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무당이 된 가톨릭 신자에게 신부님이 건넨 말

강철불알2020.04.01 18:17
그래저게 진짜 종교의 모습이지 서로 다름을 배척하는게 아니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모습. 종교는 모두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야지 어떤 폭력이나 탄압이 이루어진다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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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20.04.01 20:13
서로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사랑하자는게 따지고 들일인가? 불편러라는게 이런거지. 살아보니 불편러랑은 진짜 마주치기도 싫다. 개독처럼 맨날 지말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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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건2020.04.01 18:16
신부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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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4.01 18:15
천주교는 뭔가 달라 아니야 기독교가 다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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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04.01 19:22
천주교도 기독교랍니다. 개신교+천주교(가톨릭)+그리스정교=모두 기독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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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건20.04.01 18:16
신부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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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4.01 19:09
존나 멋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보통 한 종교에서 타종교를 인정하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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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수정] 04-01 21:18 20.04.01 21:17
불교랑 천주교는 긍정적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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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넴도있나보자20.04.01 21:52
카톨릭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대중적, 보편적'이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종교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건 아마 초창기의 카톨릭사제들이 모든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이해해나가는 그런 종교를 꿈꾸었기에 그렇게 이름 붙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부디 종교인들이 자기만이 옳다는 편협하고 아집 가득한 맹목적이고 광신도적인 시선을 버리고 타인과 타 종교를 바라봐 주기를 바랍니다.
....신천기 개객끼들은 사이비집단이니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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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0.04.02 09:04
기도꾜나 그런쪽 아니면 서로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성탄절에 성당에 온 스님들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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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불알20.04.01 18:17
그래저게 진짜 종교의 모습이지 서로 다름을 배척하는게 아니고 인정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모습. 종교는 모두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야지 어떤 폭력이나 탄압이 이루어진다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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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케사니20.04.01 18:59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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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뭐뭐20.04.01 19:00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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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진짜 죄송한데요... 방금 말씀하신게 진짜 종교의 모습이라고 누가 정의했고 어디에 나와있나요?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시는 종교의 모습인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진리인것처럼 말씀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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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불알20.04.01 19:03
그냥 저의 의견이에요. 기분이나쁘셨다면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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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뭐뭐20.04.01 19: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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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통념정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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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4.02 15:00
개피곤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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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돌리기20.04.01 23: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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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4.01 19:04
그럼 누군가를 무조건 숭배하고 그에 반하는 사람은 다 탄압하고 죽이는게 종교의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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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뭐뭐20.04.01 19:13
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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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0.04.03 22:16
맞음. 십자군이나 성전을 보셈. 종교는 탄압과 권력의 도구일뿐. 긍정적 효과는 그 도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장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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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4.01 20:13
서로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사랑하자는게 따지고 들일인가? 불편러라는게 이런거지. 살아보니 불편러랑은 진짜 마주치기도 싫다. 개독처럼 맨날 지말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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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04.02 09:00
'지말만'이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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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출신맞춤법장인20.04.02 10:00
생각이 깊으시네 최소 배우신분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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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0.04.04 16:50
소피스트 같은 반론이네.
종교의 정의에 충실한 종교관을 이야기하는 거지.
트집잡기식 반론, 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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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20.04.01 19:47
종교의 역할을 현세사회에서의 공익에만 국한시킨다면 맞는 말. 내세를 생각한다면 옳지만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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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0.04.01 23:39
낭떠러지로 가는 눈먼 양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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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출신맞춤법장인20.04.02 10:01
그러게요 강제개종 돈벌이 사업하는 한기총은 무너져야 합니다 나쁜놈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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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4.01 18:21
설명) 종교 싸움 마세요...

천주교든 기독교든 불교가 뭐가 중요합니까..

다 믿음이고 그 믿음 안에서 「진리」라는게 있다면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인건데...

저 신부님 말씀은 너도 나도 인정한다는 상대성을 논하는데, 이 게시글을 보고도 누구네 종교가 썩었니를 논하는건 아무래도 이 글을 헛봤다는 것이겠죠.

사람이 문제지 종교는 문제가 아니라는 말로 이 설명이라는 제목을 붙인 오만불손한 내 주장을 끝내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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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0.04.01 18:34
사람이 문제지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왜 특정 종교만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며 그 수가 압도적일까요? 이부분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간단히 봐도 테러가 일어나면 중동지역 특히 이슬람사람들을 경계하고 미워하게 되죠. 근데 그사람들 그냥 이슬람 사람들일뿐이죠. 모든 이슬람 사람은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근데 왜 배척하게 될까요? 자주 당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미군이 사고치면 미군 나가라고 시위했죠? 왤까요? 미군이 사고쳐서 생기는 손해보다 주둔해서 얻는 이득이 훨씬 많은데요.

