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월거지를 아시나요..?

No Schedule2019.11.14 07:18
저런 유체이탈 화법하는 부모들 자식이 더 심각할겁니다. 저런 부모 보고 그대로 배워서 자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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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2019.11.14 08:07
머가 잘못된 의견인지 모자이크만 봐도 알겠네... 당당하면 왜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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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2019.11.14 07:33
근데 저건 지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 국민학교 다닐때도 선생이.. 집에 차있는애손들어. 냉장고있는애 손들어.해서 가계상황 조사해가고 막.....
무튼 저는 국민학교 들어가서 초등학교로 졸업한 신세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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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11.14 07:15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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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chedule19.11.14 07:18
저런 유체이탈 화법하는 부모들 자식이 더 심각할겁니다. 저런 부모 보고 그대로 배워서 자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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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11.14 12:32
근데... 그들이 차별하는 사람이랑 분리해달라눈건
그만큼 비슷하게 다닌다는 거라
그들이 말하는 수준차이도 크지 않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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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9.11.14 17:11
정답인듯ㅇㅇ애초에 부자들이 다니는 학교는 따로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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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19.11.14 07:18
부모 입장... 나도 부모 입장인데, 저건 아닌거 같다...

세상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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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프로도19.11.14 07:18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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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나를믿지마19.11.14 07:19
아줌마 머리스타일 관리 좀... 뱅 유행 지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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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11.14 17:21
외모로 까지 마셈 다른 걸로 깔 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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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19.11.14 07:19
너같은 부모보고 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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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9.11.14 07:24
빵상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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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1zum1dao1emiya19.11.14 07: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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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없는애들이 더 난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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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XD19.11.14 08:16
왜 싫어요를 받는지 진짜 고민많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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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수정] 11-14 12:24 19.11.14 12:23
인정이긴 함ㅋㅋㅋ돈 진짜 많으면 저럴 일도 이유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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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9.11.14 07:33
근데 저건 지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 국민학교 다닐때도 선생이.. 집에 차있는애손들어. 냉장고있는애 손들어.해서 가계상황 조사해가고 막.....
무튼 저는 국민학교 들어가서 초등학교로 졸업한 신세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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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식19.11.14 08:14
저도 딱 같은세대입니다만 그런 조사는 했었는데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대는 아무 지장이없었죠ㅋ 그냥 쟤네집엔 차가 없는갑다했었지 그게 요즘 부모들이 주공아파트애들이랑 놀지말라 하는것과는 차이가 있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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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19.11.14 09:01
저두 3학년서 4학년올라갈때 초딩으로바뀐 범띠입니다
제기억엔 그렇게 공개적인조사가 아닌 가정통신문같은 종이나눠주고 거기에있는 문항. 부모직업 가족관계등 적어낸기억이있네요.. 차,냉장고 이런건 좀 생소합니다ㅠㅠ
그리고 그당시엔 그게 놀림이나 따돌림의 사유가되진않았었습니다.. 이름이나 외모 성격 이런걸로 놀리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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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쩐19.11.14 10:12
저도 그런 기억이 있네요 90년대 초등학생시절 가정통신문이랑 같이 나눠주면서 부모님 직업 그리고 월수입을 쓰게 되어있더라구요 어린맘에 아무것도 모르고 어머니께 물어보고 써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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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9.11.14 10:33
아이고 어릴때 학교가 바뀌셨나봐요
힘드셨겠다 ㅜㅜ
전학을 좀 해서 다섯개를 다니긴했는데
국민학교 들어가서 국민학교 나왔는데
학교가 바뀌셔서 힘드셨겠어요 ㅜㅜ

저는 촌지 찾는 교사나
저런 부모나 신데렐라 컴플렉스의
부작용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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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19.11.14 11:34
국민학교때는 아니지만 ㅋ
엄마 아빠 직업이랑 집 차 유무 물어보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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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9.11.14 15:51
와..저희때도 아파트인지 자가인지 몇평인지까지 적어냈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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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9.11.14 15:54
아....다들 적어 내셨군요;;;;;;;
저흰....아빠 월수입까지 손들어라했는데ㅠㅠ
국민학교1학년때, 월 100이하 손들어.에 손들기 너무 쪽팔려서 200 에 손들었던 기억이....ㅎㅎㅎ
시대가 아니라 학교차이 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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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11.14 16:02
그걸 물어보는 건 촌지의 레벨을 결정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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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9.11.14 18:44
이거 레알 공감 집평수 적는거부터 어이 없음
예전에 집이 부유해서 2층집에 정원이 있고 역삼에 살았는데
정확한 평수를 몰라 100평 써서 내니깐 나중에 면담할때 아버지 사장이냐 무슨 사업하시냐 집이 100평이 맞냐는둥 이상한 소리해서 엄마한테 이야기하니깐 그담부터 선생 저딴거 안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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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밥먹는언니19.11.15 03:38
맞어 그때 집에 컴퓨터,피아노있는집 막 그런거 조사했었어요 저는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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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19.11.14 07:36
싯팔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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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9.11.14 07:38
왜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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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수정] 11-14 07:41 19.11.14 07:41
ㅋㅋㅋㅋ 죄수들이 서로 자기 족쇄가 더 이쁘다고 자랑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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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까까까19.11.14 07:43
그래 그렇게 편가르고 사세요.

