 간거부터 벌써 인생 제대로 못 가눌 여지가 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가눌수 있는 연습이라도 시켜야죠. 사짜 직업도 아니고 전문대 졸업해서 취직 공부 별로 어렵지도 않을텐데 알바하면서 충분히 가능하고 도움 없이 자기 살길 개척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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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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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01.11 22:30
그건 자식이 성인이되기전까지만 해당하지 않을건지...
성인인 자식이 부모의지하는건 늙으신 부모님 등꼴 빼먹는짓임
부모님도 노후준비해야죠....
거꾸로 부모님 퇴직하자마자 자식한테 한달에 생활비퍼함 용돈 백만원씩 보내라고하면 쉽게 보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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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19.01.12 02:45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부모의 도리는 자식에게 옳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떤 역경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 될 수 없듯이 부모는 자식의 물주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 고마운 것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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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19.01.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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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님19.01.11 18:22
내가보기엔 엄청 잘해준거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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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9.01.11 19:54
잘해주신건 맞는데 회사에서도 해고 통보는 최소한 한달 전에 하잖아요

공부하는 단계에서는 2-3년 이상 준비가 필요할수 있으니 갑자기 말하기 보다는 자녀가 준비를 할 수 있게 최소 1년, 보통 3년 전에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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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19.01.11 18:22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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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19.01.11 18:22
날잡아서 한번 줘패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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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vv19.01.11 18:22
명분이 필요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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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19.01.11 18:22
헐.. 너무 다해줘서 그런듯. 그냥 알아서 나가살게하면 본인이 얼만큼 혜택을 누렸는지 느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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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서 뭐19.01.11 18:23
40대 말투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맞춤법이랑 말투가 20대 딸 둔 엄마같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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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짱짱걸19.01.11 18:23
3학년 4학년되면 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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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9.01.11 18:23
저집도 평소에 대화 없던 집이네요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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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9.01.11 18:23
나는 모르겠다.. 용돈을 확 끊을만큼 여력이 안되면 몰라도 조금 여유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것도 좋은거 같고, 알바하면서 공부해도 안되는건 아니고 사회도 알아가는겸 나쁘진 않을거 같고. . 남자친구집은 확실이 아되는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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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19.01.11 18:23
복에 겨워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뭘 모르네.
20살 이상이면 성인인데 더 케어받으려는 게 잘못.
물론 학생때는 학생의 본분에 맞게 학업에 집중하도록 용돈을 줄 수 있다지만 졸업하면 본인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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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1-11 18:24 19.01.11 18:23
갑자기 끊어버리는 것도 문제가 있지요
대학 입학때부터 말을 해줬으면 모를까
(알아서 천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졸업반일때 일방적으로 통지하는 것은
부모쪽에서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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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1.11 18:26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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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갈매기19.01.11 18:35
제 생각은 좀 달라요 20살 넘었으면 스스로 돈 벌어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주는걸 당연시 여기는 자식이 문제지 부모는 할 일 하신거 같습니다 딸이 너무 세상 편하게 사는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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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1-11 18:49 19.01.11 18:43
저 글쓴 엄마가 교육을 시킬때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도록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을 것 같네요. 물고기를 잡아서 먹여주다가, 너도 이제 스무살이니 알아서 먹고 살아라 하는건데 잘하는 일이라고는 보기 힘들죠. 적어도 언제 물고기가 중단될거니 너도 너 살길 찾으라고 예고라도 해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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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무엄하구나19.01.11 18:36
그래요? 20대초반이면 맨몸으로 어딜가도 먹고 살 나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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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1.11 18:41
먹고살기만해서 되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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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무엄하구나19.01.11 19:24
전부 준비해서 언제 세상나가서 살죠?
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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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1.11 19:42
지금 이시대가 6.25전쟁이라도 났나?
시대타령하기는..
그냥 의지 박약이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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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9.01.11 18:42
대학 입학하면서 장학금은 못탈수 있다 쳐도
자격증 걱정 둘째쳐도 부모님한테 돈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라는 인성 문제는
일방적으로 통보한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잘못키우신듯.

