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ㅋㅋ애초에무슨 단일민족이야
중국도 무슨단일민족
우리나라도이젠아니지
글로벌한시대에 겁나
뒤떨어져있네

범죄자들 후손이라 그런가 정신이 없네 ㅋㅋ

외침이 많았다...라고 알게 된 건 일제시대 영향이고...
(일본이 한국사를 깎아내리면서 늘 당하는 열등한 민족이라고 가르치기 위해 전쟁사를 모두 찾아서 소소한 전투까지 모조리 늘 당하는 것으로 둔갑시킴)

고구려, 백제, 발해 등이 중국(정확하게 중국은 아니지만 현재의 중국 영토)에 진출하거나
조선시대 대마도 정벌은
침략이라고 기술하지 않더군요.

고구려, 백제, 부여, 가야, 발해, 고려 등
한국은 고대부터 다민족 사회였습니다.
심지어 신라는 단군의 후손도 아니었죠

고려 인구의 10%는 귀화로 이루어진 다민족 사회였습니다.
한족부터 여진, 거란, 아라비아, 일본, 동남아 등을 받아들였죠.

순수한 민족이란 건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고,
민족의 의미 자체는 상징적인 뜻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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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전 고려시대, 한반도는 이미 다민족사회였다

고려가 개방적, 적극적, 진취적 태도로 문호를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고려 이전에는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이 미비해 정보가 부족했고, 조선시대에는 정책 자체가 고려에 비해 폐쇄적이었다

당시 고려는 동북아시아의 문화교류 중심지였고 국가 정책적으로 귀화인의 정착을 권장하고 있었다. 고려 정부는 귀화인들을 통해 새로운 제도, 문물, 기술 등을 수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제도의 경우 중국 지식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북방 민족은 모직기술과 군사, 국방적인 면에서 도움을 줬다. 고려 정부는 이들에게 관직과 직급을 내리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당시 사회에선 인구가 곧 국력이었고 인구가 많은 국가는 노동력과 세금, 군사력 등의 측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었다. 고려 역시 귀화인들을 통한 국익향상을 모색했으며 이들이 고려에 빨리 적응하도록 집, 의복, 농토 등을 증여해주기도 했다

고려에서는 국가적으로 귀화인들에게 고려화될 것을 강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귀화인들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사는 곳에 토착화돼 갔다. 대개 100년 정도 후 3~4대가 지나면 귀화인 출신을 구분하기 어려워졌을 것이다

귀화인들의 자발적 토착화를 이뤄낸 일차적 요인은 귀화인을 차별하지 않는 고려의 사회적 분위기였다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