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인이 유독 자존감이 낮은 이유.jpg

우드라꾸니2019.11.12 18:44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남잘되는 꼴을 못봄
남이 쉬면 욕하고 그냥 옆에 있는 사람 헐뜯기 바쁨
그러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면 모르는데 더 낮아짐
그리고 비교를 너무 많이함
나는 카페에서 옆에 누가 뭔 얘기를 해도 안듣고 관심도 없는데 내 가족 친구들은.정말 귀 쫑긋이더라
왜케 남한테 관심이 많은겨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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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2019.11.12 18:45
그걸 아는 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해결법을 찾습니다
체제속에서 해결법을 찾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감떨어질 기다리는 사람은 불평만 할 뿐 아무것도 바뀌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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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19.11.12 18:45
캐나다에 10일 여행갔을때 공원에 가보면 진짜 다들 여유로워보임. 돗자리 깔고 누워서 쉬고 책읽고 자전거타고.. 그것도 '평일 오후'에!! 진짜 사람 사는건 저런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좋아보였어요. 우리는 퇴근하고 집와서 씻으면 잘시간인데 하면서 부럽기도하고 10일이나 휴가 쓸수있는 내가 그나마 나은건가 싶기도하고 잠시 앉아서 멍때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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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자19.11.12 18:28
그걸 알면 뭐하나 안바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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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11.12 18:45
그걸 아는 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해결법을 찾습니다
체제속에서 해결법을 찾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감떨어질 기다리는 사람은 불평만 할 뿐 아무것도 바뀌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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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월월19.11.13 01:18
맞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첫번째 할일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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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9.11.12 18:29
내 고생으로 우리가족행복하면 좀더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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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닦개19.11.12 18:32
있는 놈들이 이래놨지 ㅋㅋㅋ
없는 사람이 힘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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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11.12 18:35
사실 자존감 부서뜨리려는 사람들 보면 족도 없는게 부지기수

그냥 금수보다 대가리 빈 새기들이 자존감 브레이커 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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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19.11.12 18:44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남잘되는 꼴을 못봄
남이 쉬면 욕하고 그냥 옆에 있는 사람 헐뜯기 바쁨
그러면서 자존감이 높아지면 모르는데 더 낮아짐
그리고 비교를 너무 많이함
나는 카페에서 옆에 누가 뭔 얘기를 해도 안듣고 관심도 없는데 내 가족 친구들은.정말 귀 쫑긋이더라
왜케 남한테 관심이 많은겨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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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19.11.12 19:53
원인은 교육이죠.예나 지금이나 좁은 땅덩어리에서 만능물질화로 세뇌당한 자유경쟁시대에 여유와 행복은 한정되있다고 생각하니,각자 다른 자로 남을 평가하고 재단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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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병신인걸모르게해라19.11.12 22:43
황현필 강사님 말씀들어보면 종특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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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또한놈갑니다19.11.13 01:53
중국 유교 문화권이 특히 그럼, 그리고 싱가폴은 한국보다 더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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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수는요19.11.13 12:19
라고
신경을 쓰는 모습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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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믈버서난뽕처럼19.11.16 01:08
라고 우리나라사람을 일반화시켜서 헐뜯는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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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19.11.12 18:45
캐나다에 10일 여행갔을때 공원에 가보면 진짜 다들 여유로워보임. 돗자리 깔고 누워서 쉬고 책읽고 자전거타고.. 그것도 '평일 오후'에!! 진짜 사람 사는건 저런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좋아보였어요. 우리는 퇴근하고 집와서 씻으면 잘시간인데 하면서 부럽기도하고 10일이나 휴가 쓸수있는 내가 그나마 나은건가 싶기도하고 잠시 앉아서 멍때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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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수정] 11-12 19:34 19.11.12 19:33
님이 저보다 멋진사람이군요...
난 평일 3시에 업무차 카페가서 미팅할사람 기다리는데 주변에 나보다 끽해야 5살 10살 많은 여자분들이 그 카페 가득 여유롭게 수다의 장을 여는걸 보고... 부러움에 내 인생을 한탄했는데.. 그들이 여유라기보단 돈많구나 부럽다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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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한건뭐든지좋은것19.11.14 16:44
인지 하신시점부터 님도 멋진사람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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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나가우유사와19.11.13 02:09
그분들은 학생들이거나 여행객이거나 휴가쓰신분들 아닐까요? 저도 평일에 공원에서 노닥여보고 싶어요ㅜ - 토론토 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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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11.12 19:16
전 저의견에 반댑니다 일년에 5개월치? 말도안되는 선동이라생각함 이런글 쓰면 일하다 죽어라 라고 카시겠지만 자살의 원인은 존중 받지 못하기때문이라생각합니다 너무 사람을 무시함 자존감은 그이후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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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11.12 19:38
그렇게 쥐어짜서 일을 시켜야 하니까.
존중하지 않고 막 대하죠. 니가 지금 이따구로 일하냐. 니가 실력이 안 되니까. 야근하는거지. 라고 ㅈㄹㅈㄹ 장난 아니죠. 빨리하면 빨리한다고 일감을 더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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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11.12 19:20
슬픈 현실이죠. 크고 거대한 시스템이 주는 압박은 보지 못한 채, 또 착해빠져서 시스템과 상황도, 또 주변 사람에게도 책임을 전가하지 못하니 ‘결국 못난 건 나구나’라고 결론짓고 더더욱 본인을 채찍질 하는 사람들이 있죠.

