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엄청바쁘다는 신생아의 24시간.jpg

금장이뭐야먹어보질못해서몰라2020.02.20 08:49
우리딸 처음 새상에 니왔을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턱 하고 나와서 엄마 배 위에 뉘어 놓았을때의 그 느낌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가득찬 순간이였죠...

그런데 지금은 웬수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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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020.02.20 09:44
드라마에서 나오자마자 울지 않길래 그 1초가 정말 한시간 처럼 느껴질때 간호사가 아기 입안에 이물질 제거하는 기구 같은걸 넣자마자 운 첫째딸
의 쩌렁쩌렁한 울음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5살인 지금도 쩌렁쩌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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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2020.02.20 12:41
저때는 안쉬던 숨을 쉬어야 되니까 누워서 숨만 쉬어도 힘들거예요. ㅋㅋㅋㅋ

신생아때 숨 잘 쉬는지 불안해서 확인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잔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뒤집느라 바쁘신 우리 따님

스릉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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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수정] 02-20 08:43 20.02.20 08:41
이런거 보면 지금 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는 애기 어떻게 낳았는지 몰라~
그만큼 장애인이나 사망률이 높았겠죠?? 그래서 많이 낳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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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2.20 08:53
많이낳은건 피임이 잘 안되서 그랬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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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20.02.20 08:42
응애~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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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20.02.20 08:46
13번 애기한테 좀 미안한데...원로개그맨 한무 닮았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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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막고빵먹고과일[수정] 02-20 08:47 20.02.20 08:47
13번보니 내 머리둘레 재봤을 간호사님들이 깜짝 놀랐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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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꽃20.02.20 08:48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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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야먹어보질못해서몰라20.02.20 08:49
우리딸 처음 새상에 니왔을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턱 하고 나와서 엄마 배 위에 뉘어 놓았을때의 그 느낌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가득찬 순간이였죠...

그런데 지금은 웬수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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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0.02.20 09:44
드라마에서 나오자마자 울지 않길래 그 1초가 정말 한시간 처럼 느껴질때 간호사가 아기 입안에 이물질 제거하는 기구 같은걸 넣자마자 운 첫째딸
의 쩌렁쩌렁한 울음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5살인 지금도 쩌렁쩌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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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0.02.20 11:24
전 아들인데 세상 밖에 첨으로 나왔을때 어찌나 기특하던지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아직 18개월이라 그만좀 뛰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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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야먹어보질못해서몰라20.02.20 11:53
뛰어 다니기만 할때가 좋죠 ㅎㅎ
일단 "싫어!"와 "내꺼야!"를 외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서막이 열리는 느낌을 받으실거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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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2.20 23:28
아직 왜요는 안 당해 보셨죠?ㅋ

8세남 5세 딸 왜요의 늪에 빠졌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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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0.02.20 13:41
중2된 아들이랑 바꾸실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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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0.02.20 20:35
양수가 예정일 한달전에 터져서 걱정가득안고 산부인과로 아내태우고 갔었죠 10시간넘게 진통기다리다가 이른아침에 겨우겨우 태어났는데
애기 울음 터뜨리자마자 저도 폭풍오열을 ㅋㅋ
의사선생님이 산모도 안우는데 아버님이 왜케 우냐며 애기탯줄잘라야된다고 했을때 손이 발발 떨려서 못자르고 나왔었죠 한달먼저 나왔는데 호흡도 정상이고 황달도 없이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근데 지금은
사랑하는 우리 애기
하 한대 쥐어박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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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0.02.20 20:36
아 격한 욕을 써놨는데 표현이 안되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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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1020.02.20 21:18
딸이 몇살부터 웬수로보이기시작하나요?
제 딸은 9살인데 아직 웬수같지않고 이쁜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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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야먹어보질못해서몰라20.02.20 21:36
한살만 더먹으면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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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20.02.20 08:59
즐겨찾기어떻게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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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맥주나한잔하지20.02.20 09:23
1. 오른쪽 아래 톱니바퀴 모양의 왼쪽에 클립두개 모양 누르시고
2. 아이콘 세 개가 뜨면 가장 왼쪽 빨간 동그라미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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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수정] 02-20 09:25 20.02.20 09:24
와 감사합니당
그럼이제 지운는법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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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02.20 09:34
어플을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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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20.02.20 09:41
멋있다
여자친구랑 말다툼했다하면 헤어지실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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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아싸20.02.20 10:36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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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2.20 09:55
지우는 법은 오른쪽으로 밀면 아이폰 미는거처럼 밀려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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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20.02.20 10:12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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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전환20.02.20 09:56
울 아들이 이제 한창 귀여운 15개월인데 ..
저세끼도 누나들처럼 .... 하아
그래도 사릉흔다!! 1,2,3호기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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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20.02.20 10:00
누워있음 알아서 해주는거네요
저도 저렇게 바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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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범20.02.20 10:33
임신 9개월이에요
와이프가요
걱정도 많은데 아침부터 이런 게시물보니까
신기하고 걱정도 되고 그르네요
무사히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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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02.20 11:42
난또 신생아가 뭐 진짜 하는일이 있나했네
간호사가 바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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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20.02.20 12:41
저때는 안쉬던 숨을 쉬어야 되니까 누워서 숨만 쉬어도 힘들거예요. ㅋㅋㅋㅋ

신생아때 숨 잘 쉬는지 불안해서 확인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잔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뒤집느라 바쁘신 우리 따님

스릉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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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2.20 14:12
금방 낳아놓으니 뻔데기 같더라구요. 그런게 벌써 커서 중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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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수정] 02-20 15:41 20.02.20 15:41
신생아 역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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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수정] 02-20 17:24 20.02.20 17:19
애 낳을때 드라마에서 우는거 말도안돼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남. 애기울음소리와 동시에 저절로 눈물이 남 그러고 바로 잠들었다 깼는데 남편 훌쩍이는데 그건 또 웃겼음ㅋㅋㅋ 암튼 신기한 경험임. 뭔가 좋다기보다 뭔가 이상함 근데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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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02.20 19:10
9번째 ㅋㅋㅋ왤케 귀엽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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