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시 죽은 와이프가 데려온 딸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구라양2020.07.03 07:26
본인 인생 살아야죠 조언해주는 사람이 저 사람 인생 챙겨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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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곧승리2020.07.03 08:13
근데 결혼 해서 자기 자식은 아니지만 와이프 애가 있었다고 자기가 보살피고 있다고 밝혀야하는거 아님?? 보살피는 애가 있으면 안만나 줄거같아서 숨긴건가? 결혼해서 와이프사이에 난 애가 없다 해놓고 난 거짓말 한거 아님 하는건 뭐지 저런 말한 목적부터가 와이프 애가 있다는건 숨긴거잖아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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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2020.07.03 07:25
불쌍하다
아이도 남자도.. 죽은 여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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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0.07.03 07:19
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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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망고20.07.03 07:19
안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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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싸움은목침으로20.07.03 07:20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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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곀ㅋㅋㅋㅋㅋ20.07.03 07:2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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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20.07.03 07:30
각오했으면 동거인이 아니구 양자신청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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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네임20.07.03 07:24
애가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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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녀20.07.03 07:25
불쌍하다
아이도 남자도.. 죽은 여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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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7.03 16:51
그러게요 셋 다 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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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양20.07.03 07:26
본인 인생 살아야죠 조언해주는 사람이 저 사람 인생 챙겨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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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03 08:22
싫어요 박은 놈은... 인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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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0.07.03 16:51
ㅇㅇㅇㅇㅇ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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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20.07.03 17:08
맞음.. 본인애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저사람도 자기인생이 있는데 남의애를 키우는게 쉽지않죠. 저사람 욕할필요가없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 좋을텐데 덮어두고 욕하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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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0.07.04 10:53
저 사람도 저사람의 도리를 다 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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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0.07.03 07:27
코멘트달기가 너무 어려운 부분인것...
나의인생경험치가 너무부족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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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03 07:50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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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03 08:22
싫어요 박은 놈은... 사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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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7.04 21:28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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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든가20.07.03 07: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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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03 07:50
저런놈이요?
당신이 뭔데 저분을 비하해요?
쓰레기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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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7.03 07:58
뭔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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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0.07.03 07: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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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안타깝다 하지만 처음 결혼을 할려고 마음먹었을때 아빠가 된다는 마음가짐을 하지 않았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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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07:41
어우 또또 인터넷 성인군자 납셨네~

그럼 피한방울 안섞인 자식을 위해서 결혼 포기해야 됨?

입장 바꿔서 생각해시죠 도라이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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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0.07.03 07:58
이미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봤습니다 몇번 생각해봐도 똑같은데요 피 안섞였다고 아빠가 아닌건가요? 아이의 엄마와 결혼하고 아이한테 나를 아빠라고 불러라 라고 했을때 이미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피 한방울 안섞인 반려견 귀찮으면 보호소에 아주 쉽게 갔다 버리시나요? 이건 그것보다 더 심각한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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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만세20.07.03 08:39
위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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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7-03 13:33 20.07.03 13:26
다르게 생각하면 저 경우
아이는 아내의 옵션인데 아내가 없으면 아이도 없다고도 생각될수도 있는 상황이라 ...
(비유에 옵션표현은 죄송합니다.. 이게 와닿는 말투같아서)

아내를 받았기때문에 아이도 같이 받은거지
아내와 아이를 둘다 받은게 아니죠
아내를 사랑한거지 자기 자식도 아닌
아내의 아이를 사랑한게 아니니까요

스스로 선택해 입양을 결정한게 아니고 아내의 딸이라서 아내를 받으며 같이 받은 입장이니까요
반려견도 스스로 입양처럼 스스로 받는거구요

말이 정없는데 이게 현실적인 부분인거같네요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 아이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정상인게 아니라 그 사람이 대단한겁니다...

입양으로 생각하시니 피안섞였다고 아빠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지만
저 경우는 입양이라기보단 아내에게 딸려온 경우가 가까운거같네요 ..

