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에서 유니콘으로 취급되는 아기.jpg

해긴싸2019.02.12 18:07
뭐...뭘 드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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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꿀문꿀2019.02.12 18:02
어 나네? (33살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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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019.02.12 18:12
진짜 손타서 손에서 떨어지기만해도 미친듯이 우는애들 아니면 그마나 키울만 한거지
씻길때 빼고 계속 안고있어야함 잠도 품안에서 자야하고 밥도 교대로 먹고 엄마손목나가는 주범이기도함

주로 이쁘다고 칭얼대면 신생아때부터 안아줘버릇하다 그리되는데 헬육아임

잘때 잠만 잘자도 천사가 따로없지

근데 저런애가 있다고?
겜으로 따지면 아템옵션 올풀옵으로 걸린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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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꿀문꿀19.02.12 18:02
어 나네? (33살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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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싸19.02.12 18:07
뭐...뭘 드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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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2.12 18:52
분유 맛있어요... 분유땟다고 남은거 버릴려는거 먹어보니 맛있어서 제가먹은... 아 산양유 분유는 그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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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9.02.13 10:16
님이 왜...
전 좀 밍숭맹숭하던데...물을 많이 넣었나?
애는 잘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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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쪼지마상사새키들아19.03.04 14:10
형. 결혼 했다구요? 형이요? 에? 진짜요? 진짜루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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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3형제독수리5형제19.02.12 20:52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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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칠란드[수정] 02-12 18:03 19.02.12 18:03
저게 나였는데 엄청뚠뚠하고 침을 너무많이흘렸음;;근대 크면서 저거랑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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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19.02.12 18:03
배변활동....부럽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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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플로우19.02.12 18:03
그래도 울애기가 젤 예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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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19.02.12 18:03
2회차 아기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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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19.02.12 18: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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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순대국밥19.02.13 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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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지나니겨울19.02.12 18:05
내 얘긴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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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9.02.12 18:05
새벽에 안울고 잠만 잘자는거 하나만도
감사한건데 너무 많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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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수정] 02-12 18:08 19.02.12 18:07
우리 첫째 아들이 그랬고 둘째 딸도 그래요 ^^복받은거긴 하죠 가끔 감기 걸리는거랑 첫째는 변비와서 조금 고생하는거 빼면 효자 효녀랍니다 딸은 가끔보면 2회차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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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9.02.12 18:09
지훈아... 딴 건 바라지도 않는다.. 새뱍에만 제발 새벽에만 잠 좀 자줘 ㅠㅜ 매일이 맨정신인 날이 없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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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말번역기19.02.12 18:10
저도그랬었는데 어머니가 저랑 오빠가졌을때 입덧을 10달 내내 하셨대요 ㅠㅠ 저도 결혼하구 이제 준비중인데 그것때문에 겁이나네요.. 입덧은유전이라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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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의배변법칙19.02.12 20:38
아니예요... 케바케래요...
신의 가호가 있기를.....
ㅡ6개월동안 입덧달고있는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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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9.02.13 00:45
걱정마세요 진짜 케바케에요 친정엄마 열달내내 뭐 못먹을정도로 입덧심했는데 전 입덧 하나도 엢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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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02.12 18:12
진짜 손타서 손에서 떨어지기만해도 미친듯이 우는애들 아니면 그마나 키울만 한거지
씻길때 빼고 계속 안고있어야함 잠도 품안에서 자야하고 밥도 교대로 먹고 엄마손목나가는 주범이기도함

주로 이쁘다고 칭얼대면 신생아때부터 안아줘버릇하다 그리되는데 헬육아임

잘때 잠만 잘자도 천사가 따로없지

근데 저런애가 있다고?
겜으로 따지면 아템옵션 올풀옵으로 걸린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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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9.02.12 19:07
5강진화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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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9.02.12 20:29
자랑질 해서 정말 죄송해요
울 아들이 저랬어요 ㅎㅎ
순딩순딩 해서 혼자 깨서 바운서 앉혀 놓으면 30분~1시간 혼자 옹알대면서 놀고
모유 분유 이유식 밥 다 잘먹고
저녁 8:30 에 잠들고 저 출근할 때 깼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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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크림19.02.12 22:08
저희 아들도 걷기 전까지는 저렇게 천사같았는데 ㅎㅎ

요새는 엄청난 개구쟁이에요!

