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머리가 안좋은데 공부 잘하는 방법.jpg

마음이아프다2019.04.29 09:21
읽어보면 맞는말함

저걸 모든공부에 접목시키면
처음 보는 과목은 머가 중요한지 모르니까
기출을 보고 기출에 나오는 부분만 책에 체크해서
나만의 정리노트 만든다

이거 실제로 많이씀 어떤 시험이든 기출위주로 파니깐요

그래도 저거 모르는사람 많은데
의대란 말에 스크롤 내리다니

글 읽어보시면 저기에 머리가 좋아야 될부분은 1도 없어요
기출이나 족보보고 그 부분 미친듯 외우는거는 책통째로 외우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인거구요

머리좋은사람이 기출모르고 통째로 외우기 vs
머리가 조금 부족해도 기출만 외우기해서 시험치면 후자가 더 점수잘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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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종료2019.04.29 07:51
네 의대소리 나올때 스크롤내림됩니다!! 머리나쁘다의 기준이 우리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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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팀장2019.04.29 07:58
공부랑 손절했던 내가 봐도 도움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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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적응자3류시인19.04.29 07:48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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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9.04.29 15:39
공부를 무식하게 하는데 ..

이게 무식한건지 유식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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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19.04.29 16:45
정말 무서울정도로 인정할수밖에 없는 내용.
진작 알았더라면 지금이랑 별반 다름 없겠지.
(다 필요없고 의지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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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보고있나19.04.29 07:50
이글 읽는거조차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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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악19.04.29 07:50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 긴 글은 못 읽겠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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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에여19.04.29 07:50
머리가 빠가사리여도 노력하면 모든일에 90프로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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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볘볘퉤퉷[수정] 04-29 07:52 19.04.29 07:51
요약하면 머리가 안되면 네배다섯배로 노력하라는 내용이네요

몰라서 안하는줄 아나
귀찮아서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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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종료19.04.29 07:51
네 의대소리 나올때 스크롤내림됩니다!! 머리나쁘다의 기준이 우리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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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19.04.29 08:13
ㄴㄴ 의대 나오는 애들은 저걸 하는 애들이고
의대 못가는 애들은 저런 애들은 우리랑 달라 라고 하면서 초딩때부터 선생님이 문제 풀라고 하면 아 몰라 하면서 안푼애들임. 의대가는 애들은 모르면 10분이고 20분이고 이해할때까지 봄.

물론 난 의대 못갔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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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19.04.29 08:21
암기력이 나쁘다는걸 깨닫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대안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거 보면 머리 좋은거지. 운동이나 공부 다그런거같음. 결국 그게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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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4-29 09:12 19.04.29 09:11
암기력으로 머리가 좋다 나쁘다의 기준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큐 세자리만 넘으면 웬만하면 남들하는 만큼 가능하고 요령만 터득하면 성장시킬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 뭐든 하루 4시간만 꾸준히 외워보셈 점점 빨라지는걸 느낄 수 있을거임
글쓴이도 보니까 점진적으로 계속 성장한거 같음 단 노력은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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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아프다[수정] 04-29 09:22 19.04.29 09:21
읽어보면 맞는말함

저걸 모든공부에 접목시키면
처음 보는 과목은 머가 중요한지 모르니까
기출을 보고 기출에 나오는 부분만 책에 체크해서
나만의 정리노트 만든다

이거 실제로 많이씀 어떤 시험이든 기출위주로 파니깐요

그래도 저거 모르는사람 많은데
의대란 말에 스크롤 내리다니

글 읽어보시면 저기에 머리가 좋아야 될부분은 1도 없어요
기출이나 족보보고 그 부분 미친듯 외우는거는 책통째로 외우는것보다 훨씬 효율적인거구요

머리좋은사람이 기출모르고 통째로 외우기 vs
머리가 조금 부족해도 기출만 외우기해서 시험치면 후자가 더 점수잘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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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19.04.29 18:58
저도 컴퓨터 그래픽 이론시험 저 방법으로 하루공부하고 시험 합격했어요.

정리하고나면 책한권이 한눈에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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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4-29 09:23 19.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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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수정] 04-29 10:22 19.04.29 10:22
간호학과도 상위권 애들이 딱 저렇게 공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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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4.29 11:44
글만 읽어도 머리 안나쁜거 티남. 머리 안좋은 애들이 쓴 글은 난독와서 읽지도 못함. 그냥 의대기준 머리 안좋다는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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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04-29 12:30 19.04.29 12:29
저희 아버지도 저렇게 공부하시는데
IMF때 은행 퇴직하시고
새벽6시에 도시락 두개들고 저녁 11시까지
1년 반동안 도서관 다니셔서
40세부터 1년 반만에 세무사되셨음