근데 요부분은 주관적 차이가 일으키는거지
누가 옳다고도 할수없는 부분같고 ..
더 현실적이냐 덜 현실적이냐 차이는 낼수있겠네요..

지금 새 아내를 만나는 입장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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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7.03 08:35
왜 욕을 박으시나요? 도라에몽님 의견도 틀린 의견이 아닐진데 왜그러시나요? 욕하시는 인터넷 성인군자님들과 홀라러님이 다른점이 뭔데요? 똑같이 자기 기준으로 말하는거지. 그러는 홀라러님도 자기 사고에 틀어박혀서 남의 의견은 개차반으로 여기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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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만세20.07.03 08:39
맞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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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20.07.03 08:46
아이디가 도라이몽이라 그렇게불렀을뿐 욕은 안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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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7.03 08:47
엌ㅋㅋㅋㄱㅋㅋㅋ 도라이몽이었구나... 도라에몽인줄...속았네요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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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20.07.03 0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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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롤로롤로ㄹㄹ20.07.03 08:47
욕이 어디있나 찾아봤는데
아이디가 도라이몽 입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양쪽다 각자의 견해차이가 있는건데
서로 존중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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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21:34
난독괴물로 닉변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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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수정] 07-03 13:49 20.07.03 10:13
뭔씨 본인이 이기적인 걸 남은 안 그러면 성인군자라고 비꼬네?
여자가 애있는 거 속인 거면 몰라도 알고 결혼했으면 책임져야지 애 버리는 거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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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15:10
그럼 니가 저사람 인생 책임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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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7.03 16:00
내가 왜?
선택은 본인이 한건데? 결혼은 하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고? 누가 그 결혼 하라고 떠밀었냐 지가 해놓고 애는 버리겠다는데 솔직히 비난 받을 일은 맞잖아? 지인생 지가 책임 지는 거니까 그 선택으로 애버리고 잘 살아도 결국 애 버린 인간이란건 변하지 않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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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17:10
지 행복추구권은 끔찍히도 생각하네 ㅎㄷㄷ

자기한텐 관대하고 남한텐 엄격하고 그치?

피 한방울 안섞인 자식을 둘사이를 잇는 와이프도 없는데 왜 책임져ㅋㅋ

심지어 결혼(행복추구권)까지 포기?

후라이까지 말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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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수정] 07-03 17:32 20.07.03 17:25
행복추구권 같은 소리 하네 걍 회피하는 거지
편히 살자고 피하는 거지 그게 무슨 ㅋㅋ
결혼 하고 죽은 와이프 사망보험금 왜 받아?
둘이 결혼했으니까 받는 건데 졸라 치사하게 죽고나니까 돈만 받아 쳐먹고 애는 나몰라라?
애 몫은 줬다고 해도 양심 없는 거 맞지 뭘 그러냐
내가 죽은 여자 같았음 내 목숨값 쳐먹고 새여자랑 애 나몰라라 잘도 살으라고 하겠다 그지? 이야 결혼이 왜있냐 그리 막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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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21:31
편히 살자고 하는게 행복추구야 이 못배운 친구야

넌 니한테 위와같은 상황이 되면 피한방울 안섞인 자식 꼭 책임져라!

피한방울 안섞인 자식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도 못하고

초중고 학비, 학원비, 옷값, 폰요금, 식비, 병원비, 첫 대학 학기 등록금 까지 뒷바라지하렴^^

본인한텐 관대하고 남한테 엄격한 너는 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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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03 07:51
근데 혼인신고를 안한건좀
문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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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7.03 09:28
저는 이분이랑 동의 합니다.
맨 처음 결혼할때 여자랑 결혼하는게 아닌 여자와 아이랑 결혼하는겁니다. 만약 아이를 책임질 자신이 없었으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남에 일이라 우리야 그냥 넘기면 그만이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저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도 이기적입니다, 성인군자도 아니고요. 하지만 적어도 큰 선택을 할때 돌아오는 책임과 의무정도는 압니다.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내 애가 아니라고 하는건 너무도 무책임 하네요.

