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강아지를 피하다 다친 아이 제 잘못인가요?

Joshoh2019.01.16 08:01
하루는 장식용 칼을 들고 밖에 나갔다.
장식용 칼이 너무 예뻐서 이리 돌리고 저리돌리고 있었는데 어린아이가 옆에 있다가 맞지도 않을 칼에 지레겁을 먹고 넘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아이에게 잘못했다며 손해보상하란다. 날이서지도 않았고 칼이 닿지도 않았는데 내가 잘못한게 있을까??

우리집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지만 이런 상황 같습니다. 나에겐 너무 귀엽고 착한 애완동물이지만 누군가에겐 칼과 같이 위협이 되는것 같아요. 잘 관리하시는 분도 많지만 본인의 애완동물이 남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인지 하지 못하는 이상 그 동물은 다른이에겐 위협적인 칼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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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2019.01.16 08:14
보통 목격자를 제거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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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2019.01.16 07:51
궁금한게..가만히 있는데 혼자서 놀라서 넘어지면 어케요??

마치.. 제얼굴은 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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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9.01.16 07:49
밥솥비유 여기도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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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9.01.16 07:50
인지부조화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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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무직19.01.16 07:50
도덕책에서 배운걸 왜 법에서 찾아 ㅅ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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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1.16 07:51
궁금한게..가만히 있는데 혼자서 놀라서 넘어지면 어케요??

마치.. 제얼굴은 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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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19.01.16 08:14
보통 목격자를 제거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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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9.01.16 1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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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리19.01.16 08:15
몰라서 물어요?? 그거 님잘못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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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1.16 08:20
엄마: 어머 우리애는 인상은 저래도 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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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19.01.16 08:44
ver.2)얘가 생긴게 이래서 그러지~
보기보단 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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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수정] 01-16 10:05 19.01.16 10:05
핫초코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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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만들어본닉네임[수정] 01-16 08:38 19.01.16 08:38
얼굴을 잘 관리하지 못한 주인의 잘못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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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1.16 08:47
막 경기를 일으키고 공중에 손을 휘휘젓는 행위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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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9.01.16 09:22
인과관계가 성립된다면 충분히 유죄가 가능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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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1.16 09:46
코빅 이상준을 참고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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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9.01.16 14:47
일단 눈치를 잘 살피셔야 합니다.

괜찮냐고 도와주려고 다가갔다가 기겁하고 기절할 수도 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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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하는그거맞어19.01.16 07:51
저런사례 일본에서 일어난거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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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19.01.16 07:52
개같은 인간이 개를 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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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하19.01.16 07:52
아줌마 생각 좀 하고 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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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1.16 07:52
달려가서 "괜찮니 놀랐구나 미안해라..." 정도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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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1.16 13:31
저도 이게 부족했다고 봐요. 강아지 산책도 못시키는건 좀 부당한거 같고...문제는 생길 수 있지만 저렇게 당당하게 얘기할건 못되는듯. 어쨌든 직접가서 사과도 하고 처리를 잘했어야 된다고 봄. 그리고 다른들에도 있지만 30센치면 진짜 가깝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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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19.01.16 07:53
신체적 접촉이없는 유형력 행사만으로도 폭행이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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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1.16 07:53
본인이 유리한 판례만 찾고 불리한 걸 외면하면 저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상대측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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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9.01.16 07:53
제발 그 지랄할거면 가방에라도 넣어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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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9.01.16 07:53
개 무서워하는 사람은 정말 겁먹어요. 그게 작은 개든 큰 개든.. 보는 건 귀엽고 예쁜거 알지만, 저도 어릴 적에 개한테 크게 물린 경험이 있어서 개가 멀리서라도 달려들거나 근처에서 짖으면 묶여있어도 위압감이 들어 얼게 되더라구요. 큰 개는 목줄하고 산책하셔도 주인이 저 개를 통제할 수 있을까 지레 겁먹은 적도 있어요. 주인 입장에서 반려견은 사랑스러운 가족이지만 공공장소에선 정말 주의가 필요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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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1.16 12:39
캬 여기에 싫어요가 달리는 클라스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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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스럽게[수정] 01-16 07:55 19.01.16 07:53
주인이 뮨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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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1.16 07:54
미세먼지 마스크 왜케 비싸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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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수정] 01-16 08:33 19.01.16 07:58
30cm 도 가해자 편의에 맞게 과장한지는 모르겠지만, 30cm면 엄청나게 가까운거리인데요. 손 한뼘반 정도 거리 :(( 충분히 위협될만한 거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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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oh19.01.16 08:01
하루는 장식용 칼을 들고 밖에 나갔다.
장식용 칼이 너무 예뻐서 이리 돌리고 저리돌리고 있었는데 어린아이가 옆에 있다가 맞지도 않을 칼에 지레겁을 먹고 넘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아이에게 잘못했다며 손해보상하란다. 날이서지도 않았고 칼이 닿지도 않았는데 내가 잘못한게 있을까??

