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딴 직함 부르거나 님자 많이 붙이구요
~씨 라고는 거의 안합니다
보통 바로 ~씨라고 부르기보다
어떻게 불러드리는게 편하세요?라고 먼저 물어보고
어린사람이 윗분에게 먼저 ~씨 라고 부르는건 기분 나빠하실 수 있어요

옹...그럼 대학 동기인데 저보다 나이 많으면 ㅇㅇ동기님 일케 부르는건 어떤가요? 무난한가요..?

저희 과 같은 경우 동기면 전부 오빠 언니 했습니다 그중에 진짜 차이 많이 나면(10살 이렇게) 오빠 언니에다가 존댓말 했어요

이름부르면서 ~님 하거나 선배님 하시거나 물어보세요~씨라고 불러도될까요? 이러고

당근 나보다 손위나 나이 많으면 ~씨 라고 부르면 실례지요

ex 나보다 나이많은 직장상사 같은 경우는ㅇㅋ

동등하거나 나보다 손아래 나이 어린경우 쓰는 표현임

난 나보다 나이 많고 호칭 애매하면 ooo선생님 이라고 하는데..

저건 의견이 분분한게 학교라 선배/선배님 호칭이 있는데 ~~씨(것도 6년차이) 라고 그래서 그런것 같네요 그냥 일상속에서는 완전 초면이면 ~~씨 해도 될것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아랫사람한테만 ~~씨 하구요 회사는 직급이 있으니 팀장님 대리님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전 ㅇㅇ씨가 딱 무난하고 예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녔네요..!!

제 생각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또는 비슷한 또래끼리 예를 갖추며 불러야할때 ~씨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랫사람이 ~씨라고 부르는건 예의에 맞지않죠. 차라리 님이 낫겠네요.

윗사람이 ~씨라고는 하는데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씨하는건 예의가 없는거일듯
~~님이면 몰라도

중학생 친구가 작성자한테 ~씨 이것좀 해줘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씨 라는 호칭은 동등하거나 아랫사람한테 하는거고 얼마전 대학호칭 관련한 그 게시물 보신거 같은데 그거는 선후배 문화가 있는데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씨라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난다는 문제였잖아용. 선배 후배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면 후배가 선배한테 ~씨라고 하는건 이상하긴 하죠.

국어사전 보시면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직장 제외하고 말씀드림
(제 말이 정답은 아님)

학교 선,후배 말놓기 힘들때
누가 나이 많던 적던 OOO선(후)배님
서로 존칭 해줄수 있는 부분이고요

학교에서 왠만하면 처음 보더라도 누가 선후배
인지 주변에서 들은게 있으니 알꺼임...

모른다고 해도 초면에 대화 할 일이 있으면
혹시...?성함이?학년이? 이걸 안물어보면
대화 자체가 안됨 다 같이 만나는거면
족보는 대충 다 아니까 선배님 후배님 하면되고

그 이외 학교말고 사적인 인간관계에선

OOO씨 라고 부름. 동등한 관계로 만나는거니

왠만하면 나이차 겁나 많이나면 서로 말 편하게

하라고함...

친구 부모님한테도 OOO씨 이런말 있던데

그만큼 나이 많은 사람 볼 일 있으면

왠만하면 서로 관계나 족보정리 다 알고있을테고

사적으로 만날 일도 거의 없음;;

~씨는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아랫사람을 존중하기위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즉 ~씨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는거죠.
당연 듣는사람 입장에서 형 오빠 언니 선배의 경우 기분이 충분히 나쁠수 있습니다.

씨 말고 님으로 하는게 좋겠네요

@@님

어이 형씨 는 어떻게 되죠?

자기 친구뻘 되는 학생이 내 부모에게 사회에서 만났다고 ~씨. 라고 부르면 좀 이질감 들지 않나요? 괜찮아요?

윗사람이 아랫사람부를때 쓰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