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가 터지는 순간을 슬로우모션으로.mp4

누가약좀사다줘2020.02.10 11:44
어머니 : 다마나갔다
아버지 : 추운데 (다마한테) 들러오라그래라
-'훗 한건 했군'
먜느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습니다. 귀여운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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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20.02.10 10:32
설때 부모님댁에 갔을때 어머니가 나갔다가 오시며 제게 "현관 전등 다마 나갔다." 라고 하시자 티비를 보시던 아버지께서 "추운데 들어오라 그래라." 하셨습니다. 그걸 들은 와이프가 급히 주방으로 뛰어갔는데 나중에 그게 웃기더냐고 물어봤더니 농담은 하나도 안웃겼는데 아버지의 '한건했다. 어떠냐?'하는 의기양양한 표정에서 빵터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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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2020.02.10 08:27
에디슨: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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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20.02.10 08:27
에디슨: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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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20.02.10 08:30
에디슨: 오오!!! 1573번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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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는20.02.10 08:56
좋아 예측대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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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0.02.10 08:27
외계 오징어다리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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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2.10 08:43
와장창이 없네...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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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2.10 08:44
언제 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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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아싸그럴싸아뿔싸20.02.10 09:08
크 불알이 터지면서 마법사가 되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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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루피20.02.10 09:24
변기에 투하하기 직전 내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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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02.10 09:31
악마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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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2.10 10:06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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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20.02.10 10:16
여기가 히로시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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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2.10 10:32
설때 부모님댁에 갔을때 어머니가 나갔다가 오시며 제게 "현관 전등 다마 나갔다." 라고 하시자 티비를 보시던 아버지께서 "추운데 들어오라 그래라." 하셨습니다. 그걸 들은 와이프가 급히 주방으로 뛰어갔는데 나중에 그게 웃기더냐고 물어봤더니 농담은 하나도 안웃겼는데 아버지의 '한건했다. 어떠냐?'하는 의기양양한 표정에서 빵터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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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무운20.02.10 11:10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 돼요 ㅠ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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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약좀사다줘20.02.10 11:44
어머니 : 다마나갔다
아버지 : 추운데 (다마한테) 들러오라그래라
-'훗 한건 했군'
먜느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습니다. 귀여운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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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20.02.10 13:02
와 그말이구나 감사해요 내가 난독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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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20.02.10 13:46
아뇨 글을 읽기 힘들게 쓰신거 맞는거 같아요. 와이프분이 급히 주방으로 뛰어 갔다는게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뭐 글의 흐름상 웃음이 터졌는데 시부모님들 앞에서 웃기 민망해서 그런거 같은데..저렇게만 써놓으면 읽기 힘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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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가스20.02.10 14: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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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음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웠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만 초중고 국어를 배웠다면 이정도는 해야지않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무릎을 탁 쳤습니다=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로 치환되듯이 듣자마자 부엌으로 뛰어갔습니다=웃음을 참지못하고 달아나버렸습니다 정도로 치환되는 아주 간단한 장치인데 저번에 어떤 댓글에서 '아주 듣기쉬운말로 해석해놓지않으면 이해하려고도 들지않는구나' 라고 하셔서 꼰대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오늘 이 댓글 보니까 정말 이정도 은유적인 표현도 이해못하면 유치원생 수준으로 글을 써야 이해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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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수정] 02-10 14:45 20.02.10 14:20
가독성이란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본 글에서는 "주방으로 뛰어갔는데" 뒤에 "웃기더냐" 라는 표현이 나온 걸로 봐서는 의도적으로 은유를 사용한게 아닌거 같은데요?
단지 문맥상 흐름이 어색하여 두세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글이 되었다.. 라고 생각되네요.

글 잘쓰는 작가들의 글은 정말 잘 읽혀요.
그렇다면 과연 그 작가들은 유치원생 수준의 글을 쓰는걸까요?

댓글이란 우리들이 편하게 쓰고 남기는 수준의 글이죠?
댓글에는 굳이 맞춤법, 띄어쓰기, 문학적 표현 등을 생각할 필요가 없죠?
이런 글로 남의 언어 수준을 운운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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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가스20.02.10 15:42
맞는말씀이네요.

가독성도 중요하네요.

근데 또 한편으론 댓글에서 맞춤법, 띄어쓰기, 문학적 표현을 굳이 생각해야될 필요도 없지만

굳이 댓글에서 맞춤법, 띄어쓰기, 문학적 표현을 배제해야될 이유도 없기에

어렵게쓰던 읽기쉽게쓰던 자유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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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20.02.10 17:33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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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듐탑[수정] 02-10 14:47 20.02.10 14:47
메탄가스/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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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밈밈20.02.10 14:55
비유 은유는 일반적으로 공감이 우선되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아버님도 농담을 하신건데 그 앞에서 웃지 못해(?) 주방으로 급히 달아낫다? 뭐 옛날 분들은 어른들 앞에선 웃지 않는다 라는 어떤 공감대가 잇어서 이해를 쉽게 하셧을 수도 잇겟지만 여튼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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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2.10 16:13
정성스런 개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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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20.02.11 16:39
이 정도의 은유적 표현도 이해 못하면 유치원생 수준으로 글을 써야하나 생각했다고요? 본인도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문장이라고 했잖아요..왜 자학하세요 ㅠㅠ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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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개드리퍼20.02.10 17:32
그냥 설날이라 부모님댁인데 큰소리 내서 못웃으니 부엌에서 웃었다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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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급유머20.02.10 11:30
다마 집에 들어오면 후기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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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20.02.10 17:27
뭔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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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20.02.10 11:52
참으면 장에도 안 좋고 냄새도 더 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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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NEMSEGA20.02.10 18:35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미스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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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20.02.10 20:52
그래서 터지는건 언제 보여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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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2.10 23:36
순간 전구를 친구로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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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Agent20.02.11 00:00
정작 터지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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