님도 1년반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도서관만 갈 수 있을 능력되시면 못 할 일이 없을걸요
알지만 못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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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19.04.30 00:47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당신과 같은 자녀를 위함도, 식구를위함의 가장의 책임감... 당시 상황에 힘드셨을꺼라 불구하고.... 말이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며 귀감이 되도록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네 맞습니다. 전 꼰대입니다. 곧 어버이날이라 오버했습니다. 우리 엄빠 알럽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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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그읍유우머어[수정] 04-29 07:52 19.04.29 07:51
정리노트...메모..단원...응?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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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팀장19.04.29 07:58
공부랑 손절했던 내가 봐도 도움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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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토끼19.04.29 07:58
전제조건이 족보나 기출문제가 있어야한다 라서 대학에서 적용하긴 힘들듯
말 그대로 수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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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가가가가가오가이거19.04.29 08:29
자격증시험에도 저런 방식이 도움이 많이 되죠.

근데 나는 알고도 안했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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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5.01 16:14
일단 제가 아는 바로는 메디컬학과(의대 치대 수의대 한의대 간호대)에서는 족보가 공식적으로 돌아다녀요. 아는 형님께 듣기로는 공대도 일정부분 족보가 돈다하던데... 이건 확실하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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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9.05.01 16:22
공대도 있어요 ㅋㅋㅋ 작년 시험 제작년 시험문제같은거 있기는 한데... 교재에 나오는 연습문제랑 큰 차이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외워서 푸는 종류의 공부가 아니라 단계 단계 쌓아가는 느낌의 공부라 좀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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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짜꾸19.04.29 08:05
족보없으면 망하는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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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속옹달샘누가와서먹나요19.04.29 08:10
12색 색연필이랑 형광펜부터 준비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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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4.29 08:15
아이 그냥 자기 공부하는 거에 비춰 맞는 과목 있으면 한번 시늉이라도 해보면 되지 해보지도 않고 주저리주저리 어차피 안할사람은 자기합리화에 공부시간 이상을 허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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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4.29 08:38
음... 암기에는 도움이 되고

기출이 반복되는 공부에는 도움이 되나

창의력과는 멀어지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데 더 어려워 질 수도 있겠네요.

이런 공부법이 성공하는 시스템이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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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19.04.29 14:14
의대공부가 원래 방대한 양을 암기를 해야 하는 과목이고 그걸 암기하는 방법을 쓴 글인데 창의력이 없어지고 시스템이 문제라는건 주제에서 약간 벗어난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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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4.30 19:03
글쎄요 의술이 기존에 정립된 질서만을 따르는 죽은 학문이라면 그말이 맞지만

제생각엔 어느분야 보다 창의력이 필요할것 같네요

이렇게 쌓아 올린 암기적 지식은 인공지능에게 밀려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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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5.01 16:15
이게 맞는 말씀이지만, 창의력 쫓다가 계속 유급하고 결국 졸업못할 상황이 눈앞에 들이닥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버리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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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내꺼19.04.29 08:46
근데 공부든 뭐든 안된다고 포기하는 사람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하면 안한 거보다는 나아질거고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야 늦겠지만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분명히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텐데
재능없으니까 안한다는 건 그냥 자기 게으름을 포장하는 말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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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4-29 09:19 19.04.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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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19.04.29 09:50
이런건 일단 안읽고 북마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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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님19.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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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4.29 10:43
에휴..넘 비뚤어졌어요.. 그냥 공부의 방법이고. 의사가 사람 고칠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학.생리 다 외우고 자연스레 익혀야 할 것들인데. 머리 나쁘다고 의사 못 되란 법 없다고. 돌머리지만 어케든 자기 꿈을 위해 노력했다는 거잖아요. 저기서 무슨 가짜 얘기가 어떻게 생성될 수 있는지. 소름은 왜 또 돋으시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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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4.29 11:58
그럼 진짜 엘리트는 어떤식으로 되는거에요?
수십년에 한번 나올만한 천재적 두뇌와 도덕적 가치관으로만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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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11월17결혼19.04.29 17:12
저렇게 노력형들이 진짜 엘리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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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브19.04.29 10:45
흠... 글쓴이의 취지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다시한번 교육제도에 대해 안타깝네요. 물론 저도 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족보 기출 정리해서 달달 외우는게 시험점수 올리는 데는 좋지만, 몇년 지나면 다 까먹어버리고 무엇보다 어떤 과목에든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는 방법이라.. 또다시 순위 매기기의 악순환만 반복 되는 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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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19.04.29 11:13
제가 영어강사입니다. 어학위주로 했다가 돈되는 입시를 한지 5년가까이 되죠. 예전에 학교 다닐때 교수님 외 지인인 의사와 교수누나들 포함. 여태 본 수도없이 많은 학생들까지. 공부를 잘하는 그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예외도 있음. 여태 두명 봤는데 둘다 서울대 출신)