개드리퍼님들은 자녀있는 사람이랑 결혼할때 그 자녀가 평생 내 자녀가 되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런 안타까운 사고가 안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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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7-03 13:40 20.07.03 13:39
입양 같으면 스스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거라 이렇게 생각하겠는데

저 경우는 아내를 사랑해서 아내의 아이도 감당하겠다 하는 경우라.. 어려운것같네요

새 아내를 안만날수 없기도 하고 ...
정말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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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07.03 17:32
돌돌돌김밥님 결혼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위에 님께서 적으신 댓글도 읽어봤는데

결혼은 남여가 하는게 아니에요
가정과 가정이 만나 새로운 가정이 생기는 거죠

여자와 함께 옵션으로 오는게 아닙니다;;

하물며 가정과 가정이 만나면서 새로생긴 내 가정안에 속하게 될 사람은
더더욱 책임감있게 느껴야 되는거에요

(조금 더 번외로
가정과 가정이 만나 새로생긴 내 가정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우선순위가 떨어질수밖에 없구요. (어머니아버지장인장모 등등 친척들))

저 역시
글쓴이 아내 아이가 다 안타깝지만
내 가정속에서 사랑받았고 사랑받아야할 사람을
저렇게 고아원에 보내는것까지 동의하기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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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7.04 18:56
가정과 가정이 결혼하는건데 그 연결고리인 아내가 사라졌으니 그 책임을 혼자 다 지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다보니 우리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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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07.04 19:54
맞아요~
어떤 시각으로도 이게 맞다 할 문제가 아니라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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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07.03 07: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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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와.. 저걸 고민하네.. 쓰레기 같은 놈.. 여자 꼬실때는 지ㅅㅐ끼처럼 키운다고 했을텐데 이제는 남의 ㅅㅐ끼가 된거냐? 저런 생각을 할정도면.. 기른다해도 아동학대가 걱정되네.. 보험금 받아간 외가로 보네라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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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7.03 08:36
글을 제대로 읽으셔야죠. 외가쪽이 문제가 있어 함부러 아무곳에나 보내기 싫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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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07.03 09:16
님이야 말로 글을 제대로 읽으셔야죠!

외가가 애를 잘 못키운다는 생각은
글쓴이의 주관적 생각인거고!
아직 전처의 오빠랑은 상의도 하지 않은
상태이자나요!
오빠쪽에서 아이의 보험금을 가져갔고,

글쓴이의 말대로, 겨우 동거인 주제에
일가 친척과 상의없이 고아원을
보내는게 말이됩니까?

그 어린것이 속사정도 모르고,
지금은 아빠아빠하고 있을텐데

사람이 신의가 있어야되는데,
자기 핏줄이 아니라고,
자식처럼 키우던 아이를
버리는게 전 절대이해 안감!

자기 자식처럼 못키울꺼면
처음부터 애기를 받지 말던가
전처랑 살지 말던가!

자신의 업보는 생각않고
자기 살길 떠나는게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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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수정] 07-03 15:57 20.07.03 15:56
외가쪽이 애를 못키운다는게 왜 착각이에요 보험금은 쳐 받아가고 애는 신경도 안써서 연락조차 없는데,저 사람은 편하게 하려면 그냥 행정처분하면 끝이라고 하잖아요 왜 굳이 사서 고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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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20.07.03 17:40
착각이라는게 아니라,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라구요!

그리고 문맥상으로 볼때,
보험금으로 언쟁이 있었던걸로 보이며,
아이의 외가와는 썩 좋지 못한 관계로
유추됩니다!

아이는 아빠라 부르며 살고있는게
뻔한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일수도 있는거죠!

법적으로도 외할머니와 외삼촌에게
권한이 있으니, 외가로 보내는게
맞습니다!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던,
직접 기르던 그쪽에서
알아서 할 일입니다!

저 아이는 매일 같이 아빠를 그리워하다가,
사춘기가 되면 자신을 버린것을
인지하고 매우 힘들어 할듯하네요!

그리고 아이를 물신양면 도와줄듯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자식이 생기고 와이프가 반대하면?

