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사랑의 불시착은 정말 판타지같은 이야기구나

그래서 북한은 6군단이 없어요
쿠데타시도가 걸려서 사라졌거든요 ㅎㅎ
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북한은 군대를 감시하는
정치장교가 있고 그 정치장교를 감시하는
보위부장교가 있거든요?
6군단 쿠데타 사건은 웃기게도
정치장교 보위부장교 둘이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킨 사건이에요
근데 결국 걸려서 군단 하나가 사라져버렸죠

6군단 나왔는데

한국6군단이라 다행

6군단 5사단 포병연대 988포병대대!!

오!! 영화 강철비 스토리 같아요~

북한 관련이면 다 정치적인거임? 난 좀 궁금증이 풀려서 좋았는데..

시비거는거 절대 아닌데

누가 정치적 얘기라고 했나요...?

댓글에 안보여서,,,

ㅋㅋㅋㅋㅅㅂ나도 한참 찾았음~

갑자기 쉐도우복싱하시는..?!

댓글 안보이네요. 글 게시되자마자 "정치 댓글 달지 말라면서 왜 정치글 올리냐"는 댓글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어째 어째 치러 들어가면 결국 도망 ㅋㅋㅋ

북한을 욕하면 정치글이라..

크게 와 닿지 않는게

북한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하지 않은 수많은 왕정이 무너진점 굳이 보위부 당위원 없더라도 사단장아래
연대장들 간에도 아니다싶으면 쿠데타반대할수있다는점이 있고 또한

견제할세력은 꼭 바로옆아니라도 다른사단장이 막을수도 있다는점
사단에서 쿠데타 일으키면
평양사령부 방어망에 막힌다는데 이는 곧 평양사령부에서 방어부대가 쿠데타를 일으킬수도 있다는점등

이해안되는게 많네요 다른 신박한 이론이 필요할듯합니다 항상궁금했거든요

분명 꽤나 고위직군 중에는 서로 인간적으로 친분이있는 사람이 있을테고 숙청당하면 분명 쟤는 그게아닌데 하면서 억울한 사람도 있을텐데
발벗고 나서지 못한다는게 이상하긴합니다
사실 반란이 있는데 그전에 색출해서 종결나는게 더 맞는거 같아요

음...좀 심오하긴 한데....일단 북한이라는 집단을 김정은 종교로 생각하심 이해가 편할꺼에요...그리고 평양에 있는 평방사, 보위부, 최측근인원(경호원 포함)은 일단 김정은 충성 맹세를 하고, 출신, 혈연 지연등을 따져서 들어갑니다. 아무나 들어갈수 없구요. 특히나 김정은이 초반에 본인 정치적 목적 및 체제 안정화를 목적으로 고모부 숙청이라는 칼과 대대적인 정치국 및 군사부 숙청과 물갈이를 했습니다. 다시 말해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체제에서 말한마디, 행동하나 잘못해서 목아지 날아가는건 순간이라 다 조심하고 아부에 아부를 떨며 지내는 거구요. 귀순자(군 출신) 심문내용 들어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김정은과 술자리에서 기분좋게 한다고 알몸쑈(고위 군간부가) 등등등 똥꼬쇼도 한다고 하더라고요....왕정시대로 봤을때 친형 및 고모부 목아지까지 따고 얹은 왕인데...과연 목내놓고 쿠테타를 쉽게 할수 있을까욤?