강아지한테 여러번 물리고 다치면 아무리 귀엽고 작은 강아지라도 무서워하게 됩니다. 강아지를 미워하면 인됨에도요. 종교는 문제없어 사람이 문제야 라고 하기전에 본인 종교를 되돌아보는 자세부터 필요할꺼 같네요.

뭔 일만 터지는 쟤네는 이단이야 하면서 꼬리 끊지 말고. 뭔 일만 터지는 쟤들은 일부야 하지말고요.우리는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합니다. 내 살기 바쁜데 다른종교 사람들이 뭐가 이단인지 알께 뭔가요.

그리고 기독교 밑에 천주교 개신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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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좋아20.04.01 18:54
기독교든 천주교든 불교든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던 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천주교든 불교든 상관 없지만 기독교는 안된다 라는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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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4.02 06:39
천주교도 기독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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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좋아20.04.02 13:13
알아요. 근데 일반적으로 개신교를 기독교 라고 하지 않나요? 그래서 그냥 쓴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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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네ㅋㅋ20.04.01 18:59
지금까지 개드립인생 꽤 됐다 자부합니다만 이렇게 참 와닿는 멋진 댓글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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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20.04.01 22:10
여호와=야훼=하나님=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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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04-01 22:14 20.04.01 22:14
그래서 하나님야훼알라여호와 말고 그 아래분들로 싸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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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4.02 06:38
천주교도 기독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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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알던내가아냐20.04.02 06:52
더럽게 지적해대네
기독교가 천주교를 포함하지만 일반적으로 교회와 성당 나누어서 생각하잖아
그냥 그러려니 해라
위에서 지적했으면 됐지 더럽게 아는 척 하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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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4.02 06:57
와우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ㅋㅋㅋㅋ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있는것을 이제부터라도 한분 한분씩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쓴건데 ? 참.... 윗 댓글은 제가 여기 이미 댓글 달고 발견해서 그분께 다시 쓴거에요! 그렇다고 여기에 이미 작성한 댓글을 지우는게 더 이상하잖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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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수정] 04-02 07:02 20.04.02 07:00
그러고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 곳이라곤 하지만 이렇게 더럽게 지적한다 같은 말을 들으니 기분이 굉장히 나쁘고 화나네요.. 다음부턴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한테도 이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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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4.03 10:05
사회적 통념 자체가 가톨릭은 가톨릭이고 기독교는 기독교라고 하기 때문에 그런듯요..

저 또한 기독교 안에 가톨릭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구요.. 되려 기독교가 가톨릭에서 파생된 분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가톨릭을 가톨릭이라고 부르고 기독교를 기독교라고 부를 겁니다. 안타까우신건 알겠지만 그런걸 알았고 그걸 또 일상대화에 쓰려하면 애매모호함만 가중되고 어느덧 내가 말하는 기독교가 가톨릭인지 기독교인지 헷갈리게 되어버릴테니까요.