우리집에서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지만 이런 상황 같습니다. 나에겐 너무 귀엽고 착한 애완동물이지만 누군가에겐 칼과 같이 위협이 되는것 같아요. 잘 관리하시는 분도 많지만 본인의 애완동물이 남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인지 하지 못하는 이상 그 동물은 다른이에겐 위협적인 칼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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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9.01.16 09:09
장식용칼들고 나갔다가 그걸보고 다른사람이 넘어지면 보상해줘야되나요?? 물어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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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니얘기양19.01.16 12:27
상대방이 위협을 느껴서 다쳤다면 책임이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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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9.01.16 13:13
들고 나간것만해도 흉기소지죄로 현장에서 연행될 수 있음. 애들 갖고노는 장난감 플라스틱칼이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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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oh[수정] 01-16 17:20 19.01.16 17:20
아쉽게도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흉기를 이용하여 범죄의도를 증명하지 못하면 흉기 소지죄(폭력행위처벌법)로 고발이 어렵다고 합니다. (대법원 1부 주심 이기택 대법관)
단순 소지 만으로는 법적 재제가 어렵다는 거죠. 우리는 모두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드러나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는 개인의 역량의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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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뿡경19.01.16 20:06
회칼로 경찰을 협박한 피의자에게 대법원이 그런 판결을 내려버리니 강서구피시방 사건 피의자 김성수같은 사람을 경찰이 제재 못하는 거죠. 경찰신분으로 어찌어찌해서 당시에 몸 수색까지해서 칼이 있단걸 알면 뭐합니까? 아무런 제재를 할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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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9.01.17 18:23
30cm 앞에서 휘두르는 칼때문에 놀라서 다친거면 책임이 있지 않나요. 뭔 100m앞에 있는 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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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9.01.16 10:38
오~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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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an19.01.16 16:34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다
님처럼 개념 탑재하고 다닌다면
불미스러운 일이 안일어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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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1983년9월13일19.02.14 21:43
개를 칼로 비유한 것부터가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칼보다 3자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알 수 없는 어떤 것이 적당할듯 하네요.
칼이 가진 자체의 이미지,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느낌은 날카롭고 두려운 것 아닌가요?
공공장소에서 칼들고 다니는 사람이 친화적이거나 정상인 사람일 것이라는 유추는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중형 크기의 개를 키우는데,
그냥 줄잡고 걸어가는데 저~~~~~~~멀리서 이미 기겁하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
특히 개관련 사고가 이슈화 되었던 이후부터 확연히요.

반면 개를 좋아하거나 개에 대해 배려해주는 사람들은
만져도 되느냐?, 혹은 멀리서 바라만 본다거나 합니다.
그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죠...

이건 뭐 내가 조심하고 자시고.......
이미 개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상태에서 저 혼자 반응하면,
개키우는 당사자 입장에선 뭐 하나 바지 못하고 매도당합니다.

이런 불편한 사실들이...
과연 개를 키우는 사람만의 문제만는 아니라고 절실하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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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쌍작두19.02.14 21:58
말씀하신거 일부는 맞아요. 개=칼로 비유하면서 일방적인 시선으로만 상황을 만드는게 동일시될 수없고 동일시 되서도 안되겠죠.
근데 저같은경우 큰개가 너무 무서워요.
말을듣는다지만 그건 오랫동안 밥그릇 채워준 주인입장이고, 애초에 개와 사람이 함께 산 이유가 집이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효과적이니까, 즉 주인에게 복종하고 타인에게 배타적인 습성이 존재하고 그걸 이용하기 위해 반려동물로서 키우게 된 거 아닌가요?
전 처음부터 큰 개가 무서웠고, 말씀하신거처럼 이런저런 사건터지고 나서는 진짜 입마개 한 개도 무서워요. 제 옆지나가는데 목줄 늘여뜨려놓은것도 신경쓰일정도로요.
제가 예민한 부분 분명히 있는거 알아요. 가족같은 생명체한테 잠재적 범죄자(?)취급하는게 화나실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좋은 주인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분명히 정해진 법조차 지키지 않는 주인도 너무 많아요,,, 반려동물로 인한 사건사고의 이유가 주인이 그들을 통제하지 못해서가 대부분인데, 그게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건 분명히 개들을 무서워하는사람들이 늘어날수밖에 없는 당연한 사실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주시고 서로 한걸음씩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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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리19.01.16 08:16
칼들고 다니면서 찌르지만 않으면 된다 이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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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허스키는귀여워19.01.16 08:36
그러면 우리개는 안 물어오 놀라지 마세오 라고 써 붙이거나 개를 변장시켜서 아무도 안놀라게 해야하거나 해야 하는 건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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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19.01.16 08:45
보통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티가 나요
그럴 때는 안고 가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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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19.01.16 08:41
깊은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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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9.01.16 08:54
제가 4,5살때 부모님과 세들어살던집에...
집주인의 개가 있었음. 무슨종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중형개였음. 항상 대문에 들어서면 왼편의 개집에서 개줄에 묶여있었고 당시의 나의 키보다는 커서 오른쪽으로 바짝붙어서 집에 들어가곤했다.