글쎄요.... 과거 왕정체제시기 왕권신수설로 왕은 특별한 존재로서 신의 대리인 또는 신 그자체로서 지배층임을 확고히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왕권과 교황권이 분리되고 더나아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나면서 절대왕권이 무너지게되죠
종교를 넘어 신이라 자칭하던 왕권도 무너졌습니다
김정은을 종교로 생각한다?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정보의 바다에서 사는거라고 하죠 물론 철저히 통제되는 삶이지만 그래도 인터넷과 매스컴 인접국가(중국)등에서 듣고 보는 정보로 충분히 계몽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무지한 백성이라 그냥 믿고 따르는것과는 다릅니다 간과하신거같네요

중요한단어를 빼먹었네요....종교도 그냥이 아닌 사이비 절대신을 모시는 종교입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신대로 통제(내부 인터넷망 제한등) 상황에서도 문물은 유입되고 일부 고위공직자 자녀의 해외 유학으로 인한 접근이 쉬워 졌구요. 헌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쿠데타나 왕의 숙청을 위한 움직임은 할 수가 없는거죠 철저한 통제와 감시자에 감시자를 붙여 놓은 상황으로 일반 시민은 평양에 발도 들여 놓기조차도 힘든 상황이구욤. 어렸을때부터 철저한 사상교육으로 찌든 사람들 입니다. 이미 한번 몸에 물들어 버린 사상은 쉽게 바뀔수 없는거고, 바뀐 사람은 내부 체제나 왕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걸 알아서 위험을 감수하고 탈북이라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거구요.(실제 탈북한 사람보면 잡지, 한국 드라마 비디오 등을 보고 동요해서 넘어왔다가 북한으로 재송환 해달라는 사람도 많습니다.) 만약 책 좋아하시면 북한 사상이나, 북한 정보관련(군무원 관련 서적등) 보시면 내용이 이해 되실거에욤. 인터넷상에는 걸러지지않은 찌라시성 내용도 많아서...

반박할게요

1. 사이비종교적 성향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모든종교는 절대유일신을 모시며 사이비냐 아니냐는 종교의 목적과 교리의 차이일뿐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중세시대의 종교의힘은 가히 절대적이라 할수있습니다 현대의 그 어떤시점의 종교보다 더 절실하고 믿음이 강했던 시대입니다 현대과학으로 설명가능한것이 당시에는 신의능력이나 기적으로 둔갑했던 시대죠 각종박해와 탄압에도 목숨걸고 믿음을 시행하던 때이기도 하구요 과거 순교자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다는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북한 김정은을 종교라는 관점에 입각하여 바라본다할지라도 과거의 중세시대 종교신앙만큼 위에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2. 철저한 통제와 감시자 때문이다???
지배계층-피지배계층간의 관계로 살펴볼때 중세귀족(또는 왕족)-노예(또는 평민) 과 북한고위관리-인민으로 비교할수있을텐데요 과연. 어느쪽이 더욱 철저한 통제와 감시가 가능했을가요?
중세시대의 피지배계층은 노동력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노예의 경우 사고파는 물건으로 취급되며 소나 말보다도 싸게 거래될정도였죠 인권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북한이라할지라도 노예만큼의 인권보다는 신장되어 있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가요? 즉 중세시대의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능력 빈부격차는 현대 북한의 것보다 수백 수천배는 더 차이납니다 정보력 이동력 자본력 생산력 경제력 거의 모든 분야에서 뒤떨어지는 피지배계층을 수백 수천배 더 뛰어난 귀족이 통제가 쉬울가요 북한고위관리가 더 쉬울가요? 지독하게 유전병을 얻으면서 까지 근친상간으로 혈통 혈연으로 뭉치려했고 그게 아니면 같은 왕족 귀족끼리 결혼해서 세력을 강화하고 통제력 지배력을 키우려했던시기입니다 김정은의 최측근 혈연관계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넓죠

3. 사상교육때문이다???
사상교육을 통해 찌들어 있는 인민들이 쉽게 사상이 바뀔수없다고 언급해놓고 아버지라 부르고 영웅이라 칭송하는 김정은을 버리고 탈북한다? 탈북은 곧 사상을 버리고 내 갈길 살겠다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사상의 영향력이 과거에 비해 약해졌으며 인접국가와각종매체들로 인해 세상에 눈을 뜨고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탈북민이 탈남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 비율은 극히 낮으며 말씀하신 '많다'라는 표현은 어불성설에 불과합니다