교통비 식비 포함 한달 20만원으로도
통신비까지 포함해서 30만원인 사람도 불편함이 없는데

일만 하느라 그렇긴 하지만
연애를 왜 부모돈으로?
치장을 왜 부모돈으로??

나도 내딸한테 쓰는 돈은 안아까운데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면 실망스러울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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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1-11 18:47 19.01.11 18:45
근본적인 문제는 잘못된 교육이지만
저 상황에서는 애도 대비를 하게 좀 일찍이라도 알려줬어야 한다, 저렇게 끊어버리는건 문제라는걸 말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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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9.01.11 18:53
대학생 졸업반 자식을 언제까지 케어해야 하는가요??
일방적이 아니라 당연한것을 그동안 미룬거지요
미리 말해주지 못했다가 아니라
딸이 생각이 드럽게 없는거 아닐까요??
공부는 돈이 들지 않아요.
자격증은 돈이 없어도 딸수 있어요
40이외에 카드도 쓸수 있었던 저 딸은
지원이 되었을때 이미 수십개의 자격증을 딸 기회를
뒤로하고 논거죠.. 결과가 그러합니다
요즘 이력서 올라오는것만 봐도
진짜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치열하게 사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떨어트리는게 미안할 정도인 애들이 많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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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1-11 19:01 19.01.11 19:00
위에서 제가 하려는 말이 뭐였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자녀한테 계속해서 용돈을 주라는 말도 아니고, 자녀가 착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일방적인 엄마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거죠. 거기서 지금 님이 댓글 단 것들이 맞는 말이더라도 왜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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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1.11 19:02
저는 책상이 더러우면 닦는게 좋지 라고 말하고 있는데 님은 의자는 비싸더라도 편안한게 좋은거야! 하고 말하는거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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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9.01.12 10:55
용돈을 주는 주체가 엄마인데 그걸 안준다고 말하는거가 일방적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졸업반 딸이 졸업반임에도 불구하고 용돈을 당연하게 받아쓰는게 드럽게 생각 없는 거라니까요
돈받아 가는게 왜 당연한거라고 전제하면 사전에 조율해야 한다가 님 말처럼 맞지만
부모가 자식한테 주는 용돈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자식이 그 돈 없어서 삶을 못살정도로 굶고
알몸으로 길거리에 버려지는거 아니고

부모님 집에서 부모님이 벌어다 준 돈으로 먹는 밥
전부 영위가 가능한데 뭔 안락한 의자 이야기가
비교꺼리라고 하고 있나요..