저는 아들 신생아일 때 언제 이렇게 안아주랴 맨날 안고 물고 빨고 했는데 손타는건 전혀 못 느꼈어요.

본인 침대에서만 잠자고 2살 된 요새도 저랑 절대 같이 못 자요 허허

아기마다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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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19.02.13 01:18
처음보는 사람한테 방긋방긋 웃으면서 아는 척하고 엄마랑 떨어져도 안울고 다른 사람한테 낯가림도 적어서 잘 안기고 (대신 엄마랑 오래떨어져 있다가 보면 다른사람한테 잘 안감)

울어도 불편한거 해결해주면 바로 뚝 그치고
잠 잘자고~ 진짜 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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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이19.02.13 01:58
울딸이 저랬는데.. 미운4살되니 미운짓 하네요ㅋ 엄마손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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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19.02.13 03:47
똑게육아 책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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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2.28 21:14
전 프랑스 아이처럼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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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9.02.13 04:20
제가 어릴때 유니콘 아기였습니다...
어머니한테 들은걸로는 대부분 비슷하고 뒤짚기도 늦게했데요.
그래서 제 뒷통수가 절벽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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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2.13 04:55
그건 타고나는 거 같아요.. 원래 동그란 아기는 뒷통수가 납작해지도록 누울수가 없어요 항상 고개를 돌리고 있어요 뒷통수때문에....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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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2.12 18:13
효도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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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거긴안돼19.02.12 18:22
인생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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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다19.02.12 18:43
5월에 태어나는 우리 아가~~
유니콘이 아니여도 되니까 건강하게만 태어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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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02.12 19:01
저 어렸을 때 저랬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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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9.02.12 19:31
맨첫짤보고 머리카락이 뿔처럼 나있어서 저렇게 머리카락이 나있는 상태를 유니콘기 라고하는줄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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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9.02.12 20:22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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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9.02.12 20:37
음..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애기 때 잠이 엄청 많아서 배고플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일어나서 엄마가 깨워서 젖을 먹였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ㅎ 기저귀가 흥건하게 젖어서 이불이 축축해지는데도 안 일어나고 기저귀 갈아주면 귀찮다고 낑낑 거리면서도 안 일어났다고... 쓰다보니 뭔가 잠만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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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2.12 21:01
ㅡ.ㅡ 밑장빼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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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스무디킹19.02.12 21:11
우리아가 얘기같아요!
생후 37일인데 밤에 눕혀놓으면 알아서 혼자 잠들고
벌써 5시간30분 거의 통잠자요
분유도 잘먹구 자다깨도 울지도 않고 혼자 잘놀고
진짜 너무 고맙고 이쁜 아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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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2.12 21:18
어머니가 저 애기 때 피곤하면 울지도않고 그냥 잤데요.
일어나도 일어난 줄도 모르게 울지도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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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뿅19.02.12 21:52
저희애기도 90프로 정도 해당되네요..
근데 쌍둥이..ㅋ 시부럴... ㅋㅋ
순해도 애기는 애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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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19.02.12 21: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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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원래배위로떨어지는것이다19.02.12 22:14
그래서 유니콘인가? 상상속에만 존재하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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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9.02.12 22:59
누가 내 어릴적 스토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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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9.02.12 23:32
울 둘째....
지 오래비가 저한테 혼나서 대성통곡할때랑
지가 배고플때 말고는 안 울고
그 외
저 조건에 다 해당되는데...