좀더 그럴듯한 예시와 사례를 들어주세요

언쟁을 하긴 싫은데...님이 주장하시는 바는 이론에 의한 사상이실 뿐입니다. 과연 님이 언급한 사례나 예들이 실제로 과거 모든 왕정이나 사이비집단들에 모두 적용되는 범주에 해당되나요? 북한이라는 존재 자체가 특수 합니다. 저도 물론 직업군인 시절에 관련 내용을 직접보고 접하였구요. 저도 김정일 죽고 김정은이 왕좌에 앉을때 당시 북한만 30년 가까이 연구하신 연구관님도 1년안에 쿠데타가 일어날 확율이 높다라고 평가하셨습니다. 하지만 일어 났나요? 뉴스 한쪼가리에 누군가가 쿠테타를 일으켰다고 보도된 외신이 있나요?

저도 반문 하겠습니다. 그럼 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신문물에 접하는데 왜? 왜? 다 남으로 안내려 오고 북에 있을까요??? 무엇때문에? 중세 시대와 비교 할 수도 비교 조차도 안됩니다. 북한은 인권이란게 존재 하지 않습니다. 노동자와 군인, 그리고 그들을 감시하는 보위부, 당간부 그리고 그위에 군림한 김정은 일가뿐입니다. 김정은이 무엇때문에 핏줄을 숙청했는지? 친형(이복)을 살해했을까요? 본인은 모를까요? 김정일, 김일성이 말한 백두혈통이 끊겼는데?
탈북자들은 정말 호기심(마냥 동경하여)에 온 경우와 계획적(먹고살기 힘든 경우와, 체제에 대항하거나 하였을대 가족이 연대책임을 물게된 경우등)인 탈북이 있습니다. 제가 아까 언급한 부분은 호기심 탈북자들이구요...

뭘질문하시는건지...흥분가라앉히시고 또박또박 말해주세요 싫은데 왜 다 안넘어오냐고 묻는건가요?
가족도 터전도 님이 말한 일말의 사상이 남아있기도하겠지요 두렵기도할테고 뭘당연한걸 물어요;;;

그냥....혹시 군대 갔다오셨나요?(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정리하면 님이 공부하신 중세상황이든, 종교집단이든 이론적으로 적용이 안됩니다. 저는 충분히 설명드린다고 드렸는데 제 언변이 부족하여 이해못시켜 드린점은 사과드리구요. 북한 실상은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시면 나올 거구요. 북한 사상이나 정치 사상에 궁금하시면 kbs에 김정은 관련 다큐가 있구요.(유투뷰에도 좋은 영상들 많습니다.) 책자나, 북한 관련 논문도 많으니 참조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북한 탈북자 집필집 읽어 보시는것도 추천해요...저희 생각으론 이해가 안되는데 북한은'어 이게 되네ㅋㅋ'입니다. 모든이론이 실제로 반영되지 않다는걸 알아주시면 더없이 감사 하겠습니다.
(공산주의가 이론상으론 정말 파라다이스 인데....현재 공산주의국가를 보면 지상 지옥으로 변하고 있죠~ 이론과 실제의 갭입니다.)

남자고 군간부출신입니다 여러 관련자료 남못지않게 찾아봤었구요 사회학 내지 역사학자들도 북한 케이스는 매우독특하고 특수한경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말씀하신 내용외에 다른 무언가가 있을것이며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는걸 의미)얼른 개방되어 연구하고싶다고 세미나에서 뉴욕대 교수가 말하는걸 들은적도 있습니다