잘하고 있어요. 남들보다 더 잘해야 살아남는 세상이 잘못한 거지 본인이 잘못했다고 ‘적어도’ 자신을 자책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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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19.11.12 20:54
반대로 요즘 너무 게으르고 나태하며 남탓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꿈이 백수라고 하면서 자기는 흙수저네 뭐네 무슨말만해도 꼰대라 무시하기일수고..
어떻게 교육이 가야할지 사회가 변화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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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19.11.12 21:11
과다경쟁에질리고지쳐서그런것아닐까요..그 압박감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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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수정] 11-13 00:45 19.11.13 00:44
그 아이들도 이해가 되기는해요.

지금 1020대가 본 부모세대는 죽을둥살둥 살아서 겨우 서민층으로만 사는게 성공한 삶인 세대이죠

그리고 그 부모님들은 말합니다.

남들보다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서 자기처럼 '서민'이 되라고 말이죠. 네. 공무원이나 회사원이요.

대부분은. 사업을 해라, 니 꿈을 펼쳐라, 이렇게 말씀안하시겠죠.

거기서 아이들이 허탈감이 오죠.

아둥바둥 살아도 끽해야 중산층. 보통은 서민층. 그리고 수저색은 절대 못바꾼다는 것도 알고요.

아이들이 미래라는데,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썩 좋지많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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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19.11.12 21:11
남과비교하는것만큼 불행해지는방법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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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9.11.12 21:24
신박한 개소리네요.

우리나라를 이만큼 일궈놓은 앞세대 사람들을 모욕하는 강의기도 하구요. 도태된 사람들을 왜 복지로 구해줘야죠? 나약하기 짝이 없네요. 전쟁통에도 남이 나타나서 구해주기만을 바랄건가요. 이런 철학도 지식도 없는 강의가 젊은이들을 점점 더 나약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의도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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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덕후19.11.12 21:27
1000시간이면 41일하고 16시간인데... 왜 5개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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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irl19.11.12 21:56
이사람아.. 하루 근무시간으로 계산을해야지..
저분 계산으로는 아마 독일 하루근무시간은 7시간일텐데 1000시간이면 143일정도니까 대략 5달이맞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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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가든19.11.12 21:51
오 주말에 보고 감명 받은 김우리 교수님 편이네요 다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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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19.11.13 01:46
저도 너무 재밋게 봤어요. 진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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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19.11.12 22:14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손목이 너무 아파서 어제 월차를 쓰고 병원에 갔습니다 손목 연골에 이상이생겨서 충격완화를 못해서 통증이 있을수 있다고하셨고 오늘 회사에서 아침 미팅중에 팀장님과 치료는 어떤방법으로 할지 말하는중 한달정도 무급휴가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얘기를 듣던 회사 상사가 손목아파서 한달쉬면 여기일하는 사람들 한달씩 다 쉬어야한다며 비꼬더라고요.. 화는 났지만 참았어요 그러고나서 일시작했는데 그상사가 손목많이쓰는일이 생기면 저 부르고 저한테 그일을 시키더라고요..
옆에 동료가 얘 손목안좋으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했더니 그냥 이애기 시키라고 하고 가고...
쓰레기도 평소에는 일끝나고 마지막에 다 모아서 가는데 오늘은 중간에 듣도보도못한 쓰레기통이 절반조금 넘게 차면 버려야된다고... 다른사람들은 다 알고있는데 왜 너만모르냐고.. ㅅㅂ 2년넘게 이회사 다니면서 중간에 버리러간적이 한번도 없는데 일끝나갈때도 다른사람들 다 모여서 불량난것에대해 토의하는데 저한테 마무리하고 오라고 다른사람들 6시 20분부터 모여서 떠들때 58분까지 혼자 작업시키고 ㅅㅂ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회사 그만둬야할거같다하니 다른회사를가도 저런사람들 한명씩은 꼭있다 그때도 피하고 다닐거냐 이런 말들이나 듣고있으니 아 앞으로도 나는 저런사람들 만나서 스트레스받고 일그만두고 그러면서 살겠구나라는 생각이들어서 지금 아파트 옥상올라와있네요 물론 죽을 용기도없어서 떨어지진 못하고 머리좀 식히고 내려가겠지만..ㅠㅠ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일이 있어서 여기에 글 썼었던거같은데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남들웃고떠드는곳에 하소연이나 하고있으니 스스로가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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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륜[수정] 11-17 12:22 19.11.17 12:00
아 글만 읽어도 제가 다 화가 나고 답답하네요... 저런 식으로 남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사람은 언젠가 자기보다 더한 사람한테 훨씬 호되게 당할 겁니다. 사이코 같은 상사 밑에서 많이 힘드실 텐데 이 악물고 버텨 내시든 시원하게 때려치우고 이직을 하시든 꼭 자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잘못된 거지 그걸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더러워도 버티시든 더러워서 때려치우시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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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부르스윌리스19.11.12 22:37
너무나 맞는말
내가 못나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원망하게 됨,,
내 스스로 내 입장을 저렇게 말하면
합리화라 말하지,,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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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19.11.12 23:16
요즘엔 어린 꼰대들도 많음~ 30대에 실력없이 이사달고 여근하면 열심히 하는거고 퇴근사간에 퇴근하면 눈치나주고~ 어린이 이사의 문제도 심각하지 것도 좉소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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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9.11.12 23:50
한국인이 자신감이 없는 이유는 어른이나 윗사람에게 말댓구를 하지못하게하는 문화가 큰이유입니다.

