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어서요.

보통 말이야 방구야라고 하던데 저는 그 말을 들어본 지 얼마 안됐고 저는 쭈욱 말이야 막걸리야라고 듣고 썼거든요.
근데 제가 말이야 막걸리야라고 하면 이젠 전 같지 않게 그런 소린 어서 나온거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말이야 방구야가 되게 생소한데.
몇 년 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그런 대사가 있던데 그 후론 인터넷에서도 종종 그말 쓰는 사람들이 보이더니 방구로 통일인가 봅니다 ㅎ
어떤 사람은 제가 만들어 쓰는 말이냐고도 하고요, 막걸리가 아니라 방구라고 고쳐주기도 하대요... 제가 순간적으로 갖다 붙인 거라고요;;

1. 말이야 방구야는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 방구 뀌는 소리냐라는 뜻인 듯한데 말이야 막걸리야는 어떻게 생긴 소린지요?

2. 말이야 막걸리야라고 쓰거나 들으신 분이 정말 없나요?

쓰잘데기 없는 질문인 거 잘 압니다만 가끔은 쓰잘데기 없지만 궁금한 것도 있잖아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