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하자면 음주운전하다가 일부러인지 실수인지 여자를 치더니 그 여자 분이 목숨이 거두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조형기씨는 119를 부르지도 않고 목숨 거둔 여자를 질질 끌어서 숲 속에 버리고 차를 타서 드르렁~잤답니다. 
그 다음날에 경찰한테 붙잡혔답니다... 
 
 
조형기씨가 반성하며 속죄하셨답니다. 
 
 
이 후에 
 
 
사건이 점점 잠잠해진 뒤,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소름끼치게 싱글벙글 웃으며 출연하셨습니다. 
정말로 반성하셨을까요? 
살인을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무기징역이 아닌 징역 5년 뒤에 풀렸답니다. 
진짜 어이없더라요.연예인이라서? 아니면 뇌물덕분에 풀리셨나? 
 
 
몇 년 뒤 
 
인기방송 MBC '세바퀴'에 출연하셨죠. 
게스트로 카라 구하라씨가 출연하셨는데요. 
구하라씨가 그 사건을 모르신것 같은데 그 사건과 겹친 것같은 농담을 하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이..차에 치여 죽었어요~" 
 
 
이휘재씨가 "왜그럴까요?" 물어보시니 
 
구하라씨가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귀엽게 "차가와서요~(차갑다는 뜻)" 
 
그런데 그 때 조형기씨가 이상하게도 지나치게 오버를 하시며 그중에서 가장 크게 웃으셨습니다. 

그런데 막짤에 정말 죽일듯이 노려보는 장면이 있습니다.(합성아님)
 아마 그 농담이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와 겹친 것같은 느낌이 느껴져서,돌이키게 돼서 그러시나보네요. 
눈빛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