아직 용돈 받아쓰는 어린애 인가봅니다
생각이 거기 까지 미치지 않는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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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1-11 18:53 19.01.11 18:50
글쎄요
보통 졸업하면 눈치 보여서 용돈 안 받는다고 먼저 말하지 않나요?
저도 그랬고 제 주변 사람들도 좀 잘사는 집 아니면 다 그러던데
경험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달라지겠지만 딸의 반응을 보니 철이 없어 보이네요
너무 오냐오냐 편하게 키운 부모 잘못도 조금은 있는거 같고,,,
하튼 철부지 같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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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1.11 19:05
둘 다 똑같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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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9.01.11 18:24
너무 말없이 잘해주신 것 같아요,
아빠,엄마가 고생해서 번 돈으로 딸이 용돈받고 지냈다는 걸 딸이 알고 감사했다면 저런 말은 안나왔겠죠..;;
딸의 입장에선 지금까지 잘 줘놓고 이렇게 갑자기 끊으면 어떡하라는거야 라고 생각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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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1.11 19:51
그냥 딸이 쌍ㄴ 인거지
엄마는 잘못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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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9.01.11 18:25
난오히려 알바하고 생활비집에바쳐가면서공부하고 대기업입사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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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뤼팽3세19.01.11 18:25
저 졸업하고 엄마가 집에 오지말라케서 알바하면서 방값내고 취업준비해서 ... 지금은 취업하고 5년차 직장인임 .. 그냥 버리면 알아서 잘살아요. 지원해주면 끝도 없어요 절실함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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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량19.01.11 18:25
미리 통지를 해야하지않았읆가요 딸입장에선 급작스러울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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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1.11 19:28
이런걸 미리 통지 해야 대비를 한다는게 철없는거 아닐까요.
성인이 되었으면 부모한테 용돈받고 다니는걸 미안하고 부끄럽게 생각해야할꺼 같은데요.
그리고 위의 상황에서는 엄마한테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이제부터는 내가 알바해서 생활할께 라고 하는 장면이 정상적인 모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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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1.11 23:10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성인이니까 이제 부모님한테 벗어나 스스로 생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갓 20살 된 것도 아니고 대학 졸업할 나이면 그동안 어찌할지 생각할 시간도 있었을 텐데 참 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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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러니까부장님19.01.11 18:27
이공계쪽은 4학년때 배우는 내용이 자격증 시험에 나오는걸로 알고있음. 그리고 사실 한달 40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알바까지 했다는걸로 봐선 모자랐을 수도 있음. 취준할때 학원, 스터디 등으로 돈 많이 나가는데 갑자기 알비비로만 혼자 충당하라고 하는건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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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19.01.12 02:53
내용 제대로 안보셧네요 전문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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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가입하다니19.01.11 18:30
용돈 문제야 협의를 통해 조금더 모녀가 대화를 하면될거같은데 남친집으로 나간다?는 말이 저렇게 협박하듯 나오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남친집에서 살면 없던 용돈이 더 생기거나 취업준비가 더 잘되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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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없어[수정] 01-11 18:36 19.01.11 18: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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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시대가 바꼈어요 경제 성장기때의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자식 낳으면 성인 졸업이 아니라 죽을때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낳지 않아야 합니다 자식은 오로지 부모 좋자고 낳은겁니다 원해서 태어난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어엿한 성인으로 생각하고 자립시키고 싶다면 동거한다해도 관여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간섭은 하고 싶고 지원은 끊고 싶고 그건 아닙니다 지원을 끊은 이상 범죄가 아닌경우 부모의 관심은 간섭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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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무엄하구나19.01.11 19:20
그래서 님 엄빠한테 이 말 그대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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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없어19.01.11 19:38
엄빠가 있냐고 먼저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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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1.11 20:03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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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1.11 19:29
개소리도 참신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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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없어19.01.11 19:38
너랑 뜻이 다르면 다 개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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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1.11 19:43
이건 뜻이 다른게 아니고 남탓만하는 의지 박약아 같은 소리인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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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없어19.01.11 19:49
남탓? 부모가 남인가? 그런 마인드로 애낳지 마세요 애가 참 불쌍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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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01.11 22:33
불쌍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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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지19.01.11 20:32
공감해여 용돈안준다는 건 뭐 성인으로서 완전히 독립한다는 걸 인정한다는 뜻이잖아요.
그런데 동거라고 뭐라하면 그건 성인인 자녀를 완전히 독립시킨게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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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1.11 23:14
부모가 돈 안준다고 자식한테 안되는 일 말할 자격도 없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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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9.01.12 15:08
돈 받았으면 돈 준 사람이 기대하는 만큼은 노력해야하는겁니다. 힘들게 뭔가 하는건 싫고 남의 돈은 받고 싶고...

노력하는 자식에게 지원 안할 부모가 있을까요? 부모가 기대하는건 결과가 아니라 노력입니다. 이세상 누구도 결과없이 지원하지 않아요. 부모님 뿐이란 말입니다.

남의 돈 받았으면 그 사람이 원하는거 해야합니다. 그게 싫으면 독립해야합니다. 그게 세상사는 이치입니다. 돈은 받고싶고 그 사람이 원하는거 안하는건 사기죠. 부모님한테 사기치는겁니다. 요즘 세상이 독립하기 어렵죠? 인정합니다. 부모님의 기대 다 만족시킬 수 없겠죠. 그것도 인정합니다. 그럼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낳았으면 책임져라? 신생아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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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어쿠스틱고양이z19.01.11 18:33
헤어지세요.
네 다음.

