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30 넘는 순간부터 만날수 있는 사람 점점 줄어드는건 맞아요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있다고는 해도
결혼할 마음도 능력도 있는 남자는 "대부분" 30초반에 20대 후반 여성분이랑 결혼하니까요 ㅋ
매력있는 남자는 젊고 예쁜 여성을 원합니다.
매력있는 여자는 능력이 인정받는 남자를 원합니다.
뭐 서로 나이 먹을수록 눈이 낮아지게 되어있답니다 ㅎ
그러다 자기눈에 차는 사람 만나는 거죠 뭐 ㅎㅎ
여튼 그래서 여자는 자신이 뚜렷한 능력이 없다면 좋은 남자 만나 일찍결혼하라는 겁니다. 여자는 일찍결혼하는것이 여자에게 좋은점이 많거든요 ㅎ
자신의 일이 결혼보다 중요하다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결혼은 선택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결혼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나외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법을 배우는 거니까요.

싫어요 신경은 안쓰지만 왠지 내글에 대댓글 달고 싶다
"운명적인 만남"은 없어요. 남들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강조하면서 사람을 자신의 조건에만 맞추어 걸러내는거 나쁜거에요!!
왜냐하면 이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사람은 저래서 싫고 그사람은 그래서 싫어져서 세상에 좋은 사람 하나도 없어지게 되거든요 ㅋㅋㅋㅋ
여튼 자기 꼴대로 만납니다 ㅎㅎ

그렇군요.
님도 님꼴 같은분 만나시길 빌어용!!

결혼안한분이거나 결혼하셨다면 배우자가 안타깝고 그러네요어휴우

본인들이 했던 후회를 그냥 남에게도 하는거져

그런데 그게 사실인것 같아요. 괜찮다 싶은 사람들이 먼저 결혼을 하는것 같아요. 아닌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리고 많이 사람을 만나봐야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이사람이 좋은지 아닌지 알수있는 능력도 늘고요.
그리고 나이가 먹을수록 현실을 더 정확히 인지하고 미래를 생각하는것 같아요. 또래는 점점 줄어드는데 사람을 더욱 신중하게 보는것 같아요.
전 미래에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부와 일에 전념했어요. 그땐 내가 준비가 되면 원하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바라던 이상으로 성과도 얻었죠. 그리고 나를 바라보니 39세 아저씨가 되어있네요. 하지만 내 또래 결혼 안한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있더라도 저처럼 모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 그래서 아직 못갔구나 라는 사람들.
지금은 결혼에 대한 미련은 버렸어요. 외롭다고 책임도 안질거면서 아무나 만나는것도 옳지 않다 생각해서 다시 일에만 전념하고 있답니다.
사람들 얘기는 일일이 담아두지 마시고 한귀도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래도 혹시 괜찮다 라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좀더 깊게 알아가는 노력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여유를 가질 시간이 줄어드니깐요.

26살에 무슨 결혼 얘기입니까 요즘 세상에~

결혼하려면 10년은 더 남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여자든 남자든 36살이면 진짜 어지간히 능력없으면 그땐 늦는게 맞아요
그 나이쯤 되면 성격이랑 능력 외에는 볼게 없어요

요즘 여자는 취집이라고 있어요

요새 어지간한 애정이 아니면 취집은 남자도 거부하는 편이죠

빨리 결혼해야 좋은 사람 만난다는 게 아디있어요. 그 말 믿고 나이 더 들기 전에 간다고 부지런히 선보고 후딱 결혼해서 잘못 선택하고 불행한 경우도 많이 봤는데. 늦게가도 신중하게 자기랑 잘 맞는 사람 골라 잘 사는 사람 봤구요.

맞음. 일찍결혼하면 일찍이혼함

그리고 맨 위에 쓴이는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몰라도..혹시 남자는 능력만 있음 나이 상관없고 여자는 이쁘고 젊어야 결혼한다는 걸로 보여 싫어요가 달린거 같은데... 여자들도 요즘 능력있으면 굳이 나이있는 남자 안 고르고 젊고 잘생기고 인성 괜찮은 남자 골라요. 자기들이 능력있어서인지돈있다고 여자 밝히면 싫대요. ㅋㅋ 물론 서로 적당히 자기 수준에 맞춰서 고르면 된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내가 좋은 사람있을때 가는거지 시간촉박해서 가는게 아님. 무슨 마감세일도아니구

남자 신입사원에게 결혼해라 차사라 하는 얘기를 팀장 이상급이 한다면
그건 너가 결혼하면 책임감으로 직장 빼박일테니 더더더더 열심히 일시키겠다는 얘기입니다...
참고하세요... 평생 직장 깨진지 오래니 이직 관리도 하시구요..

26살여자한테 요즘 누가 시집가라그래욬ㅋㅋ 36살인데 오타난거아니에여?

저도 겨우 28인데요. 어떤 검사에서 타인에대한 신뢰도가 10/100으로 나왔내요. 타인에게.준 신뢰만큼 돌아온 것은 엄청난 배신감. 좋은 여자나 남자가 아니라 '사람'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저두 26인데.. 남자친구들한테 자꾸 저소리 들어서 넘 스트레스 받았다능ㅜㅜ
이제 연애하기 싫어서 연애도 안합니다ㅜㅜ
자꾸 결혼거리고 여자30넘음 남자들이 싫어한다는둥..ㅜㅜ 넘스트레스

전 그냥 결혼 굳이 안하려고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도 중반부터 자꾸 결혼 언제하냐는 압박 받네요.
소개팅해도 소 돼지 등급 매기듯 품평당하고, 영업하는것도 아니고 소개팅녀 띄워줘야하고 식비까지 드니 하고싶은 욕구도 떨어지네요.
휴.... 어렵네요

얼챙이가 없네요그말ㅋㅋㅋ안하면 안하는거지 뭔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가몰라요

결혼 빨리 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이들어보니 괜찮다싶은 사람들. 다 결혼했더군요. 다들 빨리 채가는듯..ㅎ

요즘 연하랑 사귀고 결혼하는게 대세라.. 아재는 더 힘듦..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