유니콘 까진 아니라도 그나마 귀요미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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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19.02.12 23:51
울 아들 유니콘이었네 ㅋㅋㅋ 지금은 4살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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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19.02.13 00:22
저거 반대가 전부다 존재한다면 하드코어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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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9.02.13 00:48
내 딸..ㅋㅋ 그나마 지금 6살 되서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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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수정] 02-13 00:48 19.02.13 00:48
엌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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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19.02.13 00:53
우리앤...
-뭐만 하면 움. 정말 찡찡거리고 우는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음.
-혼자서 잘 안놈. 무조건 놀아주고 봐줘야함.
-21개월인데도 아직도 자다가 갑자기 움. 몇번씩 깸.
-모유는 잘 먹었으나 물 안먹음.
-변비로 관장도 함.

이정도면 헬육아인가요?

남들은 애가 얌전하다고 얘같으면 열명도 키우겠다 그러는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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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하지말아줄래19.02.13 01:24
아기때 잠 못자고 보채고 잘 안먹고 엄청 울고 힘들게 하던 애,,, 좀 자라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크면 더 힘듦. 사랑으로
잘 키우시기 바래요.ㅡ사춘기아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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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19.02.13 01:34
제딸이 저랬습니다.진짜 순둥이. 9태어나고 99일날밤 배가 아파서 20분정도 울다 바지 넘치게 싸놓고 잠든거 말고는 큰 울음 없이 키웠어요 ㅎㅎ 어느정도 성향을 가지고 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애기때 순둥했대요.
애기 땜에 끼니를 거르거나 한적은 없을정도로 키웠네요. 초보엄마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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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okerKing19.02.13 02:02
엇... 저네요 ㅎㅎ
어머니가 저 키우시면서 먹고 잠만 자니까
하도 심심하셔서 자는 제 다리를 하나씩 잡고
자전거 타듯이 돌리시면서 동요를 부르곤 하셨다고
했어요..
엄청 순하게 컷다고..
저 27살 해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
어머니는 언제나 절 지켜 보실꺼라고 생각합니다 :)
어머니. 제가 벌써 35살 이네요
그사이 결혼도 했구요.
다이어트도 성공해서 20키로 넘게 감량했어요.:)
대학은 나오지 못했지만 돈도 나름 잘벌고
와이프도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업계에서도 나름 유명하구요...
27년간 너무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전 앞으로도
잘 살꺼같아요:)
살아가는 동안 어머니를 다시만나면 들려드릴 자랑거리... 많이 만들어 갈께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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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2.13 14:12
잘 살아줘서 고마워. 우리아들..

엄마는 항상 네가 자랑스럽다.

순하게 엄마 속 한번 썩이지 않고 잘 자라주어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아들 엄마가 따뜻한 밥도 더 챙겨주고, 네가 출근하기전에 옷도 챙겨주고 싶었는데... 힘들게 하루를 마감하고 돌아온 너의 지친 어깨를 주물러 주고 싶고, 힘내라고 등도 쓸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아들!

비록 네가 볼수 없지만 난 늘 너의 곁에 함께있단다.

조금 일찍 떠나왔지만 언제나 네 맘속에 영원히 머물거란다.

잘했어. 우리 아들.

엄마는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마워.

지금처럼만 더도말고 딱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멋지게 살아주길.

엄마가 늘 응원한다.

엄마가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게.

사랑한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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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수정] 02-13 03:48 19.02.13 03:46
거짓말 안치고 저희딸이네요..원더윅스랑 이앓이만 빼면 잠도 잘자고 밥도 튼실히 잘먹고
칭얼대는것도 거의없어요 졸리면 비비적 하면서 뭐라뭐라 하는데 눕혀주면 잘 자요 7개월차 밖에 안됐지만 내인생의 전부가된 우리 토끼 ㅠㅠ
근데 처음엔 안그랬어요 첫 3주간은 헬육아 시작인가 싶다가 똑게육아 책 보고 베이비위스퍼도 보고 공부하고 시행하니까 결국 유니콘이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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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2.13 04:53
그래도 4살에 싫어병에는 걸릴거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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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9.03.23 09:23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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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후가더배고파19.02.13 07:17
우리아들이 저렇게 했는데 페렴으로 병원 갔다온 이후 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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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2.13 13:54
어..우리 아들 저랬어욬ㅋㅋㅋㅋ

태어날때도 간호사가 발바닥 건드렸을때만 으엥~하고 1초 울고 말더니 태어나서도 젖만 주면 잘자고 깨서도 혼자 자기 발 가지고 놀고있고 잠투정도 없었어요. 그냥 아기띠로 안아서 좌우로 흔들흔들 몇 번 하면 사르르 잠들고..

