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나이가 좀 있으세여 70 정도

한 반년 전부터 잠잘 때 소화가 안되신다고 새벽에 자주 깨시고, 밀가루 종류인 면이나 빵 등은 아예 안 드시고 메밀국수나 밥만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위내시경 하러 내과를 가셨는데
아버지가 기관지가 안 좋으셔서 목으로 넣는 내시경 줄 때문에 숨이 막혀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셔서 검사를 못했어요

수면내시경은 정신이 없을 때에 진행하기 때문에 숨이 막혀버리면 알 길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검사도 못하고 여전히 소화가 잘 안 되시는 상태인데


어찌 검사해볼 방법이 없을까요

엄마아빠도 더이상 검사해볼 생각은 안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