나중에 그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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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9.11.14 07:47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문제의 그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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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11.14 17:25
일반화는 자제해야 겠으나 불순한 분들이 많이 분포해있는 세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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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19.11.14 07:51
그래 자식애기들 그리 키워라.
늙어서 엄청 외롭게 죽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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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따기19.11.14 07:51
당당하면 얼굴 까라 미친년아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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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잘될거다19.11.14 07:52
일할수 있는데도 쳐 노는 니들 보다. .
스스로 힘으로 시작해서 젊었을때 조금 더 열심히 살자고 맞벌이 하는 부모가 훨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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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9.11.14 08:06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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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19.11.14 08:07
머가 잘못된 의견인지 모자이크만 봐도 알겠네... 당당하면 왜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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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11.14 12:05
욕먹을거 같으니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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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11.14 08:32
마지막 두아줌마 때문에 쌍년이란 말이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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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19.11.14 08:43
아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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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19.11.14 08:45
당신 같은 부모가 하는건 관리가 아니라 아들 망치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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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9.11.14 08:47
주공도 일반아파트랑 가격차 별로 안나. 애들아.. 마곡은 주공이 10억이 넘어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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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사랑19.11.14 08:54
별거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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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11.14 09:15
저기 도라이 있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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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11.14 09:17
꼭 어중간하게 사는것들이 선을 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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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11-14 10:51 19.11.14 09:28
말하는 꼬락서니가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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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토리19.11.14 09:49
지 대가리관리도 못하는것들이
왜 ?
남의집 귀한자식 관리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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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9.11.14 10:06
초딩때 임대아파트 사는 친구들하고도 잘만 놀았는데.. 집에도 놀러가고. 요새는 참.. 무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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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19.11.14 10:18
그부모에 그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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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11.14 10:52
애들이 뭘 안다고 그냥 맘에들면 친하게 지내고, 아니면 안친하게 지내는거지.
지들이 먼저 나서서 저런 애랑 놀면 안된다고 그러니 애들은 왜 그러냐고 지겹게 물어봤겠지.
그러다 그 이유를 저런거로 대답했을거고.
애들은 뭣 때문인지 정확한 이유도 모른체 그러그러하다고 하다보니 주변에서 하나하나 듣고 검색해보고 그렇게 알아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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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은집사19.11.14 11:10
애들 계속 저대로 교육받고 자라면 나중에 회사가서도 부장님 대리님 팀장님한테 팀장님 주공살아요? 빌라살아요? 이러면서 험담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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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19.11.14 11:19
지랄하네 신발련이
살인범 자식들 대부분 주택살더라이샛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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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19.11.14 11:34
애초에 부모가 교육 잘 시키면 어떤 친구를 만나도 걱정할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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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19.11.14 11:37
한남동 빌라 살고 싶은데 퓨퓨ㅠ 빌거지라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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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11.14 12:03
두말할꺼 없이 어른들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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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한다19.11.14 12:16
나 죽여야됨..? 자취해서 월세충에 200만원 월급에 에효 간간히 열심히 먹고살아도 욕먹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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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19.11.14 12:42
넹 마지막 개소리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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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11.14 14:29
이런 뉴스보면 주공아파트가 엄청 싼 아파트인거 같은데 주공아파트도 매매가 보면 엄청 비쌉니다.

주공이 아닌 아파트랑 얼마 차이 안나요.
그리고 주공 아닌 사람들도 매매가 아니라 전세가 태반일텐데 말이죠.