낮에 부모님은 외출하시고 형과 집에 있는데... 개목줄이 풀린건지. 아니면 목줄을 지탱하는 고리가 빠진건지. 그 개가 우리집 불투명 유리문을 미친듯이 긁고 짓었다.

대략 두어시간후에 집주인이 돌아와 다시 묵어주었으나,..
그때의 기억이 나에겐 아직도 남아있다.

가끔 대형견이 달리면 긴장되고 신경이 곤두선다.

웃긴건 우리가 살던집 골목에 보신탕집이 있었는데...
대문이 활짝 열려있는상태로 목줄이 풀려도 절대 집밖으로 안나가더라. 항상 우리집 유리문을 긁으며 짓기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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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1.16 08:57
긔여운건 니년의 강아지고 우리가 보면 굉장히 혐오스러울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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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탈출이넘버원19.01.16 09:05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젤 무서워 하는 말이 뭔지 이십니까?
우리개는 안물어요!

반대로 덜 무서운 경우는
우리개 가끔 물어요! 조심하세요!

전자는 안문다고 주인이 개를 풀어 놓은거라는 의미로 무섭습니다.

후자는 혹시 물까봐 주의하고 있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1인으로 후자가 더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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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빡쳐19.01.16 09:13
변호사앞에서 법찾아봤는데 잘못없다고 바득바득
다른 반려견 주인들 욕맥이지 말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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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9.01.16 09:39
30cm앞에 낯선 개가 나타나면 충분히 놀랄수도 있지.
그렇게 가까이 가서는 안되는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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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기적19.01.16 12:15
진짜 법블래스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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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19.01.16 12:47
아니 개주인이랑 얘기해야지
왜 개랑 얘기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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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불알치19.01.16 14:04
이거 방송으로 보시면 더 빡쳐요
나중에 변호사한테 혼나는데 그래도 정신못차림
보면서 혼잣말로 그랬네요
그렇게 당당하면 모자이크는 왜하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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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9.01.16 14:27
저거 개 아니고 차량에도 똑같은걸로 아는데.. 만약 내가 차를 몰고 갈 경우, 누군가가 내 차와 접촉 없이 내 차땜에 받힐 뻔 한 상황에 놀라서 자기 혼자 넘어지거나 해서 다치더라도 그걸 그냥 두고 가면 뺑소니라고 배웠어요. 안 부딪혔으니 나랑 상관 없다 해서 그냥 가면 처벌 받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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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19.01.16 15:42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저는 항상 사람이1명이라도지나가면 줄을 두번손목에감아서 제손에서 개줄까지 30센치정도가되게하고 걷고
상대방이움찔하는걸봤다면 도로에 내려가서걷던지
여유치안으면 먼저지나가세요 잘 잡고 있을게요 하는데도
개를 왜대리고나왔냐고 욕하는분도 많으시고
귀엽다착하다하면 확만지는분도 있으며
작은개를키우시는분들도 이개는 물죠?큰애들은물어가지마 하면서 가만히 지나만가도 욕먹는일이태반이라 마음이좀 아파요 ㅎ
말이 사람에게 상처가되고 또한 위로가되는거라생각해요
저런소송까지가는 상황이였다면 대처도 미흡했고 말도 이쁘게안오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무서워하시는분들 심정을 제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지나가다 사자를 만나면 전 냅다도망갈거같아요
목줄에 묶여있더라도 안전하다 생각하며 옆에지나갈수없을거같아요~
저개무서워해요라고 말하고 ! 견주들은 대처를잘해줘야한다고봐요
아이를 가진부모도 아이에대한 책임과의무가있듯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도 책임을다하는 인식이 필요해요
개똥 안치우는분들 좀 잘좀치우시고!!!!
어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가왔으면해요
그리고 술먹고 개막만지는분들 ㅠㅠ 개무서움
아니왜작은애들 목줄도안하고대리고다니면서 우리개문다고막 줄 짧게잡으라고화내는데 목줄이나하고다녀라!!!!
나도 니네개가 막따라와서 짖으면 무섭다고!!!작은애라고 물리면 안아프냐!!!
몇 대처가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개키우는사람에대한 고충이 커져만갑니다ㅠㅠ
