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는 정말 안할수있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세상에 너무 신박한 돌아이들이 많아...

저런 사람들을 보며, 진짜로 세상에는 또라이가 있구나 하는걸 배웠습니다^^ 어릴때는 저런 이야기가 피부에 와닿지 않았는데, 저런 사람을 실제로 겪어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더 겸손하게, 다른사람에게 저런 진상부리지 말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알바는 그런의미로 한번쯤 해 볼만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ㄹㅇ 또라이...
근데 서비스직 하다보면 저런 사람들 가끔 보입니다ㅠㅠ

서비스직한태 하는 행동 보면 그집 밥성머리가 대충 나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상대방을 볼 때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태도를 꽤 많이 보는 편이었는데 그분들께는 세상 천사고 집에서 개같이 행동하는 사람 봄.

천성이 레알 그지 깽깽이였는데 왜 밖에선 천사인가 물어보니 서비스직 (특히 요식업계) 종사자들에게 컴플레인 걸면 음식에 몰래 침 뱉어서 줄까봐.. 가 이유였음..

그 때 아주 크게 데인 후로 댓글님 말은 반만 믿어요ㅜㅜ

서비스직에게 못한다만 보시면될것같아요그냥 ㅋ
잘한다는 당연한거라 볼필요가없음
거를타선만 알수있는거임

가끔....

가끔이라니... 저런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저건 또라이가 맞고 절때 저렇게 하면안되는데 저럴때 좀 화나긴하지 집근처라도 그렇고 좀 떨어진곳이면 더.. 난 가서 사는 수고를 들이고 맛나게 먹으려했는데 썩은걸 입에 넣게 된 불행. 그걸 환불받기 위해서 다시 들고 가는 비용과 수고까지... 고로 그냥 고대로 환불만 받으면 고객은 손해가 큰데 매장에선 그걸 고려하지 않으려 할 경우가 많지. 먼저 사과하고 이에맞는 상황고려를 해주면 좋겠지만 남일이라 신경안쓰고 그냥 "낸돈다시 돌려주면 되지 만사오케이지 뭐" 라는듯 물건살때 딱 그 서비스마인드로 환불만 해주려하면 이걸 어필을 강하게 해야 아는건가 싶지...

당사자면 저거 신고해서 문제만들거같은데, 저 빵가게는 신뢰를 저버린거거든 음식장사가 상한음식을 판매한거는 용납하기 어려워~ 해당음식의 보관방법에대해서 전문가여야 하는데 알고서도 저딴식으로 보관한거잖아

하아... 대처를 그렇게밖에 못하나;;

개씨이코 같다 ㄷㄷㄷ

세넓또많

저런놈들한테는 상했는데 나한테 왜먹어보라고 ㅈㄹ이야 라고 똑같이 무식하게 상대해줘야지 안그럼 그날 잠 못잡니다

근데 왜 반말이야 기분나쁘게
진상들 기본 스킬이 반말인가ㅡㅡ

저래서 카운터 마다 샷건이 필요한거구나

손놈은 뇌가 상했네

사장불러야지. 왜 알바가 책임을 질라그러지.. 최저시급도 간당간당하게 받을텡데.

나라면 절대안먹음 새거든 상한거든.

ㅋㅋㅋ 그럼 시급은 받고 어디까지만 일해주면됌?

저런 이상한짓거리는 시급에 포함안되어있어요 구분못하는거 아닐거면서 시비거시네ㅋㅋ

요즘애들이 시급값하는애들이 몇이나됀다고 생각함?ㅋㅋㅋ

그말이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꼰대인건 알겠네요 갈길가겠습니다

꼰대란말이 왜나오는진모르겠는데 그쪽은 알바하면 시급이 아까울건 같네~마인드극혐~

근데 이거 레알임..

미친ㄴ... 맛있었냐고 물어보는건 또 뭐야

지가 상한거먹고 식중독걸릴거같으니까 그게 억울해서 알바생도 식중독걸리게할 생각인듯 우리주변에 정신병걸린 사람이 은근 많음 본인은 모르는듯

쉬벌 케잌에 무슨짓을 했을지 모르것...

지딴에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역지사지형 사이다 장면 흉내내고 싶었던 모양인데 옆에서 보면 그냥....에휴....

흠 내가볼땐 둘다 별론데ㅎㅎ

저도 손님입장쪽 얘기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알바가 처음부터 어떤식으로 응대 했는지 알고싶네요.

그렇죠.. 맛잇게 먹으려고 넣는 순간 상한맛나면 기분 진짜 더럽거든요.. 그것도 내 부주의가 아닌 구입을 한거면 짜증 겁나 날듯
근데 대처를 아 그러세요? 환불해 드릴게요 이런식이였다면..