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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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19.01.11 18:35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부모 지원 받아오다 끊기면 말 그대로 막장테크죠.

안그런 분도 몇몇 있겠지만, 저 따님처럼 반정도 지원받는 입장에서 갑자기 지원 끊기면 취준은 사실상 물건너가고 걍 일용직 전전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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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의결정체19.01.11 19:40
그러다가 알바가 직장이되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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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9.01.11 19:48
그래서 술집이나 노래방 나가는 애들도 많아요
성매매하는 남자 많은 만큼 그 남자들 상대할 정도의 여대생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여대생 성매매는 아니라도 노래방에서 술만 따르거나 하는 알바로 발들인 애들 보면 서울4년제 애들이 수두룩하고 부모님이 공무원 교수인데도 그런애들도 있어요.
그애들 살펴보면 집에서 하도 억압받으며 부모 시키는대로만 살아오다가 자기가 뭘 해야할지 대학까지 다니면서도 몰라 왜 자신이 술집 나와야 되는게 아니라 왜 자신이 시급 저걸 받고 일해야 하냐며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 돈의 크기로 자신을 보더라고요...
어둠의 진실이 참 안타까움 어린애들에게는 하루에 쉽게 30정도 벌고 그러다 100벌고 하다보면 그 바닥 못나오는데 참... 마약과도 같은 곳을 너무 쉽게 발들여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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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19.01.11 20:20
20살부터 알바하면서 자격증따고
전역후 2교대뛰면서 야간대 나오고 자격증따서 이직함..
자격증공부를 뭐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알바겸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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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1.11 22:17
몇년전까지 알바하면서 공학계열로 대학원 졸업 했습니다. 직접 부딪혀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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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무엄하구나19.01.11 23:12
그래서 용돈짤려서 취준 물건너가고 취직안되면 부모탓하겠네요?그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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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9.01.12 14:54
성인이 되었는데 용돈을 안주면 인생 망한다?

글쎄요...해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게 맞지, 졸업 했으면 20대 중반인데 엄마가 용돈 안줘서 내 인생 망했다는건 너무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제가 이런이런 계획이 있으니 이 부분은 제가 최대한 해보고 이런 부분은 부모님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안 도와주실 부모님이 있을까요?

근데 용돈 안주면 남자친구집 들어간다는 개소리를 협박으로 할 정도면 그럴리 없겠죠? 진짜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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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9.01.11 18:39
소설아님?
전문대인데 화학과가 있어요? 전문대에서 누가 기초과학을 연구함? 말그대로 취업하려고 응용학문이나 기술배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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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9.01.11 20:31
화공인데 어머님이 잘 모르셔서 그냥 화학과라고 하시는거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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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19.01.11 20:48
나도 소설이라고생각함. 전문대에 화학과없음

2년제 화공과는 간혹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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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없어19.01.11 18:42
용돈을 끊겠다고 남친집으로 들어간다는것은

