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 두었다.

915071No.154982018.12.11 19:15

뭐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잘린거겠지만
근데 뭐 굉장히 평온했다.
어차피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하는 일에 대해서는 괴리감이 상당했다.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거는 이 일에 대한 뿌듯함과 성과이지
내 자존심, 자존감 무너뜨리는 작자들이 아니다.
그리고 또한 대리들 미래를 보아하니 답이 없어 보였다. 진심으로 ..
나는 적어도 이 일을 하면서 커나가고 싶은 거지 절대로 내 자존심 부서져 가면서 일을 하기 싫었다.
오만방자한 인간들 보기 싫었고 돈을 주고 여행 온 사람들이지만 정말 똑같이 대접받으면서 일 하고 싶었다.
손님은 왕이면서 나는 뭐 종인가??
뭐 어차피 잘 되었다. 다시 한 번 가보자.
적어도 나는 이 회사에 나온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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