반려동물도 그러하면 안되거늘,
자신을 아빠라 부르는 아이를
버린다는건 사람 ㅅㅐ끼도
아닙니다!
또한 그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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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다섯개20.07.03 20:30
흥분하시지 말고 찬찬히좀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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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0.07.03 21:19
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부모님 양쪽 다있이 자란 애들은 남자편에서 얘기하고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은 버림받은 아이 입장에서 말하네요

외람된 질문이지만 혹시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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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7.05 03:10
(예외. 전 편부모 가정이었지만, 남편이 본인인생 살아야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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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7.03 13:10
너야 말로 욕쳐먹어라
글을 안 읽은건지 이해력이 딸린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난독인건지
정신병자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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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차20.07.03 07:35
본인부분의 보험금을 아이에게 전달한다면..
누가 저남자를 비난할수 있는 사람이 있나..
비극이다..정말.. 주작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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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0.07.03 07:39
근대 본인 몫을 아이에게 주겠다고는 안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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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차20.07.03 07:44
그러니까요.. 보험금 부분도 문제는 없지만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도덕 이라고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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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20.07.03 07:36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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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뉘20.07.03 07:40
아이는 무슨죄임 하.. 아이 앞날 걱정 된다 나중에커서 모든걸 알게되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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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컁120.07.15 20:58
남자는 또 무슨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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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03 07:43
역시 혼자 사는 게 이 나라에 이바지하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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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7.03 07:50
내가보니 무단횡단 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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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7.03 07:52
무단횡단?
어디에 그런말이있죠?
도로를 횡단했다는거 하나로 판단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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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7.03 07:50
내가보니 무단횡단 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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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7.03 07:58
본인 행복이 최우선 입니다
재혼해서 자기자식 생기면 그아이는 자연히 잊혀집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만에.하나 오지랍에.아이를 계속 키우면 그때부터 그아이의 불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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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곧승리20.07.03 08:13
근데 결혼 해서 자기 자식은 아니지만 와이프 애가 있었다고 자기가 보살피고 있다고 밝혀야하는거 아님?? 보살피는 애가 있으면 안만나 줄거같아서 숨긴건가? 결혼해서 와이프사이에 난 애가 없다 해놓고 난 거짓말 한거 아님 하는건 뭐지 저런 말한 목적부터가 와이프 애가 있다는건 숨긴거잖아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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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0.07.03 12:45
근데 팩트만 보자면 맞는 말이에요
전와이프와 나 사이에 애는 없고,
호적상 아이를 동거인으로 넣었고,
보험금도 아이 몫은 전처의 외가쪽에서 후견인으로 받아갔으니 실질적인 잘못은 전처의 외가쪽이라고 봅니다.

