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펜스 도입이 시급하다

이거 실화인데요~

고추를 자꾸 도둑 맡던 농부가 임의로 전기펜스를 설치

했는데~ 지식이 부족해서 220을 직결했거든요

근데 거기에 고추 훔치던 50대 남녀가 걸려서 사망~

심어놓은 고추 맞죠

근데 이건 죽여도 무죄 아님 ㅋㅋ?
도둑질한 놈년들이 나쁜건데

맡던 -> 맞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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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거지근성 으유 ㅉㅉㅉ

미개하다 미개해....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셨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ㅠㅠ

세상에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ㅠ

죽창을.

도시사람들이 놀러와서 개념없이 막 채집하다가 못하게하면 시골인심 야박하다고 개소리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같은 동네사람들도 그러나보네요

지나가는 사람보다 주변 사람들이 훨씬 자주하겠죠?

정몽주니어 1승

저런집 개는 마당에 좀 풀어둬도 괜첞을거 같다

양심없는것들

시골인심은 카메라 앞에서만있고 보통 직접 겪으면 인심은 개뿔 원하는 것만 드릅게 많음

총체적 난국이네.. 지뢰 같은걸 심으면 안되나?

미국에선 남의집 들어가서 지뢰밟고 죽으면 처벌 안받던데

시골인심? 이제 그런거 없어요.

시골 사람들 자기들 동네에 타지 사람 오면 뭐 얻어(빼)먹을거 없나는 식으로 바라봅니다.

집단이기주의의 전형이에요.

지들이 잘못하고선 역으로 민사소송거는 또라이도 있어요.

답답한 마음에 조금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저 시골 사람입니다. 지금은 물론 성인이 되서
시골이 아닌 도시로 나와 회사 생활 중 이구요.
위에 글처럼 도둑놈들 많습니다. 같은 동네사람인 경우도 종종 있구요. 시골 인심 없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각 지역마다 이런곳이 있고 저런곳이 있다는 말드리고 싶어요,
저도 주말에 부모님 뵈러 시골로 내려가면
주말이든 평일이든 타지 분들 오셔서 논밭에 쓰레기 버리고 가시는일은 일상이고 과일 채소 서리해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몸에 좀 좋은 약재(하수오)같은 애들이 보이면 지나가다가도 길가에 주차 해놓으시고 캐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감, 배추, 고추, 대추 등 그냥 다 가져들 가십니다..
반려견,반려묘도 떨치고 가시는분들도 계십니다..ㅠㅠ

제가 겪은 가장 충격적인 일화는
저희 앞집에 부산에서 부부가 이사왔는데 사냥개를 키우셨어요. 문제는 저녁에 술을 드시곤 이 개들을 풀어버리셨어요. 풀리는 날에는 동네 개들 다 물어 죽입니다. 닭 염소 까지도요.. 주의 해달라고 몇번 말씀 드렸지만 통하지 않았고 어느날은 저희집 강아지 죽는소리 나길래 뛰쳐 나갔더니 앞집 사냥개가 물어뜯고 있더라고요. 저도 눈돌아서 쇠몽댕이 들고 따라가니 집으로 도망갑디다.. 개ㅅ끼 대리고 나오라고 소리쳤어요.. 제 행동이 잘한건 아니지만 그 부부가 집에 사냥개들 풀면서 저보고 물으라고 하더군요. 훈련된 개들이라 그런지 저를 둘러싸고 경계 하더군요. 그때 집에서는 난리가 났고 오밤중에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개한테 물려뜯기는줄 알았어요.. 지금은 그분들 이사 가셨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얼마안가서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모든 시골이 저렇게 야박하지 않습니다.. 이런글 볼때마다 솔직히 좀 아쉽고 씁쓸해요. 저희동네 귀농하신분들 다들 잘 지내십니다 동네분들과.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런동네 저런동네가 있고
너무 안좋게만 바바지않으셨으면 해요


시골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도시처럼은 아니지만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다같이 좋게 좋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해봅니다..

후기좀 더요 이사가고 끝이에요? 법적으로 그냥 넘어갔어요?

다음날 오셔서 맨정신에
죄송하다 말씀하시고 사냥개들 처분 하신다기에
부모님도 동네 시끄러워지는걸 싫어하셔서 한번더 믿어보자는 맘으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시골이 이래서 좆같다는 것만 잔뜩 적어놓고 좋은곳도 있어요! 하면 누가 믿어요?

좋아요를 잘못눌렀네요 ㅋㅋ
이런곳도 저런곳도 있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런건 그냥 거름으로 써도 되지 않을까 ?

총살에 목 따서 묻어버리자

수박서리 같이 농작물 몰래 가져가는게 절도가 아니라 한번쯤은 봐줄수 있는 장난쯤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있어서 그럼.

땅에 떨어진 건 먹어도 된다는 개같은 논리가 있기 때문이죠.

청송에 갔는데 관광객들 다 떨어진 사과 먹고 앉아 있더라고요. 관광회사에서 온 손님도 관광지는 안 보고 사과나 훔쳐서 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고 주인이 와서 뭐라고 하니 째째하다고 천원 한 장 던지고 가는거 봤죠.

시골인심이랑 상관없어요.
오히려 시골사람들중에 욕심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자기밭에 함부로 들어오는거 좌시하지 않고 남의밭에도 안들어가요. 오히려 큰길가에 있는 밭에 지나가던 여행객들이 자꾸 들어와서 따지고 드는 경우는 종종 있어도...

저건 저 동네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주인을 굉장히 만만히 보거나... 글쓴이처럼 당장 따지고 들었어야 했는데 어머니가 처음부터 유순하니 만만히 보인거 같아요. 같은동네에서 나고자란사람끼리도 저런 상황이면 바로 들고 싸울텐데... 어머니가 괜한 걱정을 한것같아요.

자신의 소유작물에 독극물 같은거 주입해도 범죄아니지 않나요? 경고 팻말 하나만 써놓으면 될 것같은데

헐 . 농약 크리

한 사람만 본보기로 고소하셈

다른 밭들 다 순회해서 만회하자

시골에서 큰개를 키우는 이유

내작물이니까 농작물에 독극물 타서 죽이고싶네진짜
읽는 내내 빡침

시골가서 귀농하고싶다고 그냥갔다가 큰코다칩니다.

동네에사는 거의 모두가 도둑입니다.

설서왔으니 동네발전기금같은거 내야한다고..

돈 삼천만원정도 뿌리니까 별탈없이 지나감..

그런거 안하면 온갖 구실로 계속 괴롭힘..

아는분도 그래서 2년만에 접고 다시 설로 올라옴.

1. 펜스를 친다
2. 문을 걸어 잠근다 (사유지임을 확실히 표시)
3. 곰이나 멧돼지용 덧을 놓는다
4. 무개념 인간들이 무단친입 한다
5. 발목이 날아간다
6. 해피앤딩

읽기만해도 화난다 ㅆx

파출소 말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그것도 안되면 국민고에 올리면 경찰도 도둑놈들도 바로 처벌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