어릴때부터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못하게하는데 누가 자신감을가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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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9.11.13 00:18
맞아요.
그리고 애들이 무조건 말대꾸하지도 않아요.
어린 애기들은 먼저 물어봅니다.
어리석다의 어원이 '어리다'잖아요.
애가 애다운 어리석은 생각을 이야기하고, 물어본 것을 귀찮아하면 애가 잘 클 수 있을까요?
저는 최대한 잘 올바로 대답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일 시끄럽게 말하고 물어볼 때,
머리 한창 돌아갈 때
올바른 도덕관, 가치관들을 피드백 해주고 잘 말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애는 결코 저절로 크지 않아요.
애들을 무슨 7080군대에서 군인들 굴리듯이 닥치고 있으라고 하니까 다들 외상후증후군에 걸린 것처럼 이모양인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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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게착한거야19.11.12 23:57
어느정도 먹고 살만 해지면 이제 다른것을 욕심 낸다죠
남들과 비교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들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불행한건 바로 그 때문 아닐까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사는데 문제는 없잖아요
배고파 죽을 일도 없고 어느정도 문화생활도 가능하고 소소한 행복찾으며 아둥바둥 살아갈 수 있잖아요.
내가 공부 안해서 좋은대학 못간거고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했고, 두려워서 도전하지 못했으면서 왜 사회가 문제일까요?
내게도 많은 기회들이 있었다는걸 시간이 지나고 알게되고
노력하지 않고서 평등해지기만 원했던 마음이 그 순간 너무 부끄러워 졌고.
전 그동안 죄없는 부모님 원망만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사는건 내 탓 이에요.
휴. 잎으로 맨발에 땀나도록 뛰어야죠 내 청춘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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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19.11.13 00:47
이게 위 글에서 말하는 자기착취라는거예요.

내가 못났다라고 생각하도록 이미 사회가 세뇌되어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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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게착한거야[수정] 11-13 12:33 19.11.13 12:11
왜죠? 전 정당한시간노동을 하고 그만큼 정당한 댓가를 받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노력의 결과로
돈 더 많이 버신다면 일하는게 안즐겁습니까?

전 일하는만큼 돈 벌 수 있는게 즐거운 사람이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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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19.11.13 12:20
아 예,, 행복하게 돈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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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게착한거야19.11.13 13:19
남탓 사회탓. 이게 더 무서워요 발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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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11.13 00:35
1년에 일요일은 52번 뿐이고 평생에 겨울은 100번도 채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참 짧다면 짧은데 하고싶은 것은 많고 돈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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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19.11.13 00:41
우리나라 사람은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위안받고 공무원같이 제시간만큼 일하는 사람들을 질투하는거 같음.
사고하는것이 하향평준화를 지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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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아이19.11.13 00:45
노오력을 안하니까..는 없네..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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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19.11.13 05:16
무슨 말인줄 알겠는데 그럼 고치려고 도 해봐라 개인이 노력해서 될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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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인생19.11.13 08:11
유럽 국가들 만큼 개인의 삶을 존중하려면 지금보다 세금을 더 거둬야 할 듯. 유럽은 반이 넘게 뜯어가던데 그정도는 되어야 좀 균형이 잡히는거 아닐지..
더 뜯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내 월급이 더 적게 들어오는 거 생각하면 맘처럼 동의하기도 어려운게 문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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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낮처19.11.13 23:13
한국 세율이 무지 낮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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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11.13 13:18
돈 많으면 그 어느 나라 보다 행복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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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밈밈19.11.13 14:38
정말 오랜만에 원래의 개드립다운 댓글들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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