세상을 잘 몰라요. 자기분야 외엔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이해도 없고 무엇보다 가장 큰 괴리는 이겁니다. 이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다른사람들도 '본인'을 기준으로 생각을 해요. 다들 자기같은줄 압니다. 뭐 누구나 자기위주로 생각을 하죠. 세상 얼마나 다양하고 서로다른 사람들이 있는지 잊게되죠. 근데 그사람들은 자기들이 똑똑한줄 몰라요.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멍청한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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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리여19.04.29 16:50
지식의 저주. 마블 영화에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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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솜19.04.29 12:00
기억력 안좋은데 저걸 다기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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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9.04.29 12:38
이것도 머리 좋은거아님...?스스로의 단점을 잘 알고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스스로 알아낼수있는 머리면 엄청 총명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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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주세요19.04.29 12:55
예전에 개드립에서도 올라온게 있는데
머리가 좋은 것과 성적은 관계가 없습니다
공부머리가 따로 있다고들 하는데
‘메타인지’라고 하는 부분이 좋아야 잘한다고 합니다
위 글에서 보면 글쓴이는 정확히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잘 구분하는 것으로 보아
메타인지가 좋은 것 같네요
즉 공부를 잘하는 사람 같습니다 머리가 좋은진 모르겠구요ㅋ

애초에 책상 앞에 앉아있는걸 잘했으면 나도 서울대 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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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4.29 12:57
그래서 노트필기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쌤들이 노트필기 괜히 시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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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4.29 13:31
세상 사람 다 잘 어울려야 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소풍날 공부하는건 좀 심하다 싶네요. 저분의 노력을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전 솔직히 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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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4.29 13:40
우리는 저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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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실례할게요19.04.29 13:35
머리가 너무 좋아서 시험을 잘보는케이스도 있지만 머리가 안 좋은데 시험을 잘보는케이스도 있죠. 너무 잘생기거나 예뻐서 연애를 자주하는케이스도 있지만 못생겼는데 연애를 하는케이스도 있는것처럼요. 다만, 아주 힘들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공부에도 좋은선생님, 좋은책, 좋은강의를 돈을주고서라도 찾는거고 연애에도 좋은 소개팅 어플, 좋은 자리, 좋은 동아리, 좋은 클럽 등을 찾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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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중년19.04.29 13:52
정독으로 읽으면서 내려왔는데

바로위 글문장 내용도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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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19.04.29 16:00
저런생각을 한다는게 머리가 좋은겁니다 여러분!!속지마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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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19.04.29 16:13
아 이분은 선생님을 했어야 할것 같은데... 내일의 자기를 이해시키려고 정리한거자나 1인 출판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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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19.04.29 16:49
주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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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그래서19.04.29 17:20
족보 얘기에서 스크롤 쭉 내림..
공부 잘하는법이 아니라 족보있을때 시험 잘보는법이네..
적보없는 시험은 어케 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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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이사이[수정] 04-29 20:34 19.04.29 20:32
나도 이 방법인데..
읽으면서 어? 나랑 공부방법 완전 똑같다 라는 생각으로 읽었네요
아 물론 족보는 예외구요(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각 단원별로 정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나올것 같다는 것만)

저도 머리 좋다고 생각안하는데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 갔다가 퇴사하고 지금은 공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 공부법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그냥 하면됩니다.. 계획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실천이 어려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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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발하구만19.04.29 22:10
공부는 합격을 하려고 하는 것이었나?? 4학년인데, 요즘 그런생각이 많아 드네요.
저렇게 외우고 끝! 하고 다른거 외우면 다 까먹잖아요 .. ㅎㅎㅎ 참 이상한 세상이야 하하
아 그리고 대학교 4학년이라고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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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9.04.29 22:12
중간에 어디단원 빼서 노트정리하면 찝찝하단거 겁나 공감된다 ㄷㄷ 지금부터라도 노트정리법을 다시 익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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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4.30 18:45
공감합니다 기출이 제일중요
아무리 두꺼운 기본서 들고 공부해봐야 양만 방대하고 문제 나오면 응용력이안생겨서
첨부터 기출바로 푸는게 도움많이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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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9.05.01 03:29
제가 딱 저 방법으로 고3 1년 바짝해서 수능 잘봤었는데...ㅎ실제 공부보다 계획세우고 공부방법 정하는데 더 심혈을 기울인 듯....남들 다독하고 문제풀고 공부할 시간에 공부외에걸 하니 첨엔 신경쓰이다가 결국 틀을 잘짜고 시작하니 효율이 엄청 좋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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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5.01 16:12
글쓴이랑 똑같은 전형적으로 머리나쁜 수의대생입니다..
머리가 좋지않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저는 수능을 네번 봐서 겨우 지방 수의대에 왔거든요.
노력만 가지고 이곳에 왔더니 웬걸.. 글쓴이 말대로 노력만으로는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시험을 봐댑니다. 암기요.
요즘 현타 많이와서 이곳까지 오긴 했는데 버티고 졸업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당장이라도 이 방법으로 공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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