또한 종교적 교리가 대입자체가 안됩니다. 유일무의절대신이자, 절대자이며, 김씨일가외는 그 무엇도 없다고 쇠뇌시킵니다. 사상교육이 그냥 책자나 돌려보고 시청물만 보는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쇠뇌를 시켜 버립니다. 김정은이 모든이의 아버지라고....다시 말씀 드리지만 북한에는 자유도 인권도 없습니다. 오직 김씨일가와 당을 위해서 일하라고 합니다. 개인이 나가서 사업할수도 없으며, 외화벌이 및 당을 위한 목적으로 모든 인권과 노동력은 착쥐됩니다. 실예를 들어 2010년도 경 파철 모으기 운동을 합니다. 말이 운동이지 그냥 강제추징입니다. 군은 파철을 모으기위해 군 장비품을 떼서 팔고, 그것마저 없으명 민가 내려가서 잡히는대로 숫가락 솥단지 등듣 훔쳐다 상납하고, 그걸 한두번에 그치는게 아니라 주단위 또는 인단 몇 kg씩 짭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을 상납받습니다. 그들도 모두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런데 왜? 안할까요? 말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노동교화형입니다(흔히 말하는 아오지탄광) 그렇게 되면 집안 자체 사람들 모두 반동분자 집안으로 낙인찍혀 교동노화로 끌려갈 확율이 높습니다.(일부는 가족이 끌려가면 탈북으로 이어짐) 운이 좋아 교동노화형이지. 말한마디 또는 행동하나로 공개처형도 왕왕이루어집니다. 그들이 믿는 존재 때문에 보통은 그런 상황속에도 군말 못하고 남고 일부는 탈북으로 이어짐니다. 저희가 내일 회사가기 싫다고 욕하면서도 다음날 꾸역 꾸역 나가는 이치 처럼요...

1. 언제는 종교적 관점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면서 이제는 대입이 안된다니..... 무슨말씀하시는거에요?

2.쇠뇌라.... 큰화살이나 창을 발사하는 발리스타 말씀하시나요;;; 세뇌말씀하시는건가요??? 김정은이 행하는 세뇌도 대단하겠지만 과거 종교는 기상현상이나 자연현상, 일식 월식 같은 현상을 신이 노하여 생기는 일이라며 신의 증거를 피부로 느끼거나 본 사람들입니다 어떤 세뇌가 이보다 더할까요?

3. 철모으기요? 노예는 철은 커녕 돈도 밥도 재산 아무것도 낼것 없으며 성상납은 물론이요 노예생활을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수년 수십년을 이어져옵니다 심지어 그다음 태어날 아이에게도요 아무리 북한인권이 바닥이래도 비교가 안돼요

4. 잘못하면 노동교화? 노예는 그냥 죽입니다 가축 못키웠다고 죽이고 농사망쳤다고 죽이고 잘못좀하면 죽이는데 노동교화형이랑 비교가 되나요??

5. 가족이요? 주인을 해하거나 심각한 손해를 입혔다치면 삼대는 기본 씨를 말려죽입니다

6. 공개처형이요? 누군가가 죽었다고 알아주기라도 하겠네요 노예는 그 노예가 태어났었는지도모르게 죽습니다

7. 결론은 님이말한 근거들은 전부 부족하고 납득되지않은 것뿐이라는 겁니다 위에서 말한것때문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때문이라는거죠 그걸 말해보세요

1. 님을 이해 시키기 위해 종교하고 말씀드린 부분이고 실제론 그보다 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신의 증거를 느낀 분들이 많으신가요?? 북한은 약 3000만 국민이 어려서부터 김씨일가를 공부하고 세뇌를 당합니다. 또 과거의 자연현상이나, 신의 증거들은 무지(모르거나, 그릇된 가르침 또는 기술 발전력으로인한 인지력 수준저하)로 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교육은 받으나, 한국은 국영수 비중이라명 그들은 김씨일가 비중이 높습니다.

3. 철모으기가 안와닿으시죠? 북한은 일반 군인도 먹을 콩알 한 쪽 없습니다. 배급은 끊긴지 오래...그런 사람들이 철이 쉽게 구할수 있을까요? 이미 집에 있는 철이든 돈 될만한 건 진작에 처리해서 없는데? 1주일에 철 5kg을 어디서 구할까요? 철모으기 끝나면 또 다른 모으기나, 운동(콩심기, 모내기 등등), 퍼레이드나 행사 카드섹션등에 강제 노동됩니다.