이런식으로 남을 내리깔아야만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 본인이 더 발전하지 못하는 거지같은 인생임을 깨달아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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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릉19.11.14 15:18
저도 85년생인데 그랬었죠 ㅋ 요세는 인권침해라고 안하는거 같았는데.. 우리때 담임은 아무개는 엄마아빠가 다 서울대신데 공부는 소질이없나보네 이런소리도 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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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똥싸는곳뿌직19.11.14 15:39
82년생김지영 마렵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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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9.11.14 15:53
필사적으로 부를 지켜라.. 니들 망하면 니네 자식들이 떨어질 세상은 너희가 만든 불지옥일 테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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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9.11.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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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나19.11.14 16:05
이해가 안되는데 이해가 되네요

헛소리는 이해가 안되고
좌뇌우뇌상태가 안좋다고 생각하면 이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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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중엔내이름김본명19.11.14 20:35
ㅋㅋㅋ꼭 어중간하게 사는애들이 저런말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도 대출 껴서 사는건 다똑같은데 이집이나 저집이나 애휴 저런 사람이 맘충이란 소리를 듣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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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9.11.14 20:57
제가 진짜 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거 가르칩니다.

월거지?? 전거지??

은행 저당 잡힌 놈들 자식쉐키들이 그러면 역관광 시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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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19.11.14 22:19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을수 있는거란걸 자녀에게 가르쳐야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있을때 겸손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언제고 상황은 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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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떴다비행기[수정] 11-15 03:54 19.11.15 03:52
전세에 주공삽니다만 내 아이도 학교를 들어가면 저런 단어를 접하고 저에게 물어볼날이 오겠죠. 물론 저런 단어가.아니더라도 너네집.몇평이야 너네 차가뭐야 이런거 묻는다 하더라고요. 평수로 친구들 가르고....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줘야 지혜로울까 걱정입니다. 좋은 아파트라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엄마는 비싼 아파트보다 너와함께 사는 이집이 너무 소중하다... 너에게 그런말로 놀리는 아이는 마음이 가난한것이니 신경쓰지말아라... ?

나중에 친구가 전부가되는 시기에 저런 말을 해준들 아이가 듣긴 할까 걱정이기도하고....
지금이야 하지말라면 안되는줄 알고 안하고... 이건 잘못됐다 하면 안하는데 나중엔 말문이 턱 막히는 질문을 하면 어떻게 말해줘야하나 걱정이에요.

평수를 묻는 아이들도.. 전세라고 놀리는 아이들도
아이들은 잘못 없습니다... 아이들이 전세 월세 어찌알까요
부모가 대놓고 가르치진 않아도 은연중 대화하는거.. 통화하는거 다 듣고
아 그 아파트는 안좋은거구나 전세도 안좋은거구나 돈이없는거구나 돈이없으면 나쁜거구나.. 맞벌이애들은 관리가안되는구나 그럼 나쁜거구나
인식이되는겁니다...
다 어른들 잘못이에요 .... 어른스럽지 못한 어른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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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11-15 10:31 19.11.15 10:30
한 아파트 주민회의 때 저런식으로 임대아파트 아이들이 자기네 아파트 애들이랑 못 어울리게 해야한다고 하니까 계모임 여행가셨나? 암튼 엄마가 어디 가셔서 아버지랑 아들이 대신 그 자리에 나간 세대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듣다가 열받아서

" 여기서 빚 없이, 대출없이 현찰로 자가로 집 사서 사는 사람 손 들어 보시오!" 하고 호통쳤는데 아무도 손 안드는거..

" 이딴 저급한 얘기나 하려고 모인게 주민회의라는게 한탄스럽다.당신네들도 돈 없이 빚으로 대출끼고 여기 살고 있으니 현찰로 빚 없이 집 산 나랑 같이 앉아 있음 안되겠네?" 라고 사이다 날린 아버지 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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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스럽다v19.11.15 15:05
대부분은 팩트임. 증거로 좋은 대학 진학율와 취업 그리고 이혼율 보면 답 나옴. 지역환경에 따른 영향이 삶에 끼치는 건 무조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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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19.11.17 03:02
제가 산 동네가 촌지며 어머니들 치맛바람이 장난아닌 동네였는데, 위 댓글처럼 새학년들어가면 저런 설문지 나눠주면서 부모직업이며 버는 돈, 자가인지 월세같은건지 집안 가전과 가구 유무를 상세히 기술했거든요.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랑 같은 아파트라서 집에 같이 가는데 몇 동 사는지(평수 확인) 집에 차는 뭔지 가전제품 뭐뭐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초딩 2학년짜리가...
담날부터 서로 아는 척 안 하고 지내다가 고등학교가서 그 애를 다시 만났는데 얼굴보자마자 그 옛날 “집에 티비 몇 인치야?” 묻던 목소리가 딱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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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19.11.25 07:58
저런 마인드 여편네는 남편 바람나서 이혼해갖고 애데리고 월세방 돌며 살아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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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9.12.02 00:53
나땐 저런식으로 안놀면 부모님한테 맞았는데 각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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