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고보니 친구들 상황이나 관계도 정확히 모르고..
운전자가 부담을 한다는 기본전제하에
상황이라는걸 도입해서 맞추는걸로 해야겟네요

당연히 엔빵이라는거는 아닌거같긴하네요 수정

글쓴사람 문맥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테니 모르겠네요 어느부분이 인성인지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선 질문의도따윈 없고 진짜 궁금해서 그럴수도 있는거고

21살 따지고 보면 성인인데 친구들끼리'만' '첫' 놀러간 나이일수 있잖아요?
처음 제주도 간거일수도 처음 차렌트한거일수도 처음 비행기타고 처음 숙소잡고 처음 갈곳정하고 등등 모르는게 천지인데 애죠
어른들 입장에서는 몇번이고 여행가보고 인터넷에 나와있지 않은 정보들도 대충 감잡고 알지만 아무것도 모르면 애죠
그리고 잘못한거는 맞는데 사람들 지적하는게 자꾸 더 셀프로 극한상황으로 몰아가는거같네요 대비는 좋은데 저 말들을 다 이해할지도 의문이고

저 놈이 사회의 미덕을 어기는 짓을 했나? yes.
→ 최대한 비꼬고, 욕하기. 여기서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욕하는 건 정의의 사도가 된거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줌. 잘못을 저지른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한테 욕박는건 정당하지 않다는걸 모르는 사람들.

ㄱㄱ이 잘못된지 모르고 했다고 무죄입니까? ㅋㅋ 무서운 분이시네 어플루엔자를 옹호하시고; 죄를 지었으면 고의든 실수든 벌을 받아야 합니다. 다만 참작이 될수도 있죠.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에 정당하지 않은것'과 '무죄를 주어야한다'는 다른말이죠

욕 박는건 정당하지않다와 그에 반대되는 상황에서 박을 만큼의 욕을 박는건 정당하지 않다와 다른 말이죠

이제 눈에 보이는데 어플루엔자가 무슨 뜻인가요?? 위키에서는 만성소비중독이라는데 문맥상 무슨뜻인지..

제주도 관광 운전자들 대다수가 진짜 답없지
기본적으로 문콕은 베이스로 깔고다니는 쉽색기들이야
진짜 크게 인실좆 제대로 당해서
자동차 핸들만 봐도 오줌 질질 싸게 만들어야될
얘들 천지다. 제주도 곳곳이 왜 60키로 제한이고
카메라가 방금 지났는데 ㅅㅂ또있네???이거겠어
면책금 5만원만 내면~ 10만원만 내면~
이딴거 다 사라져야된다고 본다
운전을 개같이 하고 싶으면 돈이라도 많아서
보상할수있는 능력이라도 되던가 같잖은 색기들

독박을 떠나서. 계약자랑 운전자가 다르면 말이 다르죠.
꼴보니까 계약자랑 운전자 둘이 해결 해야될것고,
앞으로 인생에 있어 운전대 못잡겠네요 ㅋㅋ 젊은나이에
ㅅㄱ

렌트 계약한 사람이 글쓴이. 운전한 사람이 친구. 그리고 동승 최소 한명 더.

렌트회사는 계약한 사람한테 청구할 것이고,

피해 차량 측은 운전자에게 배상 요구 할 것이고,

운전자는 사고를 냈으니 책임이 가장 크고 당연히 상대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 보상 해주고

계약한 사람은 렌트 차량을 파손 했을 때 갚을 것을 책임지고 약속한다는 계약을 했고, 사고 당시 운전대를 넘겼고 동승 했으며, 일방적으로 모르는 제3자가 차량을 야구빠따로 박살낸 경우따위가 아니니깐 계약 내용대로 책임을 지고 렌트회사의 청구를 갚는게 맞는 것 같음. 파손 한 이유가 계약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책임을 지기로 했으니까.

법적 지식 없이 그냥 끄적였음. 하지만 이게 우정도 지키고 한명이 독박 안쓰고 누가 얼마냐 갚는지에 대한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음.

