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대소변 아무데나 보는 6살 때문에 현타 온 유치원 교사

박이크2020.09.27 18:40
화장실 가라니까 잘가네요? 라고 말한거는 진짜 뺨 한대 시원하게 맞을게요 라고 말하는거처럼 들리네 .. 내가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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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2020.09.27 18:29
세상은 판춘문예보다 더한 상황 많아요... 디테일한거보면 진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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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세마리2020.09.27 18:20
어후..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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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세마리20.09.27 18:20
어후..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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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9.27 23:53
읽는데 두근두근.
이건 진짜사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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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09.27 18:26
아무리 애라도 진짜 지건 마렵네... 부모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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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9.27 18: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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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진짜인지 판춘문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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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20.09.27 18:29
세상은 판춘문예보다 더한 상황 많아요... 디테일한거보면 진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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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9.27 18:40
제주변 어떤분 아이도 6살인데 하루몇번씩 바지에 똥싸요
유분증이라하던데 그럼에도 엄마는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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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ㅡ나예요20.09.27 19:04
소설같죠? 근데 진짜일거예요ㅎㅎ 저도 당했어요. 저 상황ㅎ1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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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20.09.27 18:32
원장님께 글을 보여드렸다가
그 글에서 *추가*를 하여 애엄마나 원장이나 똑같다며 욕을 하네요.
주작일수도 있겠다는 아주 작은 의심이 드는군요. 워낙 네이트판이 주작판이라 감정 소모해가면서 글쓴이들 위로했었는데 주작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항상 중립적으로 먼저 보게되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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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수정] 09-28 00:42 20.09.28 00:42
제친구가 어린이집 근무하면서
제일 싫은게
애도 아니고 애 부모도 아니고
원장쉐킈래요
그만두는 판국에 그냥 개썅욕 박은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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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라쫌20.09.27 18:39
제아들 이야기같아서 처음댓글 다네요.. 지금 발달센터도 다니고있는데 처음엔 화장실문제로 간건 아니였고 너무 예민하고 저랑 다른성격이라 육아방법좀 배워볼까싶어 다니기시작했어요 여튼어린이집을 3살부터 다녔는데 5살부터인가 실수를 하더라고요 아들말로는 똥참기에 성공하면 집에오자마자 퐉 터지고 실패하면 교실에서 참디참던 ㅅㅅ가 폭발하는거죠 선생님 뵐 낯이 없지만 감사하게도 항상 깨끗하게 처리해주시고 하원할때까지 전화도 안주세요ㅜ 발달센터에서는 변화를 공포로 받아드릴만큼 예민하고 불안이많은 기질이라 집이아닌 다른장소의 화장실이라는 낯설음, 그리고 처음 실수했을때 아이들의 놀림이 공포로 다가와서 그런것이라 가정에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다독여줘야한다고 해요 어린이집에 변화를 주고나 그만두거나 아이에게 맞춰주는게 아니라 변화하는 것에대해 익숙하게 해주고 편하게 해줘야한다고해서 염치불구하고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며 고쳐가고 있어요 한번 성공한적이있지만 다시 똥을 참고 사색이되어 돌아와서 절망감을 안겨주기도합니다.. 질책하면 안돼는데.. 요즘 고민1순위가 나오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이런놈이 또있구나..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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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9.27 20:10
글에는 참을수도 있고 화장실 가는거도 뻔히 잘 알면서 일부러 교실에서 싸는거니 참거나 긴장하서 실수하는거랑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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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앙20.10.07 02:41
아니 이정도면 당장 어린이집 그만두고 가정에서 사랑을주며 보살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정이있어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거겠지만 아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참 이기적인 부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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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크20.09.27 18:40
화장실 가라니까 잘가네요? 라고 말한거는 진짜 뺨 한대 시원하게 맞을게요 라고 말하는거처럼 들리네 .. 내가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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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가조아20.09.27 18:45
저런 일 있을때 학부모가 좀 적극적이고 예의있게 같이 상황해결 노력을 해주면 힘들어도 그나마 헤쳐나갈 힘이 되는데 글 내용같은 태도로 받아치면 증말 배에 배로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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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너야20.09.27 18:41
주작일 리가 없다고 생각함.
온라인에 똥글 싸지르는 관종들이 워낙 많음.
게다가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행동함.
저 애랑 다를바 없는 인간들이 온라인에 참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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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수정] 09-27 19:11 20.09.27 19:11
6살짜리가 ... 관심종자인건 확실하다.

모든곳에서 오냐오냐 컸을것같은 느낌적인느낌..

유치원에서 모든사랑을 자기가 독차지 못하니 저런 미친짓을 했을지도 ...