가끔 밥이 늦으면(ㅋㅋ) 발버둥을 치며 울다가도 얼른 젖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쭉쭉 먹고 그대로 자고..

그때 젖이 잘 안나와서 분유랑 모유 혼합으로 수유했어야 했는데 신랑도 아파서 직장을 못다니고 저도 아기 보느라 직장다니기 마땅치 않을때라 시부모님 도움으로 겨우 먹는것만 해결될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첨에 먹이던 명작 못 먹이고 제일 싼 분유로 갈아탔는데도 설사도 없이 잘 먹어줬어요.

그런데도 그 일이 지금까지도 제게는 가슴에 박힌 못 이네요.

좋은 분유 못 먹이고 제일 싼 분유로 먹였다는 사실이 늘 미안하고 죄책감처럼 가슴에 남아서 생각할수록 맘이 아파요.ㅜㅜ 그런 울아들 지금 무럭무럭 자라서 6학년 앞두고 있는데 자라면서도 착해서 엄마 힘든거 다 알아주고 너무 고마운 아들입니다.ㅜㅜ 부족한 에미라 늘 미안하죠. 애가 실수하고 덤벙댄다고 버럭버럭하는..ㅜㅜ

사랑하는 내자식 아푸지말고 다치지말고 지금처럼만 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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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맘19.02.13 20:04
우리 큰아들이 저랫음!!
딱!!잠투정도 없고 혼자 뒹굴거리다 자고
일어나도 놀고잇고
분유 안가리고 뜨겁든 차갑던 다먹어주시고
지금 8살인데 미친8살되는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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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치않소[수정] 02-14 09:32 19.02.14 09:29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모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신생아낳을 당시 주말부부였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남편한테 의지할 수 없으니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삶을 제 위주로 맞췄어요. 아기 60일만에 밤수유 안하고 통잠 재웠구요(3-4일 정도 밤새 못 자고 토닥토닥) 모유위주로 먹여서인지 잔병치레 없었고, 복직해야해서 9갤된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며 애기가 안 떨어지려고 하면 엄마는 회사가야하고 너는 어린이집 가야한다고 단호하지만 정확하게 반복해서 말해주었어요 집에선 잘 안 그러는데 가끔씩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 따라하다 징징대는 걸 옮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도 반복해서 징징대지말고 말로 하라고 그래야 엄마가 니가원하는걸 알수있다고 말해주니 말도 정말 예쁘게 또박또박 하는편이고요..
신생아 낳으면 부모들이 당황해서 삶 자체를 아기위주로 맞추려 하는데 그렇게하니 아기들도 세상에 적응하기힘들고 부모들도 상황에 적응하기가 힘든 것 같더라고요. 내가 살아온 세상을 아이한테 알려주고 적응시킨다는 생각으로 부모의 삶에 아이를 맞추는 느낌으로 키우시는게 가정의 평화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딸은 올해 5살이 되었고 낯도 안 가리고 인사도 잘하고 징징대지않는 아이입니다(자랑자랑) ㅎㅎㅎ 아직도 저도 초보부모라서 어렵고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아기낳고 삶이 많이 바뀌는 여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ㅜㅜ 많이 들어서요 저자신이 그랬으니ㅜㅜ 초보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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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19.02.14 16:37
첫째 둘째 모든게 반대면 이블인가요
지금은 커서 엄청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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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히메[수정] 02-14 19:56 19.02.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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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그만자19.02.14 22:46
3번만 빼면 우리 아기인데 ~ ㅋㅋ 잠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 ㅋㅋ순둥이였는데 벌써 5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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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개드립홀릭19.03.06 11:59
우리 둘째가 저랬음!!!새벽수유를 한번도 안했던 효자아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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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9.03.23 09:24
유니콘 많네~
흔한가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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