나머지 동승자는 글세..운전자가 면허가 없는데 운전을 했다거나 운전자의 난폭운전을 같이 즐겼다면 방관의 책임이 있으니 피해 차량 측 배상과 렌트회사의 청구를 갚는데 도움을 줘야한다고 봄. 하지만 이 경우가 아닌것 같고 이 사람은 그나마 무죄한 것 같음.

글쓴이 의도가 갚기 싫어서 마지막에 저렇게 적은 것인지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해서 인터넷에 질문을 순진하게 한 것인지 모르겠음. 어떻게 생각함? 음슴체 죄송음.

저도 본문 읽는데
글쓴이가 계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네요
운전만 다른 친구가 한거라고..

제발 운전 못하는것들
제주도 와서 차 렌트 좀 하지 마라!!!
그리고 운전 잘하든 못하든 516도로 좀 타지 마라!!!
타지 말라고 하면 좀 타지 마라!!!!!!!!!

젊은 남자가 사람이 사고도 치는거지 최대 견적1억? 4명이서 맘먹고 갚으면 1년이면 갚지 안다치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거면 별거아닌데 잘못은 했고 책임도 져야하지만 인생이 훅가니 운전을 다했니는 오바아닌가 싶네유

으와... 보다가 몇자 끄적입니다.

자동차 사고에 대한 보험이 저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렌트카 보험은 대부분 한명만 운전가능하게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이제한으로 가입이 되어있고, 21세 정도라면 전연령 운전으로 되어있겠죠.

두번째는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사람이 다친 경우에는 가해자가 누구던지 차량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상이 우선적으로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따지는 것이 운전자의 보험 적용 여부를 따져 과실 비율로 서로의 보험사끼리 드는 비용을 책정해서 처리하는 거죠. 예를 들어 저 청년이 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았다면 우선적으로 병원비를 보험회사에서 지급하고 나중에 돈을 보험적용되지 않는 사람에게 청구하는 구상권이라는 것을 행사합니다.

과실비율은 정황을 보고 판단합니다. 블박이 있다면 확실하겠지만 만약 없다면 진술자의 말만으론 과실 비율이 정해질수 없으니 그건 패스하구요,

대물, 즉 인명피해가 아닌 물적피해에서부터 사람들이 말하는 과실비율이 중요해지는데, 만약 글쓴이의 친구가 100퍼센트 과실(편도 1차로에서 상대방이 정주행을 하는 도중 글쓴이의 친구가 중앙선 침범으로 정면충돌을 한 경우)이라면 자차를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본인이 탑승했던 차의 보상만 보험회사에서 해주지 않습니다. 상대방 차는 전부 보상이 들어가구요.

하나 팁을 드리자면, 요즘에는 자동차 보험에 대인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차량을 운전해도 내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이 나갈 수 있게끔 하는 다른자동차운전특약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니 음주, 무면허만 아니시라면 많이 걱정안하셔두 대요. 대물도 내보험에서 처리하는 특약도 있으니 꼭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또하나의 쟁점이 운전자와 동승자의 책임 소재인데, 친구가 말하는 것의 같이 책임져야 하나요? 라는 말은 도의적 책임일 뿐입니다.
글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운전하는 친구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상태로 운전하다 위의 사고로 동승자가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상대방 차의 보험회사에서는 다치거나 사망한 금액을 보상해주고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합니다. 친구가 운전하다 다치게 되면 전적으로 운전자가 동승자를 책임져야 하게 되는거죠. 만약 전치 10주이상의 중상해라면 형사합의를 먼저 들어가게 될 겁니다. 또는 12대 중과실로 사고가 나서 다쳤을 경우하구요.

실제 사례로 제 아는 동생이 무면허 사고로 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본인은 2억의 구상권을 맞아 개인회생으로 처리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되요.

쉽게 적으려고 했는데도 어렵네요~ 법학도 출신 현직 보험회사 지점장이 끄적여봅니다. 도움되시길!

친구가 운전 했는데 사고처리비용을 나눠서 내야 되는지를 왜 물바지
사람 죽였으면 나눠서 몇달씩 빵에 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