사랑하는사람과 편하게 세수하겠다는것보단

부모에게서 가족의 정을 느끼지 못하니

차라리 진정 사랑하는사람과

함께하겠다는것처럼 보입니다

저도 차라리 남보다 못한 혈육의 정을

경혐해본자로써 저 엄마에게도 분명

다른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이런건 딸의 이야기도 들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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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졸업못함[수정] 01-11 22:46 19.01.11 22:46
남친이 누나랑 같이산대요 세수얘기는빼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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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9.01.12 00:29
그건 구라일지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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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9.01.11 18:45
일방적인 통보를 통한 갑작스런 용돈 중단 선언은
협의없는 해고통보와도 같음
지금까지 잘 주다가 준비할 새도 없이 갑자기 지원을 중단한다?
졸업 후 세워 놓은 계획이 처음부터 무너지게됨
부모의 지원 아래 착실히 준비한 이와 알바하며 시간 쪼개며 준비하는 이의 속도는 같을 수가 없음. 그 지원에 나태해 지는것이 걱정이라면 어떤 자격을 취득하는것을 목표로 지원해주겠다 같은 조건이라도 걸든지
정년(취업)염두해두고 인생 설계하던 사람에게 어느날 갑자기 해고통보 (용돈중단)를 해놓고 회사 나와서 창업해서 잘 사는 사람 많다. 너도 그렇게 해라 이러는거랑 뭐가 다름? 기간의 길이만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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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9.01.11 21:28
옳은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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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9.01.11 23:10
대학 졸업이 한달 뒤인데 얼마나 더 지원을 해줘요.. 초중고대 교육받을 동안 지원해줬으면 끝이지 더 뭘 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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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꾸우우운19.01.11 23:42
아니 그럼 애초부터 지원해준 부모님께 계획이라도 알려주고 이러이러하니까 지원을 좀 부탁드린다고 딸이 말한것도아닌데 ㅆㅂ
부모라고 언제까지 지원해줍니까ㅋㅋㅋㅋ계획은 뭔 계획ㅋㅋ 얼탱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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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힝19.01.12 00:18
해고통보와 같은상황으로 봐야 하나요?? 내가 열심히 일 한 만큼 회사에 정당한 대우를 받는 기브앤테이크 상황인거고 자식인게 벼슬이고 용돈 받는게 과연 권리 일까요? 결국 집안 형편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집이 잘 살고 부유하다면 한달에 40만원 지원하는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한달에 데이트 4번 한다고 치고 2번으로 줄이고 그 시간에 알바라도 뛰면 한달에 20만원은 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데이트 비용 나가는것도 줄고요 ... 그 만큼의 각오도 못하고 그 정도 시간 알바할 시간 할애 못한다면 그 꿈은 접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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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19.01.12 02:38
와 무슨 이런 글에 좋아요가 더 많냐 ㅡㅡ
자립심이란건 다들 어따 팔아 먹었음?
유일한 박사 일화를 보면 그렇게 부자인 분도 자식들 대학까지 보냈으니 알아서 살라고 유산 하나 안남기셧음
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가려면 남들은 옳더라도 나하나쯤ㄴ 괜찮아가 아니고 나부터라도 옳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야 되는데, 요즘 분위기는 니들도 나쁘니까 나도 나쁠래로 가고 있어서, 그리고 옳은말 하면 선비질이 어쩌고 저쩌고 최소한 나부터 행동은 안하더라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최소한 그릇된 행동은 자제하는게 보편적이었음 하는 바램임
무슨 잠재적 예비 범죄자들도 아니고 정신상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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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19.01.12 04:01
와...이런글에 좋아요가 더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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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19.01.12 05:11
나이 스물넘었고 성인이라면 자기 앞가림도 못하나..물론 도움 받는게 나쁜의미는 아닌데
혼자 노력안해봤으니 딸은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듯
혼자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정도로 해본사람은
부탁할때도 절실하고 돈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저딴 딸년 같은행동을 안함.나이 스물넘게 쳐먹고
대학생이라는 년이 엄마한테 땡깡부리는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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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를위한가입19.01.12 08:11
좋아요는 거진 학생분들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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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겔지수만땅[수정] 01-12 10:21 19.01.12 10:20
대학까지 나온 자식놈이 알아서 용돈 끊을 생각을 먼저 하는게 정상아닐까요..?
대학교까지 지원해주신것도 감사한데 고마움을 모르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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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9.01.12 10:38
개드립의 연령비를 알 수 있는 댓글인듯.
아직 어리고 철없는 친구들은 갑자기 용돈 끊는다 억울하다 라는 점에서 공감하는 듯.
아재 입장에선 최소한 대학 입학금부터는 부모님께 빚지는 기분을 갖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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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쩐다[수정] 01-11 18:59 19.01.11 18:59
산업기사 말하는거라면 2학년 2학기때부터 딸 수 있는데..
아니면 1학년 다닐동안 준비해도 충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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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19.01.11 19:12
용돈 안주는데 남자친구 집에 간다?
남자친구가 아니라 원조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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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되고싶다19.01.11 19:13
용돈도 끊고 연도 끊으세요~
버르장머리 없는ㄴ같으니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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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1.11 19:21
난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돈 없어도 차비만 가지고 학교다녔고
울 와이프는 비록 야간전문대이지만 혼자서 자취하면서 회사다니면서 모든 비용을 혼자서 감당했는데
졸업한 다큰 성인이 부모님이 용돈 안준다고저러는건 부모가 잘못키워서 그런거임
알바하면서 자격증시험을 준비 못한다는건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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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9.01.12 00:31
그런 개소리 하는 취준생들 널리고 널렸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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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9.01.11 19:43
아니 부모님이 그럴수 있기는한데 저게 어떤경우냐면 먼 거리를 갈때 처음부터 걸어가라고 하면 힘들어도 방법이랑 노하우를 터득해갈텐데 기껏 반정도 차를 태워주더니 달리던중에 문열고 발로 차버리고는 내가 반은 차태워줬으니 할거 다 함 ^^ 이러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속도를 천천히 줄여서 내릴 수 있게 도와주거나 구르기연습이라도 시켜야 뼈 안다치죠.. 부모님이 선택을 잘못하시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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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9.01.11 20:37
비유 적절하네요 ㅎㅎㅎㅎㅎ
저는 처음부터 기어온 입장이라..
이해못하다가 이해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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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부족19.01.12 19:21
저도 같은생각 객관적으로 정없이 바로본다면 자식이 이상하다 하지만 부모로서 자식이 혼자 나갈수있게 준비할 기간을 주지 않은건 내 입장에서 문제라 생각함
전부터 대학졸업하면 용돈 없을거란걸 미리 인지를 시키던지 갑자기 그러면 준비 안된 입장에서 난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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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19.01.13 00:23
싫어요는 닉 때문에 얻으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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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먹지마19.01.18 08:27
완전 적절 하네요
자식을 낳았으면 사회로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전까진 경제적인 지원을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해요 .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절 키우셨는데
시아버지께서는 가만히 계시다가 저와 남편 결혼할때남편에게 그동안 학비랑 자취비로 4천만원 내 놓으라고 하셨다는 군요 .