4. 노예랑 비교를......북한 시민들은 그럼 노예인가요? 당이라는 김정은이라는 이름아래 자기집 논에는 모내기도 못하고 있는데 행사 퍼레이드한다고 죄다 끌려갑니다. 님이 언급하신 노예는 지금 현재 논쟁에서는 맞지 않은 언급이라고 생각됩니다.

5. 탈북민들 집필문서나 인터넷 검색해보심이 빠를거 같네요... 4.과같이 노예랑 비교하시는건 않좋아 보입니다.

6. 4. 5. 내용과 동일합니다. 무고한 이들이 죽어가는데... 이게 왜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거죠?

7. 꼭 공부해보시고 만약 남자분이시면 군대를 안가셨다면 꼭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앎이 잘못되었음을 아시고 밤마다 이불킥 하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듯한데 필력이....영 ㅠ
주제에 벗어나지 않게 문맥상 맞게 그리고 연계성있게 작성을 하심이... 그게 아니라면 개연성이라도;; 것도 안되면 예로 풀어서 쓰시던지
편협되고 비논리적이고 선입견에 지나지 않는 글이네요

님이 말한 그것들이 바뀌는데 걸린 시간은 고려 안하시네요?? 지금 북한 세워진지 고작 70년정도입니다..

세월을 감안한다면 시기도 감안해야죠

중세시대 100년 걸려할 일을
지금은 1년이 채 안걸려할수있습니다

그만큼 빨라진거죠

과거에 중세시대 부터 공화제까지 걸린 세월이
현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너무 모르는 말씀입니다

100년에 걸쳐 한 일을 1년만에 한다는건 단순히 물리적인 수준의 발언이고요 그럼 님말대로면 지난 2000년간의 발전과 사상의 정립만큼의 업적이 근래 20년간 있었나요?? 조금도 없습니다 물론 생활의 풍족함이나 외관은 그럴수 있겠죠 근데 사상은?? 단체를 묶고 사람을 다루는 방법은?? 거의 발전하지 않았어요 그건 기술의 발전과는 다른이야기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이미 자본주의를 벗어나 더 나은 어떤 사상이 나왔어야해요 근데 아직 멀었죠 우린 자본주의를 벗어나 더 합리적이고 더 나은사회를 꿈꾸지 못합니다 사상과 인간이란 존재의 관계는 그래요 변화하기가 기술의 발전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덧붙이자면 지금 님 말씀대로 세상이 변한다면.... 대통령이 수백명은 됐어야죠? 과거의 긴 시간동안 변한것이 하찮고 느릴뿐이다 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먼 미래에 보면 우리시대또한 한 덩어리의 점으로 표현될뿐입니다

시기의 시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0~1000년동안의 발전을 현재 10년과 비교한다면요
또한 사상의 발전이 없다니요

노예해방 여성참여 인종차별 남녀평등 민주주의
등 얼마나 많은 정신적 변화를 이룩하고 쟁취해왔는데 발전이 없다니요 너무모르고하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체계가 무어의 법칙처럼 지속적으로 빨라졌다는 데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독재정부 남녀불평등 인종차별 아직 남아있는 국가도 많고요
제노포비아는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사상 정신 사회 체계를 포함해서 모든게 나아지고 빨라진다면 중동은 인도는 왜 아직 그 꼬라지일까요

일부를 전부로 본다면 또한 일부로 아니라한다면 이세상에 맞는건 없습니다


현대과학의 법칙에도 정반응이 있으면 역반응도 있는것 예외는 언제나 있고. 100퍼센트를 장담할건 아무것도 없지요
넓고 보편적으로 볼때 그렇다는겁니다

왤케 두분 다 똑똑해;;

말은 틀린말은 아닌데, 단어선택이 듣는 사람 배려없이 본인생각 있어보이듯이 막뱉는 스타일이신듯 하네요.

