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 임종하셨어요

체셔No.10412016.11.17 12:41

믿기지가 않네요 왜 엄마가 저기있는지도 모르겠고 이제부터 엄마를 보고 만질수가 없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생전에 천주교셨는데 성당에서 와서 노래불러주시는데 그렇게 대단하신 하느님 왜 지금 엄마를 데려가는지 그것도 두달가까이동안 병원에서 아프게 했는지 데려갈꺼면 편히데려가지..그냥 야속하더라구요 원망스럽기도하고 수술안했으면 지금 내옆에 있으셨을까...엄마가 같이 자달라고할때 엄마 잠버릇이 심해서 싫다했는데 그러지말걸...엄마한태 잘할걸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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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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