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알람 때문에 나를 발로 걷어깠어

사랑하세요2020.01.20 07:38
고문이지 그게ㅠㅠㅠㅠ 룸메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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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20.01.20 07:40
스마트 워치를 하나 구입해서 진동해놓던가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해야지. 지 쳐맞은거만 걱정하고 앉았네. 저친구가 잠귀가 밝은게 아니고 저정도가 정상이란 생각안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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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든2020.01.20 08:51
제 지인이 그러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야하면
6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놔요
정작 본인은 못일어나고 나만 깨서
자꾸 알람을 꺼줍니다ㅠㅠ 이거 엄청 피곤함
글서 이럴거면 7시쯤에 한두개만 맞춰놓으라 하니
그건 안된대요 ㅋㅋㅋ
맘같아선 잘 들으라구
귓방맹이를 때려주고 싶지만^^
발로 차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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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20.01.20 07:37
나라도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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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20.01.20 13:18
그냥 정신상태의 차이임... 어렷을때 부터 어떤 환경과 생각으로 자란것에 차이인데 그걸 신체 요인으로 핑계대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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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1.20 07:37
혼자 살면 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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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01.20 07:38
고문이지 그게ㅠㅠㅠㅠ 룸메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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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든20.01.20 08:51
제 지인이 그러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야하면
6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놔요
정작 본인은 못일어나고 나만 깨서
자꾸 알람을 꺼줍니다ㅠㅠ 이거 엄청 피곤함
글서 이럴거면 7시쯤에 한두개만 맞춰놓으라 하니
그건 안된대요 ㅋㅋㅋ
맘같아선 잘 들으라구
귓방맹이를 때려주고 싶지만^^
발로 차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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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0.01.20 09:34
제 아내가 그럽니다. 10분간격으로 4~5개 맞춰요.
결국 제가 깨워주죠.

그래서 요즘엔 제가 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해봐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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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20.01.20 14:17
저희는 윗집이 새벽 5시면 바닥에 놓고 진동으로 울리는데 그걸 못 끄고 맨날 진동이 50번씩 울려요. 아니, 못 끌거면 맞춰 놓지나 말던가 게다가 맞춰 놓은건 아는지 가끔 시간도 바뀌어요. 게다가 주말 이런것도 없어요. 대환장.. 내 친구나 식구같으면 한대 패고 솔루션이나 알려주지 이건 윗집이라 패러 갈 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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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01.20 09:53
ㅅ.ㅂ 나 기숙사에서 선배가 저지룰함
와 진짜 미치넘인줄 ㅅㅂ 제때 죽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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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야20.01.20 07:39
나같아도 걷어찰듯.. 민폐임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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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0.01.20 13:25
나도 잠귀어두워서 군대가서 어쩌지했는데
그냥 일어나짐. 긴장의 정도에 따라 안들리던것도 들리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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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01.20 07:40
스마트 워치를 하나 구입해서 진동해놓던가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해야지. 지 쳐맞은거만 걱정하고 앉았네. 저친구가 잠귀가 밝은게 아니고 저정도가 정상이란 생각안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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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1.21 00:03
존.나 짜증남
난 잠귀밝은데도 와이프랑 애 깰까봐 알람기능보고 스마트와치 사서 내팔 진동와서 혼자 깨는데

와이프는 잠귀도 어두운게 맨날 알람만 대여섯개 해놈
내가 다 듣고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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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케사니20.01.20 07: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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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20.01.20 07:42
못듣는데 알람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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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20.01.20 07:46
친 형제 였으면 엉덩이로 안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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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수정] 01-20 07:47 20.01.20 07:47
옆집 사람 알람은 폰 진동이고 침대 위 벽 가까이 두나봐요.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오늘도 그 진동 소리에 제가 먼저 깨서 개드립 댓글 달고 있거든요.
잠귀 밝은 사람은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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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0.01.20 07:47
어차피 알람 못듣는데 왜켬?
룸메가 듣고 깨워주길 기대하는건가
진동으로해놓으면 소리는 적고 울림때매 금방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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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없다20.01.20 07:49
나도 저래서 폰 진동해놓고 손목에 압박붕대로 감아놓고 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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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20.02.09 14:27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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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깐20.01.20 07:50
와 나는 윗집사람이 알람을 새벽6시반부터 내가 출근할때까지 계속 진동울리는데 끄지도못하고 존나 스트레스받아서 바로 집주인한테 콜함 핸드폰진동울려서 아침부터 일찍일어났다고 윗집에 주의 좀 해달라고 그랬던적 있어서 룸메의 마음을 백빵 이해할 수 있다 진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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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구리당근20.01.20 07:58
미안하단 소리는 끝까지 안 하네
그럴거면 혼자 살아라
무슨 민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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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0.01.21 03:44
저사람이 잘못한건 맞는데 저 글에다 미안하다 할 필요는 없잖아요 당사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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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21 07:16
글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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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0.01.20 08:02
나도 잠에서 못 깨는 편이라 예전에 알람 진동으로만 10개 맞춰놓고 맨살에다 붙이고 잤음.. 전자파고 나발이고 일어나야하는데 민폐 끼칠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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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0.01.20 08:02
어차피 못들을 알람 그냥 없애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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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할아버지20.01.20 08:04
일찍자면 됨.
누워서 폰 본다고 늦게 자니까 못일어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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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492820.01.20 08:16
한 두대 더 까여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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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01.20 08:29
군대를 가면 고쳐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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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1.20 08:35
니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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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0.01.20 08:38
생략되었겠지만 분명 발로 차기전에 좋게좋게 몇 번 깨웠을 듯 그리고 저정도면 자취해야지 완전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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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0.01.20 08:38
군대가면 고쳐짐.
심지어 코골이도 고쳐짐.
요새 군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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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20.01.20 08:39
둘 다 문제네. 참다가 폭력으로 대처하지 말고 서로 충분히 대화했으면 될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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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1.20 11:59
열받는거100% 공감하지만 친한사이도 아닌데 대뜸 발로차는건 분노조절못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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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20.01.20 08:43
전 재산 걸고 사업 시작해보면 알람 울리기도 전에 꼭두새벽부터 눈이 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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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20.02.09 1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동 4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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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1.20 08:52
룸메착하네 잠귀가 어두운사람 특징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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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20.01.20 09:07
친형제 였어봐 엉덩이 차는걸로 안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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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오빠20.01.20 09:12
어엌.. 난 그냥 끄고 같이 잤는데.. 친구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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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20.01.20 09:22
공동생활하는데 지집처럼 행동하고있네 군대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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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20.01.20 09:27
어허허 지가 민폐란 민폐는 죄다 끼쳐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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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1.20 09:59
저거 잠귀가 어두운거 아니고 그냥 일어나기 싫어서 귀닫은거 아냐?