중요한건 단지 말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뜻이고 사회적 통용일테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제게 기독교안에 가톨릭이 있다는 정보를 주신 님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 전 요물이고 아는것이 힘이니까요 ㅎㅎ 되려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같은 무신론자의 기도빨은 안먹힐테니 님을 위해 축원이나 한마디 해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언제나 좋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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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좋아20.04.02 13:15
님 국방부에도 좀 지적해주세요. 군대가면 기독교,천주교,불교 이렇게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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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4.02 14:03
흠... 마트에서 실수로 문어를 낙지로 표기해놓은걸 친구가 집어든다면 전 그게 낙지가 아니라 문어라고 얘기해주겠죠. 그런데 거기서 계속 기다리면서 그걸 사려는 사람들에게 이건 문어에요, 라고 항상 말하지 않을거고, 또 전국 모든 마트를 찾아가며 똑같은 실수를 해놓은 곳이 있나 눈에 불을 키며 다니지도 않을거에요. 태어날때부터 기독교인 천주교 신자로써, 항상 기독교가 부당한 이유로 욕을 먹을때면 화났습니다. 더이상 저같은 천주교 신자들이 기독교 이름으로 나쁜말을 듣고싶지 않아서 알려드리려 한게 누구한텐 나쁜말과 비꼼까지 들을 지적질이 된다는게 전 아직 이해할수가 없어요. 절 이해시켜주세요... 이렇게 알리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천주교 신자로써, 계속 천주교가 기독교 이름으로 욕을 먹는걸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게 올바른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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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04-02 14:22 20.04.02 14:19
형제자매님 저희는 이런걸로 화 내지 않습니다. 어린 양을 감싸 주시지요. 저희에게 잘못한 일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 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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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4.02 14:42
아... 대충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오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제가 지나친 지적을 했나보네요. 님 말대로 주기도문이나 외우며 님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ㅋㅋㅋㅋㅋ 그럼 전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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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좋아[수정] 04-04 00:06 20.04.03 23:42
군대에서도 그렇게 쓰여지고 있다 라는걸 알려드린거 뿐인데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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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부자들20.04.01 18:40
저 신부님이 엄청 커보이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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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4.01 19:47
신부님의 표현이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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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월세20.04.01 22: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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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전장20.04.01 23:01
하지만 한사람이라도 지옥에 떨어지게 둘 수는 없겠더라
유일신이다
우주는
어째서인지 한계를 지니지 않은 하나의 의식이 창조했다

과학자들이 말하길 몇번을 생각해도
신이 존재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아름다운 공식들은 존재할 수 없다고 하더라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기엔 어렵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을 받아야 한다

삶은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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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0.04.01 23:42
예수만이 오직 한분인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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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죠르르르르르르르[수정] 04-02 01:21 20.04.02 01:20
초면에 실례일수도 있지만 제가 궁금한건 못참아서
창조주는 충분히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 창조주를 찬양해야 구원받을 수 있는지,
또, 삶은 고통인데 왜 굳이 우리를 만들어내서는 이렇게 고통을 주나요?
삶이란건 일종의 충성도 테스트인가요?
자기가 고통을 줘놓고선 자기를 따른자만 구원해준다는건 많은 문학에서 나오는 악당들이 하는짓이 아닌가요?
그것도 심지어 따르면 확실히 구원해주는지 확답도 안주고 말이죠.

혹시 '신의 뜻을 인간으로서는 알수가 없다' 외의 답변을 들을수 있을까요?

뻔뻔하겠지만 저도 구원받고 싶은데 생각할수록 신이라는존재는 나쁜쪽인거같아서 믿을수가 없어요.. 저좀 설득해주세요
아니면 이런 의문을 가진 순간 이미 글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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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20.04.02 04:28
안녕하세요. 저도 궁금한게 많은 기독교인 입니다.
개드립보다가 우연히 다른분한테 댓글로 질문 남기신거보고 공책펴서 하나하나 개인적인 생각들을 써내려갔는데, 수준이 낮아서 차마 댓글로는 남기지 못했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이런생각을하는거 자체가 글른걸까요? 라고 하셨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의문점들 끝까지 파고들어서 만족할만한 답변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중간에 자기를 따른자만 구원해준다 이거 악당아닌가요? 라고질문하셨는데 저는 창조주가 자유의지를 너무나도 소중하게 생각해서 따르지않을 자유도 허락했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1장 19장~20장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것이 그들속에 분명히 드러나있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것들을 통해 깨달아알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수 없느니라.
성경은 창조주를 부인할수 없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또한 도덕 양심 창조세계를 통해 창조주가 존재함을 알수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부인할수없고 변명할수없음에도 자유의지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따르지않을 자유는 허락했지만
공의에 하나님이기에 대가도 치루어야한다는것이죠. 이모든것을 존재하게 한 창조주에게 창조주 대접을 하라는게아닐까요?
지옥은 불 뜨거움과 고통스러운 공간이기도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과의 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고싶은것은 많은데 지식이 낮아서 참 어렵네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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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4.02 00:20
무당이든 중이든 신부든 목사애기만 척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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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초콜릿복근20.04.02 00:41
이만희 개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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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20.04.02 04:00
이만희 개의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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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모성모왕20.04.02 07:01
종교의 자유좀 존중합시다..
아 교회다니는애기들은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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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4.02 07:43
갑자기
미국에서의 천주교와 개신교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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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덕후20.04.02 13:12
그럼 신천지도 종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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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0.04.02 17:18
보고 눈물났다. 카톨릭 사제의 본모습과 진심과 애정으로 동료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깊게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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