그냥 외가에 보내고 모른척하면 쉬운 일을 저렇게 글을 써서 올린것도 아이가 잘 크길 바래서라고 봅니다. 저분은 착해보여요. 저 글이 모두 팩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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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0.07.03 13:05
솔직히 저정도 했으면 남들이 이제와서 애를 버리네마네할정돈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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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7.03 12:59
결혼할 마음으로 여자친구 만나면서 집에 아이가 있는걸 숨기기 쉽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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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잉20.07.03 08:20
5~6년 정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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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7.03 08:24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언해줄 깜냥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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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히오르20.07.03 09:46
외가쪽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해결이 쉬울텐대 외할머니는 치매, 외삼촌은 쌍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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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7.03 09:59
와 쪽지로 보상금 주면 애 도로바주겠다는 사람이 있았다는거네...전부인 사망 후에도 3년 동안 아낌없이 돌봐주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다름 사람이 생겨서 애를 다른 곳에 맡길 정도로 정이 없으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애도 아내의 일부이자 가족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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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20.07.06 14:28
각자의 개인 사정이 있는거겠지요.
에휴.. 불쌍한 인연들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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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7.03 10:04
어떻게든 결론이 나오겠지만...저 아이..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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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7.03 10:21
저렇게 고민하는거만으로도 이미 저 남편은 착한사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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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쨈20.07.03 11:03
같이 데리고 살고있으면서 자신의 자녀가 아니니 여친한테 거짓말한적없다고 한것부터가 자기한테 유리한 상황에 맞게 얘기한다는건데, 저 글에도 실제보다 얼마나 자신한테 유리하게 글을 썼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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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떡정20.07.03 11:31
정말 내가 저 남자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대충 수백번정도 해보고 내린 결론은 나라면 새로운 여자를 만나게 될때 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힐거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걸 받아드려줄 여성을 만나는건 정말 힘들겠지요. 허나 어쩌겠습니까. 전 와이프를 만날때도 이 아이가 있는걸 알고 만났고 또 이 아이를 내 아이처럼 키우겠다 다짐하고 결혼을 했는걸요. 이래놓고 전 와이프가 죽었다고 애한테 넌 내 피가 섞인 자식이 아니라며 고아원을 보낸다는건 참...
그냥 제 기준으로는 또 다른 의미로 평생 죄짓고 사는 기분으로 살아갈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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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07.03 12:41
예전에 본글 같은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바람직하게 되었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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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컁120.07.15 20:59
바람직하게 남자 행복 찾는 결말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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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0.07.03 13:22
판춘문예 아닌가? 진짜 드라마같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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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20.07.03 16:33
아이도 전부인도 글쓴이 본인도 참..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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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욜이야20.07.03 17:51
제가 키우겠습니다. 불쌍한 것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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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7.03 18:21
평생 같이 못살거 같으면
아내 죽은 후에 곧바로 아이랑도 헤어졌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결혼땜에 헤어지다니..
반려견도 3년 키우면 정드는법인데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너무 가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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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7.03 18:29
3살짜리 애를 아내가 데려왔고
거의 3년후에 아내가 죽었고
그 후 3년간을 키운거면
애는 9살이고 6년을 키우셨겠어요
그정도면 가족이나 다름없네요.
결혼한다고 6년 같이 산 사람을 고아원에 보낸다..
아무리 자기삶은 자기가 사는거라지만 이건 옳지 않은겁니다.
인간이 아니라 개를 6년간 키웠어도 결혼한다고 내팽개치면 욕할거잖아요.
정 가족이 될 의사가 없었으면 일찍 헤어졌어야 되는데 이제와서 결혼하려고 애없다고 거짓말치고.. 들킬까봐 겁나서 보낸다하는게 과연 성인의 행동이 맞나 싶네요.
하다못해 와이프될 사람한테 한번 물어볼 수는 있는거죠. 그거 사실대로 말하는게 두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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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okerKing20.07.03 21:59
입으로는 누구나 성인 군자가 될 수 있음.
사람이랑 개는 다름.. 남이 키우던 개를 키우는거랑..남의 자식을 키우는건..
비교가 될 수 없음.
하지만 이런 성인 군자 같은 글을 싫어하는건 아님..
이런 글, 이런 생각이 있어야
현실을 빨리 자각하게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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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4 11:00
도덕적 우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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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7.05 03:11
막줄.. 당연히 두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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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0.07.05 01:05
개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책임감이 너무 다름 아이는 안타깝지만 실제로 질책을 받아야하는건 친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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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세일20.07.03 18:54
마음약한사람이 마음가는데로 행동하다..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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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수정] 07-04 14:50 20.07.04 14:48
아이의 삶이 기구하지만, 성장이 주는 긍정의 미래까지 그 색이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야, 너에게는 지금 보다 나은 미래가 있단다.
진정으로 무언가를 사랑하는 이는 그것을 다른 무언가와 비교할 필요가 없단다. 그게 자신이 사랑하는 전부이니까.

그러니 자신을 깊게 사랑하고, 네 몸에 세포들이 가지는 방향으로 자신의 운명을 이끌고 가기 바란다.

그러면 좋은 날이 올 거야. 네가 사랑하는 자신을 너보다 더 사랑하는 이가 나타나고 또 네가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날도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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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7.04 18:51
근데 새여친한테도 결혼 말리고 싶네요.
시부모님 인성이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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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컁컁120.07.15 21:00
당연한거라고 봄 오히려 자기일아니라고 도덕적인양 하는 사람이 더 최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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