결혼해서 신생아 맨날 울어도 한번도 안깨고 잘자는 남편이 어느날 새벽 알람 딱 한번 울고 벌떡 일어나서 축구보러 가더라는 웹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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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01.20 14:59
어.. 그거 저도 봤어요.ㅋㅋ

주인공이 토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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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1.20 10:07
기상시간에 하루이틀도아니고
남한테 피해줄거면 제발 다인실말고 1인실써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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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1.20 10:53
창문열고 이불벗기고 나는 다시 침대로 들어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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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0.01.20 10:55
알람 이어폰 껴도 밖으로 소리나나요? 아니라면 불편해도 껴야할듯.. 저도 친구랑 같이자면 친구알람에 일어나는 편이라 저 룸메 심정이 이해가 돼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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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1.20 10:56
군대 있을때 TA-312라는 유선통신기기가 있었는데(요즘도 있나요? 일명 딸딸이. 통신선에 연결해놓고 레버를 누르면 상대쪽으로 전기적 신호가 가서 '따따따딱'하는 소리가 나는 일반전화기 비슷하게 생긴거) 가끔씩 진지같은데서 짱박혀서 잘때나 일직하사 근무설때 이거 연결하는 통신선을 입에 물고 자고있으면 누가 온다거나 일어나야할 시간이 되면 경계초소에서 이걸로 신호해주면 입안이 찌릿찌릿한게 잠이 번쩍 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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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0.01.20 10:59
저도 지독하게 안일어나던 친구 있었는데 ㅋㅋㅋ 맨날 모닝콜해줬는데 그냥 전화기를 머리통에 메고 자라고 했음 고무줄로ㅋㅋㅋ그것도아니면 걍 손에묶고 자라고 하거나..
그나저나 룸메 개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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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앙20.01.20 11:15
긴장을 안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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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nic20.01.20 12:19
이어폰 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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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쿠A디퓨져20.01.20 12:27
저도 예전엔 6시 40분 부터 7시40분까지
5분 주기로 설정해 두고 잘 정도로
잠귀가 많이 어두운 편 이었는데,
일단 가장 강력한 치료제는 일찍 자면 해결되고,

일찍 자는 여건이 안되면, 진동 울리는 손목 시계라든지, 잘때 어딘가 하나는 불편하게 자야돼요..

아니면 평소 전화 받는 벨소리를 따로 지정하고,
회사에서 받는 벨소리를 따로 지정해서,

알람 설정할 때, 회사 전화 벨소리로 저장해 두고
자면 아침에 회사에서 전화 온줄 알고
1~2번 만에 깰수 있어요!!

지금은 최대한 새벽 1시가 되기전에 자는 습관을 기르고, 양쪽 손목에 스마트 워치 2대랑
회사알람 맞추고 자는 습관이 생겨서
7시 전에 무조건 일어납니다ㅎㅎ