6살짜리지만 개 똘아이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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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0.09.28 00:48
애들은 순수해 보여서 더 무서운거 같아요
6살짜리가 아무것도 모를거 같은 나이지만
키즈카페서 잠깐 일해봤는데
애들 무서울정도로 영악해요
지 집에서 부서진 장난감을 가져와
카페에 멀쩡한 장난감과 바꿔치기를 하고
가지고 놀던 블럭의 피규어가 없어지는 일이 많아서
나갈때 보고 피규어가 없으면 애기들 주머니 검사를 하는데 주머니검사를 하는걸 아니까 바지밑단 접힌곳에 넣어간다던가...등등...
근데 대부분 부모들이 문제예요
이러이러한 상황이 있었다 말을 하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래서 뭐? 이런식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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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09.28 04:22
영악한게 맞을듯 선생님 관심이든 괴롭히기든 본인 입맛대로 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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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09.27 19:25
오줌 싸고 똥 쌀 때마다 귀때기 두 대씩 때리면 고쳐짐
하지만 아동학대라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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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0.09.27 20:24
개드립님 웃으려고 이 앱들어오는데 개빡치는 게시글 올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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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9-28 08:34 20.09.27 22:46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보이긴 하는데?; 사회성 부족같기도하고... 단순장난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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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9.27 22:49
닉네임 옆에 있는 날짜가 글 쓴 날짜인지는 모르지만 만약 맞다면 왜 전부 9월 14일이지? 게다가 댓글에 보면 댓글 쓴 당시는 2월인 것 같던데. 물론 저런 일이 아예 없을 것 같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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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빛20.09.27 23:19
부모가 유치원 와서 cctv확인 하고있을땐 화장실을 제대로 간거 보면 이아이는 부모에 관심을 받고 싶었던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평소에 집에서 일한다 뭐한다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선생님이 제일 힘드셨겠지만

부모잘못 만난 아이도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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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9.27 23:49
일부 아이들은 진짜 영악합니다. 어디까지 개길 수 있나 그 선을 정확하게 지킵니다. 딱 봐서 부모가 이정도까지는 커버쳐준다 싶으면 딱 그 선 밟으면서 놉니다. 문제는 부모입니다. 부모가 본인 똥싸는 걸 집안에선 안 봐주고 밖에선 봐준다면 결과적으로 본인이 밖에서만 인내없이 바로바로 싸도록 교육한 셈이 됩니다. 본문은 똥싸는 이야기이지만 각종 반사회적 행동을 집에선 절대 하지 않고 밖에선 하는 아이들이 꼭 있습니다.

.. 이것을 모르는 부모는 안타깝지만 알면서 힘들고 바쁜 척 방관하는 부모는 지능사기범 보듯 극혐의 감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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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우지이이이이20.09.28 00:39
유치원선생님이 세탁까지 해야하나요?? 세탁소도 아닌데
똥오줌 왕창 묻은 옷 그냥 돌돌 말아 지퍼백에 담아서 엄마한테 돌려주면 엄마도 조치가 있었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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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수정] 09-28 14:46 20.09.28 14:44
세탁까지 해야하는 거 아닌데, 애벌 세탁 해주길 원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세탁하면 시간이 오래 지나서 더 잘 안지워지니까 한번 빨아달라고 하는 부모님들 있어서 그런 걸로 알아요. 근데 저런 수준이면, 진짜 너무 끔찍하네요..아이엄마가 애벌세탁해서 받아도 그냥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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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9-28 02:02 20.09.28 02:02
친척이 저 어릴때 유치원집 했었는데 좌변기 화장실 벽문에 검은색깔로 뭔가 칠해져있는겁니다... 첨엔 크레파스로 그렸나 싶었는데 애가 휴지없을때 똥 손으로 닦아서 벽문에 칠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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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09.28 04:15
진짜 뺨한대 맞아야겠다 ... 유치원에서 애들이 한둘도 아닌데 미안한건 하나도 없나보네 말을 그런식으로 하다니? 애 교육 엉망 진창으로 시켜서 민폐인줄도 모르고 ㅉㅉ애가 선생님 힘든줄 알고 미안한것도 알면 그렇게 못할텐데 공감능력도 떨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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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09.28 04:21
에고....학부모입장에서 걱정됩니다.. 아이가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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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0.09.28 05:59
갈아입히고 고대로 똥까지 지퍼백에 싸서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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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이스멜스멜20.09.28 07:35
학부모: 오늘은 엄마가 가서 지켜볼꺼니까 이제는 꼭 화장실가서 눠~엄마가 오늘 잘지키면 선물사줄께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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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싸워라싸워라20.09.28 11:28
개패고싶은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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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9.28 14:01
애엄마 행동보니 아이가 왜 그런지 이해가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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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9.28 17:24
왜 요즘은 무개념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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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20.10.05 12:27
어릴때도 이상한 성 도착증 같은게 있습니다
관심을 끌고싶어 하는 행동도 있을 수 있겠지만
충격적이거나 그 이후 꽂히면 그대로 행동하는...
욕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여도 분명히 그런 것에
쾌감을 느끼기에 일부러 하는 행동인거 같아요
옳고 그름을 모를 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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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10.12 02:48
노이로제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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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4합nee다21.10.06 12:26
저런부모 저런자식이 이춘재 강호순 되는거임
평소엔 멀쩡한듯 보이는데 본인의 먹잇감(희생자)가
발견되면 소시오패스 본능데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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