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맥퍼린인가?

왜때문에 끝까지 봤는지 모르겠는데 기분 좋네요 빠~

빠 빠 빠 빠빠 빠빠빠빠 굿모닝

와씨 나학교다닐때 모닝콜 ㅋㅋㅋㅋ

승질나는데~~

지맘대로 왔다갔다~

아따 잘한다ㅋㅋ

관객분들이 노래를 잘하시네ㄷㄷㄷ

맞춰주는 관객이 더 대단하네요ㅋㅋ

와... 서로 맞추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생각하고있는 음계는 비슷하다는걸 저렇게 보여주네요... 신박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중...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대음감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이런거 좋습니다
떼창같은거 좋아하거든요

재즈보컬 바비맥퍼린 이십니다!



우리의 음악에 대한 반응이 하드웨어적(신체적/유전적/선천적/인류공통적)으로 결정되는 것인가, 아니면 문화적(후천적/학습에 의해/특정 문화에 한정된)으로 결정되는 것인가...하는 걸 밝혀보고자 하는 세미나 강의의 일부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S0kCUss0g9Q

풀 영상 내용입니다!

58분 55초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블루스스케일인가보네요

맞는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12356이니까 펜타토닉 스케일인듯합니다

음악지식 있는 사람들 많은거 부럽다 ㅠㅠ
솔직히 관객(?)들 기본적으로 음악아는 사람들인듯... 안알려준곳까지 알아서 부르는거 보니깐요.. 음악을 업으로하는 사람은 아니겠으나 한국은 악기취미로 하기엔 너무 시장이적음.

음... 아마 음악지식 있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닐거에요. 지금 관객들이 부르는 음을 숫자로 표현하자면 1도 2도 3도 5도 6도(영상에 나오는 숫자에요) 음들인데요. 1도를 '도'로 잡으면 레,미,솔,라 5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5음음계(펜타토닉) 스케일'인데 이게 전 세계 어디든 범용적으로 쓰이는 음계에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아리랑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텐데 아리랑도 저 음들만 사용하구요. '아이유-삐삐', '마마무-wind flower' 는 후렴부분에 펜타토닉스케일로, 심지어 '내 나이가 어때서', '호랑나비' 같은 경우에는 곡 전체의 멜로디가 펜타토닉 스케일입니다. 우리에겐 엄청나게 익숙한 음계에다가 저 영상에서 무대에 계신 분이 노래를 부를 때 처음에 나오지 않았던 5도음을 섞어서 불러주었기 때문에 관객들이 무의식적으로 내려갈 수 있었을 듯하네요. 님도 저 자리에 계셨으면 아마 저 사람들과 똑같은 음을 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저기 있었으면 가능했을거에요.
퓨전제즈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주변에...관련 이야기 나눌사람이 거의 없네요 ㅠ

참고로 취미로 베이스 칩니다.
뭔가 한국은 점점더 메니악해지는 것 같습니다.ㅠ

태황무임중??

음계가 궁상각치우네요

빠바빠빠빠~~~
뭔지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