개 만지지마세요 !목줄채우시고 !긴목줄은 산책로에 지나가는사람없을때만하고 ! 싼똥은 좀치우고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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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없네19.01.16 16:07
개 ㅈㄹ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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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9.01.16 16:27
이런류의 글 볼때마다 항상 마음이 안좋네요...
기본적인 매너없는 견주들도 문제고
매너없이 개를 대하는 비견주들도 문제고...
큰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밖에 데리고 나가면 항상 초긴장상태로 전방주시하며 사람안마주치고 가까이 못오도록 피하고 사람이 근처에 오면 강아지가 못움직이게끔 줄을 바짝조이고 나쁜일이 생기지않게 엄청 노력을 하는데도 소리지르며 다가오는 아이들, 통제하지 않는 부모들, 개를 무서워하는 마음은 저도 어릴때 물린 적이 있어 이해하지만 가까이가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지나가고 있었는데 우리개를 보며 괴성을 지르거나 욕하는 사람들...
잘하고있는 견주들 욕먹이는 똥매너 견주들도 원망스럽고 아무 생각없이 함부로 대하는 일부 비견주들도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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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먹고싶다[수정] 01-16 17:11 19.01.16 17:08
ㅇㅇ아파트 4층인가 5층아저씨 제발 개 관리하세요. 제가 보기엔 개 얼굴이 제 얼굴 보다 더 크고 못해도 개 몸무게 40kg은 나가보이거든요? 목줄 좀 제발 제대로 쥐고 사람이 놀라면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지 말고 사과 좀 하세요. 당신만 이쁘지 내가 보기에 당신 개는 사람 물어 뜯어 죽일정도로 위협스럽거든요. 진심 사냥견 보다 더 크고 무섭게 생겼고 소름돋으니까 개 좀 치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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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응가19.01.16 19:03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까 염려되네요
일부러 강아지한테 가서 놀란척 넘어져서 합의금요구

30센치는 충분히 위협적이죠
그런데 60센치 1미터 2미터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어디까지 견주 책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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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9.01.16 19:28
이런말하그 뭐하지만 왜 여자들은 유독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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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집안일은끝이없어19.01.16 19:31
여자 남자가 어딨습니까. 남자들 중에도 회피하거나 무책임한 사람들 많은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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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짜꾸19.01.17 08:38
이런말하기 뭐하면 그냥 안하시면 돼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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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야모기야[수정] 01-18 00:38 19.01.18 00:37
저렇게 1미터 이내로 들어오는 애들의 부모님들 보면 '만져봐~얘 순한 종인 애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조심하시는 부모님들은 오히려 자기 애를 더 자신에게 가까이 잡아당겨요. 저는 사람이 뒤던 앞이던 지나갈 상황이 오게되면 일단 미리 목줄 자체를 바짝 잡고 제 다리옆에 붙히고 지나 가거나 돌발행동이 나올만한 아이들이 있으면 그냥 멈춰서서 기다려요. 왜나면 골든리트리버 치고 40키로 정도 되는 키가 큰편인 대형견이기도 하고 성인 여자 사람한테도 부담스러운데 아이는 당연히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신경도 곤두세우고 아예 사람이 없는 밤 11시 쯤부터 사람없는 곳으로 다녀요. 사람이 잘못됐다고는 말하고싶지 않지만 팻티켓을 견주에게만 일관하고 비반려인들은 조심하려는게 없는 사람들에겐 조심하려는 견주로서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사실 억울할만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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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9.01.19 11:09
생명체를 키울땐 면허증 따고 키우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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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9.01.20 06:05
이런건 전에 일본 판례 띠라야지
목줄 없이 산책 중 공원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강아지가 달려오자 넘어져서 팔목 부러짐 법원 응 1억 배상해 탕탕
그래야 아 잣댔그나 하지 아니면 평생 모르지 저런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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