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가면안되는 이유가..

415097No.66712017.09.23 16:39

좀 답답한 마음에 쓰는데요..
예전에 제가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의 친모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가까운친구여서 가려고 했는데 본인의 결혼식을 앞두고는 가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 귀신에 눌려산다나 뭐라나..
솔직히 그냥 가고 싶었는데 신부되는 사람도 가지말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제 형제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도 사촌누나의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이번에 명절에 차례를 지내야한다고 가지말라고 하시는데, 다른집안분들도 이런걸 많이 따져서 하나요? 전 그냥 하나의 미신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아무리 제 부모님이셔도 그냥 구시대적인 발상같은 생각밖에 안들고
이런걸 다녀오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한데 제가 간다고 해도 하지말라고만 하시니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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