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 27살 요즘 삶이 즐겁다.jpg

이게뭐냥2020.07.02 18:14
그래 뭐라도 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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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본다2020.07.02 18:13
자기 그릇에 맞게 사는게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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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0.07.02 18:21
다 적성이 있는듯 내동생 공부안한다고 학교에서 울 엄마 소환했었는데 동생담임에게 그릇도 대접 밥그릇 종지 그릇 다 크기가 다르고 쓰임이 다른데 사람이라고 다를게 있겠냐며. 울 아들은 공부를 못할 뿐이지 그게 질못은 아니지 않냐면서 공부를 잘하는 애는 그걸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울 아들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도 사회에 보탬이 되지 않느냐면서. 단지 바르고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성실하게 살면 되지 않냐면서 일장연셜하셨더랬죠 담임샘 완전 교화되서 어머님 말씀 맞다면서 ㅎㅎㅎ 지금은 남동생 5톤트럭운전하면서 회사 잘 다니고 있네요 그전에 피시방해서 시장이 좀 안좋다고 생각할때 다 팔아서 목돈 만들어서 은행에 쟁여놓고 지금은 월급받고 다니는 중이네요. 아주 잘 살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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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본다20.07.02 18:13
자기 그릇에 맞게 사는게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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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20.07.02 18:14
그래 뭐라도 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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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a20.07.02 18:14
어린나이도 아닌데 추노가 당연하다는 듯 글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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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욘두20.07.02 18:18
냅둬유,, 저리 살다 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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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대형식칼20.07.02 18:15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행복하게 살면 되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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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티모20.07.02 18:15
자기 인생에 만족하면 살면 그만이죠
직업에 귀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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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07.02 18:15
프리터족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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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20.07.02 18:15
위험한데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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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20.07.02 18:15
뭐가망해 다들 저렇게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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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20.07.02 18:17
흘러가는대로 계획없이 살다가 군에 입대하고... 간부 지원하고.... 장기 면접 보고.... 결과만 나오면 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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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수정] 07-02 18:17 20.07.02 18:17
죄만 안지으면 됐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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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7-02 18:21 20.07.02 18:21
다 적성이 있는듯 내동생 공부안한다고 학교에서 울 엄마 소환했었는데 동생담임에게 그릇도 대접 밥그릇 종지 그릇 다 크기가 다르고 쓰임이 다른데 사람이라고 다를게 있겠냐며. 울 아들은 공부를 못할 뿐이지 그게 질못은 아니지 않냐면서 공부를 잘하는 애는 그걸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울 아들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도 사회에 보탬이 되지 않느냐면서. 단지 바르고 남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성실하게 살면 되지 않냐면서 일장연셜하셨더랬죠 담임샘 완전 교화되서 어머님 말씀 맞다면서 ㅎㅎㅎ 지금은 남동생 5톤트럭운전하면서 회사 잘 다니고 있네요 그전에 피시방해서 시장이 좀 안좋다고 생각할때 다 팔아서 목돈 만들어서 은행에 쟁여놓고 지금은 월급받고 다니는 중이네요. 아주 잘 살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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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뾹쁅뾁뽥20.07.02 19:08
맹자 어머님인줄..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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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07.02 19:59
ㅎㅎㅎ 고맙습니다 ?엄마가 말해놓고도 본인이 멋지다고 생각하셨는지 십년도 넘게 저에게 우려먹으셔서 기억하고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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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7.02 19:41
어머니가 참 멋있으세요.. 인성바르고 싹싹하고(진국) 뭐든 열심히 능동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면 밥벌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저희 아들들이 몸과 마음만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는데 점점 주변 교육열에 물들어가는게 느껴져서 조금 염려는 되네요. 어머니 마인드 정말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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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07.02 20:01
감사합니다~ 엄마도 학교에서 동생담임쌤에게 저렇게 말씀하신게 스스로도 멋지다고 생각하셔서 십년 넘게 틈만나면 내가 저렇게 말했다고 엄마 멋지지 않냐고~ ㅎㅎㅎ 글서 엄마 최고! 엄마 대박! 엄마 강연나가!! 이러면서 아직도 물개박수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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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7.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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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네합성이야아20.07.02 21:48
스킬트리가 5톤에서 25톤으로만 바꾸면 우리 매제 스토리인데...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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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7.02 18:22
본인이 만족하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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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07.02 18:24
그놈의 추노 추노 이잰 머라 하기도 지겹다
노예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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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07.02 19:13
잘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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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무병장수20.07.02 19:57
아 내그릇은
로또 20억쯤 받아서 지방에 집한채사고
주식배당·은행이자 받아
달에 150정도만 쓰면서 설렁설렁 대충 사는게 딱 맞는 크기인데
그릇이 되는데 내용물이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 씨ㅂ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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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정말20.07.02 21:08
공무원처럼 출근해도 별 할일 없고??????? 이분 공무원 안된게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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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7.02 21:14
어머니에게 선물 해드린거 부터가 이미 성공한 삶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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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20.07.02 21:15
지금 저 청경이 인국공 청경말하는거일수도있는데.
진짜 저런사람이 인국공 정규직으로 연봉 왠만한 대기업급으로 받으며 다닌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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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20.07.02 21:22
나두.. 지금 이러고 사는게 좋다. 다들 안좋게 안봐줘서 더 좋다. 더 잘 살아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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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코딩쟁이20.07.02 22:02
7년동안 9급 준비했는데 못붙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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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02 23:20
공무원이 별로 머리 쓸 일이 아니라는 것 자체가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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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7.03 07:06
9급 7년이면 공부 거의 안했다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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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7.05 22:04
신용카드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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