주제는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날 수 없는 이유이고.

본 글에서 군사체계, 정치체계 등등의 이유로 일어날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님은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좀 더 신박한 근거가 필요하다. 라고 했는데.

결국은 본인은 뚜렷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할 수 없으면서, 타인에게는 '난 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다른 근거를 대라.' 인데,

북한에서 탈북만 있을뿐, 김씨일가를 전복시키는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한건 팩트인데, 그럼 님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앞서 글에서 말한

1. 군사체계
2. 폐쇠정책과 감시구조(마음대로 거주지 이주도 불가하죠)
3. 가차없는 숙청과 몰살(인권유린)
4. 특권층에만 몰린 부 그리고 세습
5. 4.에따른 빈부격차
6. 중앙집중된 군사력
이것 만으로도 이해되는데?

말하는 그모든 조건이 왕정체제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런데도 무너졌는데 북한은 안되니 다른 뭔가 이유가 있을것이라는거죠

수박겉핡기식으로 이런것 저런것 때문이다 근거를
늘어놓지만 결국 핵심은 아니라는것이죠

코로나에 비유하자면 열이나고 기침하고 폐렴이 생기고 호흡기계통이 안좋아지니 독감으로 착각할수있으나 그 근본은 변종코로나바이러스이라는거죠

위의 시각은 여전히 북한을 독감으로 밖에 못보는 시각일 뿐이라는겁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공감합니다. 그것이 '사회주의' 사상 때문은 아닐까요?

태드 강의 중, '무엇이 대중을 움직이는가?'의 강의에서 대중을 진정으로 움직이는 것은 '신념'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주체사상의 뿌리인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에서는 '사회(국가=김씨일가)가 인민(대중)을 위해 생산과 보급을 주관하여 '평등'을 실현 한다는 사상이 심어져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정시대와 북한를 대입하는데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강점시대 광복 후 탄생한 북한과 과거 태어날 때부터 신분과 계급이 정해진 과거 왕정시대와는 사람들의 '신념'자체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한사람이 백명도 거뜬히 제압할 수 있는 무기체계(총, 미사일 등등)도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에휴 그거야말로 이론적인 이상일 뿐이에요

김씨일가가 내세우는 주체사상과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당연히 이론적으로는 더할나위없지만
현재 북한의 실태와 실정은 절때 이상이 아닙니다
변질되고 모순되어 과거 왕정체제와 비슷하다는겁니다 거기에서 똑같은말을 되풀이하니
답답하다는 거구요 윗글 다시 읽어보세요

참.. 답답 누가 이상적이라고 했나요?? 변질되고 왜곡되어 왕정과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혜택을 받는 북한 계층들은 이상적이라고 세뇌당해있고 그렇지 않은 계층은 힘이 없기때문에 혁명이 일어날 수 없고 탈출하고 있다는 겁니다.

평등을 실현한다는 사상이 주입되어있다며요 그게 이상인데 무슨말하는....
왕정시대와 북한을 대입하는데는 큰차이가 있다면서요.... 이제는 또 비슷하다그러고;;;
이분도 자가당착이시네ㅜ
앞서 말했듯이 현대에는 조금만 눈을돌려도 (님이 말한 고위직은 더욱더쉽게!!) 북한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인민들이 희생되고 굶어죽어가는지 얼마든지 알수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다가 계몽죄고 누군가의 선두로 촉발되어 시민혁명이 일어나왔죠 근데 안일어나는건지 다막히는건지
특수해서 고분고분한건지 알수가없어 신기한거구요
혁명은 프롤레타리아계급 힘없고 가진것없는 피지배계층에서 시작됩니다 탈출이아니라
좀 제대로 하시는분없나 아휴

에휴?? 애매한 지식과 잡식을 기반으로 남 비판밖에 할줄 모르고 자기주장과 고민도 없이 막 내뱉는 전형적인 꼰대 인간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