환불은 당연한거고 일단은 상한 케잌이 내 입속을 거쳤으니 이걸 판 너도 상한 케잌을 입에 물어야 내가 직성이 풀린다라는게 이 사람 결론이네요.

정말이지 저런 사람들 심심치 않게 많아요
다만 저런 성격은 마치
“난 블랙 컨슈머가 아냐. 그러니 너도 먹어보고
날 공감해줘. 나중에 딴 말 나오기 전에 나랑 한 배를 타줘”
이런 손님들이 생각치 않게 많아요.

근데 손님입장에서도 빵집에서 처음에 나를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간당간당하는 빵을 나에게 팔았나도 싶을듯..
일단 팔아보고 손님이 참을만하거나 못느끼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손님이 맛이 이상하다고 찾아오면 환불해주면되는거고 손해는 없다이거지

인터넷에서 옷이나 모자, 신발, 폰케이스, 충전기, 케이블일수도 있고 여행용캐리어, 마우스 그런물품들을 구매하면서 분명히 오리지날 메인컬러이고 누가봐도 인기좋을 [블랙]을 선택했는데 판매자의 실수인건지 꼼수인건지 색조합도 이상하고 누가봐도 재고신세인 예를들어 [퍼플]을 구매자인 나와의 상의도 없이 보내왔을때. 용도가 급한사람은 눈물을 머금고 써야하고 남에게 싫은소리하기 싫은 사람도 눈물을 삼키고 쓰고 반품/교환의 일주일과정이 싫은 사람도 욕을 내뱉으며 쓰고, 화도 나고 일주일 더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판매자에게 문의해서 교환을 받는데. 구매자입장에서는 상당히 화가 나거든요. 재고있으면 그냥 보내줄 것이지 나한테 재고처리 꼼수쓰려다 실수인척 무마하는건가하는. 실수인척 무마하는것 이것자체도 꼼수인것 같고.

저 글에서 손님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듯 싶어서요..
빵집에서 메인에 내놓고 장사하는걸 사와서 한 입 크게 베어물어 씹는데 씨큼한 냄새가 입안 가득 퍼지고 이빨 사이사이에 끼고. 빵집에서 나를 얼마나 미련하고 혀가 둔한 X으로 봤으면 이딴걸 나에게 파나. 이딴걸 먹고도 내가 속으로만 삼키고 따질줄 모르게 만만하게 보이나싶고. 따지러갔더니 어떤말을 들어도 '어이쿠실수, 환불해드릴게요, 그걸로됐죠?'하는 것만 같고.

그럼 어떻게 하라고? -간당간당하는건 폐기하던가 보관잘하도록하고 밖에 내놓고 팔지말라고.
그런 간당간당한 케익을 굳이 팔거라면 물질로 모든 것을 무마 할 순 없겠지만 물질만큼 많은것을 무마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 사장이 미리 환불하러 오는 손님에게는 정당한 환불이면 3천원권 5천원권같은 사죄의 의미를 담은 할인권과 함께 환불해드리는 시스템을 만들던가.. 이목을 끌기위해서는 빈케익상자만 쌓아둔다는 방법도 있고..

장모님 생신날 뚜에서 케익 사서 갔는데
애들은 지들 몫 벌써 절반쯤 먹고
어른들이 먹으면서
시큼한걸 깨닫고 바로 달려갔는데

점주는 그 왜...약간... 재수없게 걸렸네 라는 느낌의 태도

문제는

매장에서 제조하는 케익은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몇일전에 만든 케익 당일제조했다고 파는거

한때 엄청 이슈화 되었었지만 잠잠해졌죠

파 알바생 뚜 알바생들이 제보하는 영상도 많았고

근데 싹 잠잠해졌어요

저 매장 저 점주 구청위생과에 민원 넣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장 나가서 한번 둘러보고 오는거 외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입장이더라구요

저거 악용하는 점장 의.외.로. 심심찮게 있습니다...

알바 호의적 댓글이 너무 많네요
알바가 쓴 글이니까 자기한테 유리한 내용위주로
적었겠지요.

요식업쪽으로는 얼마 안되는 경력이지만 제가 봤을때 알바분 첫 대사가 실수였지 않나 싶습니다.

환불 해주는건 당연한겁니다. 상한걸 팔았다면요.
사과부터 들어가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본인이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요.(알바가 뭐 그런거까지 하냐 하는분들은...어쨌거나 알바도 돈받고 일이란걸 하는거니까요)

글 마지막 부분을 보니 본인이 관리 잘못했다고 써놓았네요. 골목식당 빵집편 준비하겠습니다.

저런사람들보면 대부분 아줌마들

이래서 서비스직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