잠 귀 어두우면 그냥 일찍 자는거 말고는
크게 치료제가 없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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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20.01.20 12:41
나라면...처음 몇번은 그냥 용납해 주겠지만..
계속 저러면 내가 그냥 알람 꺼버리고 다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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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1.20 12:41
잠귀 안어두운 사람이 어딨어 핑계같지도 않은 개소리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찍처자면 알람 울리기전에도 깨 ㅅㅂ ㅋㅋㅋㅋ 늦도록 스마트폰 처보고 새벽에 잠드니 아침에 잠이 깨지냐 어휴 저 핑계충 무논리 공감호소충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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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사20.01.20 13:20
진짜 룸메 잠귀 어둡고 본인 밝으면 스트레스 어마어마합니다 그것때문에 옆방으로 바꿨는데 진동소리가 옆방까지넘어오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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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서한바퀴20.01.20 13:43
잠귀 어둡다는거 다 개소리인게
진짜 중요하고 소중한 일 있으면 바로 일어나더라구요
결국 마음의 차이... 남에게 피해주는거보다 본인 졸린게 더 중요한거죠 저사람은
더 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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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쾅쾅쿵쾅쾅20.01.20 14:25
걷어깠어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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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0.01.20 14:52
나도 잠귀가밝은 편이라 룸메한테 공감은 가는데 너무 서럽게 글을 써가지고 뭐라하지는못하겠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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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0.01.20 15:35
저 당사자가 여기있는 댓글들을 봤어야 하는데 아쉽네;;
엉덩이 한대로 끝냈다니 룸메 정말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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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20.01.20 16:02
나가 살아 병x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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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20.01.20 18:20
인간적으로 정상인이면 한두번가지고안저럼

진짜엄청 반복될때더이상 빡침이 갈곳이없어서 튀어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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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0.01.20 18:43
정신과가 아니고 엄마한테가서 맴매 더 맞고 와야겠는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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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44520.01.20 19:05
나는 계속 자고 싶은데. 상대 알람이 울리는데 잠깐이면 이해함. 근데 수십분 동안 놔둬 버리면.
짜증나지..... 후... 잠귀가 어두운 사람 본적이 없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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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20.01.20 19:15
룸메의 시원한 성격이 부럽네요
저도 발로 차고 싶은 사람 있는데
꾹 참고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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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20.01.20 20:11
청각장애인용 진동 개 쎈 알람 있는데 그거 베게 밑에 넣고 자면 절대 못일어날 수 없음.
잠귀가 어둡다는 진짜 핑계로밖에 안느껴짐.
잠귀가 어두우면 조금 느껴질때 빨딱 일어나야지 살짝 듣고 또 쳐자니까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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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1.20 22:46
근데 룸메가 첨부터 바로 그렇게 행동했다면 잘못된거지만 본인이 몇번이나 계속 반복적으로 그렇게 했다면 누구라도 스트레스 개받고 개짜증 났을거임 애초에 본인이 잠귀가 어두워서 알람 맞춰나도 못일어나면 굳이 알람 맞춰놓을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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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21 07:17
반성하고 있는데 안쓰럽다ㅠㅠ
답없음 혼자 살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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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장관20.01.21 09:08
니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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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식초20.01.21 15:49
개인적으로 잠귀가 어두운건 고칠 수 있다고 봅니다. 알람 못듣고 비행기도 놓치고 그랬던 제가 아기가 우잉..만해도 깨고요..남편도 그랬는데..애기 깰까봐 잽싸게 알람꺼버려서 회사지각 몇번 하더니 한번만에 벌떡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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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듐탑[수정] 01-21 17:26 20.01.21 17:23
알람없이 자면 몇시간 자는지 체크해 보고
밤시간이 아쉬워도 좀 더 일찍자기.

자기전에 '몇시간 자고 일어나야지'하고 생각하고 자기.
습관들면 알람 울리기도 전에 눈 떠집니다.

본인 잘못이 분명 있고 룸메에게 미안하긴 하겠지만
그 친구도 대응이 좀 격하긴 하네요.
하지만 이게 계속 반복되온 결과로 여러번 지적을
들었는데도 고쳐지지 않아 폭발한거라면
누구 탓할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기숙사 측에 다른 방을 문의하거나 생활시간이 비슷한
룸메를 알아보는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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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0.01.21 18:37
진동으로 해서 손에 쥐고자던가 해야지.... 저거 진짜 고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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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20.01.21 19:48
민폐긴 한데 걷어차고 욕까지 해야되나 처음이면 말로 좋게 하면 서로가 좋지 않나? 댓글들 보면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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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0.01.21 21:37
같이 못살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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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까말까하다안지나20.01.21 22:52
이거 정말 모르시는 분들은 모를텐데 게하만 가도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깨서 여행간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귀마개 갖고 갑니다. 귀마개끼고 자도 제대로 못자서 맥주 한캔 먹고 잘 때도 많구요ㅠㅠ 잠귀가 특히 밝은 사람한테는 민폐이다못해 스트레스를 떠나서 병이 되기도 합니다.. 룸메이면 게하보다 더 할꺼라고 생각라는데 상대가 분노조절 못한 것도 있지만 그 전에 글쓴 분이 상대방을 배려한 것이 있는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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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0.01.24 03:32
처음 서울 와서 원룸에서 지내는데

새벽5시만 되면 누군가가 주기적으로

전동 드릴을 사용하는겁니다 드르륵 드르륵 드르륵

2주를 고생하다 원룸 집주인이게 항의했는데

알고봤더니 윗집에 청각 장애인이 사는데

청각 장애인용 진동 알람시계 같은거라네여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냥 1년 가까이 고생하고

이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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