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전 일하는곳에서 식당을 운영해서

점심에 그런일들을 잘모릅니다.

20대초에 큰 레스토랑에서 3년간 일했는데

아이들이 주문하는걸 많이 봤어요

아이들은 그런걸 되게하고싶어해요.

큰레스토랑은 각자 테이블에서 개별주문이니 늦게해도 상관없겠죠. 패스트푸드점에서 뒤에줄서있는데 저러는건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을정돈데요

생각해보니 경우가 다르네요.

나도 6살 남자애 키우는 아빠 입니다

저같은 경우라면 저상황에 마음아파도 애안먹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부모거 잘못이에요 욕먹을 짓이맞구요
사람이 없을대라면 괜찮지만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있는데 그걸 이해하길 바라는게 이기적인거죠

차라리 나와서 너가 그러면 우린 못먹어 그러지말아야 너가 먹을수 있어라고 이야길해주고 그러지 못하게 해야죠
애들 운다고 자지러진다고 안될거같죠??
다됩니다
저나 와이프나 절대 저렇게 교육 안시킵니다
남들의 시선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식을 똑바로 키우기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되요
그렇게 키우니 우리 아이는 식당에서 공공 장소에서도 절대 뛰지도 소리 지르지도 얌전히 잘있어요

덕분에 어른들에게 이쁨도 많이 받구요 그럴대면 잘하고있구나 많이 뿌듯합니다

어휴 나도 애엄마지만 저러니 맘충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같은 애엄마로써 부끄럽다

이런 경우들은 꼭 애기가 있으면 더 이슈가 되네요. 저는 제앞에서 음식을 골랐다 삭제했다 다시 고르고 결제하고 다시 또 고르고 삭제했다 이거를 계속 반복하는 젊은 연인을 한참동안 기다린 적이 있는데요. 이런거는 연인충 뭐충 이런 얘기 안하지 않나요? 그냥 진상이지. 왜 유독 아이들에 대해서 맘충빠충 이런 단어부터가 문제같은데요. 어딜가든 애들있으면 맘충과 빠충에서 벗어나도록 애써야하는 그시선도 참. 저런엄마가 문제일수는 있죠. 그런데 젊은분들 더한사람도 많이 봤어요. 본인들시키다 친구들오면 갑자기 우르르 앞으로와서 서너명이 쭉 다시키고. 그런것들은 무슨 충으로 부르나요? 단어를 그렇게 쉽게 만들어 일부사람들에 대한 상황적 판단없이 그냥 딱 그렇게 보는거 참 별론거 같은데요. 저사람 한사람은 얼마나 빠르게 뒷사람에게 피해안가게하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아이들과 부모에대해서 날카로운 것 같은데요. 맘충빠충이라는 단어, 노키즈존이라는 것들. 본인들은 얼마나 점잖고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며 살아왔는지 궁금합니다. 제주변엔 이상함 엄마, 아빠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이상학 학생, 젊은 연인, 남녀 참 많이도 봤네요. 그거 하나하나 단어없는데 유독 아이키우는 엄마아빠들에게 저런 시선. 아이 싫어하는건 개인 취향? 이지만 본인도 어릴적이 있었다는 배려의 시선 정도는 있어야하는거고요. 아이 안낳는다고 나라에서 난리인데 사회적으로 아이키우는 엄마아빠에대한 시선도 참 날카롭네요. 그냥 잘못한 엄마아빠로 하세요. 맘충빠충 말고요.

이상한 사람은 그냥 이상한 사람 인거죠~싸이코~도라이~등등 용어 많이 있잖아요~그렇게 부르시면 됩니다~맘충은 맘충인거구요~그냥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라 생각하세요~아이들 잘 교육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맘충이라 부르진 않으니까요~^^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나 보네요.
어른이랑 같이하는데 걸리면 얼마나 걸린다고 한시간이 걸리나 두시간이 걸리나..

평소 사회에서 배려를 받지못하고 자란 아이가 미래의 노인인 우리들에게 얼마나 배려해 줄지 걱정도 살짝되네요.

키오스크를 쓰는데 애초에 시간제한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차피 1대면 순서대로 제품이 나올 것이고 2대 이상이면 줄이 빠르게 빠지는 곳에서 일을 처리하면 그만인 것을....

다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고 불만이고 화가 나는 걸까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아이를 접할기회가 줄다보니 아이에게 배려할 수 있는 마음도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더불어.. 위와 같은 상황에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 나시는 분들은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버스를 타는 분들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하네요.

저경우를 왜 장애인과 비교를하지????

그거랑 저거랑 같다고 보나??
할수있는것과 하기힘든것 혹은 할수없는거에
차이라는걸 못느낌???

배려라는 단어를 거꾸로 배우셨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있어

애엄마가 뒷사람은 생각지도 않고 뒤에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듣지도 않고 배려따윈 눈꼽만큼도 없구만 그건 왜 지적안하고 남들이 다 배려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지 ????
저건 할수있는걸 하지않는거잖아
장애인은 못하는걸 기다려주는거고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은 다르지요~ㅎ
장애인이나 노인분들 일반인보다 늦게하셔도 배려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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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없을 때 해라.
사람오면 니가하고.

30대 맘충년들이 진짜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