나랑 결혼 전 일이니 그냥 듣고 넘겼는데, 제 부모면 진짜 정떨어지겠더라고요. 내 부모도 아닌데 정내미가 떨어지는데 ..

세상에 참 별 사람 다 있고 별 부모 다 있어요 . 시댁에선 1원 한푼 지원 받고 싶지 않더라고요 . 해주지도 않지만 ㅋㅋㅋㅋ

친정 아빠는 매달 아이 학자금 보험 까지 내주시는데 ㅋ 진짜 극과 극 ㅡㅡㅋ 어휴 쓰다보니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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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19.01.11 20:05
지원끊는다 -헐-지원 더해달라고 조른다-안먹힐경우-먹힐때까지 노력해본다-그래도 안먹힐 경우-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한다- 모든 생활지출을 줄이고 왠만하면 집에서 해결한다.-틈 나는 대로 지원을 따내기 위해 매달려본다.
보통 이렇지 않나요?
지원끊는다-헐-남친집에 간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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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지[수정] 01-11 20:34 19.01.11 20:31
용돈끊을거면 간섭도 안해야지여 걍 냅둬야죠머 성인으로서 존중해줘야댐 자기 선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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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하하하하하핳19.01.11 20:35
예전과 지금이 같나요? 대학만 졸업하고도 좋은 곳에 취직 잘 되는줄 아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스펙 쌓는 것까지 적어도 30살까지 키운다고 생각해야합니다. 20살부터 알아서 해라는 가난을 대물려주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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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01-11 20:40 19.01.11 20:36
둘다 잘못이라고 봄.
엄마는 너무 급하게 통보함.
미리 준비할수있는시간을 줬어야지. 최소한 1년전에는 알려주거나 상의했어야한다고 봄
이제 졸업하면 완전한 성인이니까 알바를 해서라도 니가 니돈벌어써라 하면서 나가서 동거는 거부반응이신지.
성인이면 그것도 알아서 해결하게둬야지

딸은 용돈 끊는것과 집나가는것은 별개임.
용돈을 안줘서 돈이 없는건 집에 있으나 남친집에 있으나 마찬가지상황인데... 집에선 취준못하고 남친집에서 취준가능? 핑계일뿐...

요즘은 시급도올라서 주말에만 토일8시간씩 일해도 한달이면 최소55만원은 받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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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1.11 22:00
전문직이라면 졸업해야지 국가시험 볼수 있을걸요. 몇번 실패하면 끝이라 좀 시간 걸린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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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X486919.01.13 12:06
전문직이 아니라 전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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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오19.01.11 21:08
국비지원 학원 많아요 자격증 취득할때까지 무상교육에 용돈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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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거교19.01.11 21:15
졸업해야 딸수있다하는 자격증은
기사 자격증같은데 4학년 올라가면 딸수 있어요
졸업해야 딸수있는 자격증은 없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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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9.01.11 21:21
용돈 끊는 거랑 상관 없이 남친 집에 들어가서 살든 말든 먼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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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19.01.11 22:54
갑자기 중단을 끊어서 문제다?
홀로서기 시간을 줘야한다?
계획이 틀어진다?
여러분은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무엇을 배운건가요? 아니 성인이 되는 과정
하나하나를 다 알려주고 지원해줘야 하는 건가요?
저 상황에 정말 성인이 되길 원하면 지원을 끊고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서 살든 말든 놔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행동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건 따님의 삶이겠죠.
홀로서기 준비시간? 어떤 시간을 얘기들 하시는건가요.
아니 집에서 나가서 알아서 해라고 아니고 집 있고
집에 들어오면 밥도 주는데 알바 구할 시간이라도
기다려 달라는건가요? 전문대 2년이라 하면
4년제 보다 2년은 벌었고 자격증 뭐를 준비 할 지
모르겠지만 저 어머니께서 뭔가 잘못하고 계신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데요... 저 딸은 뭐를 하든 부모핑계를
대며 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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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9.01.11 23:08
텈ㅋㅋㅋ졸업해야만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 있을 지도 모르지만 안 그런 자격증이 태반이라는 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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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1.11 23:29
20살부터 용돈을 끊는거든 졸업하고 끊든 자식이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부모가 모르고 있다는게 잘못임 자식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기 때문에 딸이 당황하는거임 내딸이 빡대가리에 공부도안하고 자격증에 취업준비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저렇게 하지않았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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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1.12 00:17
한편으로 서로의 입장이 납득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둘 다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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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옥동자19.01.12 00:38
대학 입학하고선 용돈 받아본 적 없어요 / 학비 학자금 대출로 먼저 내고 과외하고 알바해서 다달이 갚았고 그러고 남은 걸로 생활비 했음 / 한달에 과외 4탕 뛰니 용돈 받는 친구들보다 되려 풍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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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야가19.01.12 00:40
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용돈없었는데 ㅋㅋ 물론 고맙게도 학자금은 대주셨지만 20살때부터 학교다니며 알바해서 내 생활비용 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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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19.01.12 04:51
이런글은 댓글도 같이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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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kji19.01.12 07:26
근데 보통 대학교 입학하고나선 친구들 알바해서 자기 용돈 자기가 벌어 쓰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을 텐데 그거 보고 아무것도 못느꼈다면 딸도 좀 철이 없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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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곧승리[수정] 01-12 12:01 19.01.12 11:54
갑자기 끊는거 보단 점차 줄여나가는 방식이 나았을듯 딸이 너무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왔으니 미리 고지를 해주던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끊어버리는게 맞지 않았나 싶음 걍 소통문제 같음 이 정도 일로 세상물정 모른다 같은 말 하기에는 좀 별거 아닌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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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19.01.12 15:10
딸 정신 못 차리신듯 해요. 당당한 용돈 요구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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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드립생19.01.12 22:31
경험담이다만 자기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지면 정신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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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9.01.18 23:36
우리집은 사정이 안좋아서
나랑 내 동생은 알바 두개씩 뛰면서 대학졸업하고 취준하고 그랬는데
너무 오냐오냐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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