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사하시는 분이 왜케 귀찮을까요

974847No.185202019.04.23 10:00

제가 못된것같은데 저는
회사에 새로 입사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귀찮을까요ㅠ

새로 다시 알려줘야하고 잘모르시는건 당연한데
설명해줘도(저도 설명을 잘못하는 성격이기도해서)
기억안하시고 메모도 안해놓고 나중에 다시 물어보고
그걸 계속 반복하시고...
적어놓이라는것도 잔소리같고
최근에 입사하고 퇴사하신분들이 다 그랬어요

그래서 혼자하는 일이 2~3배로 늘어나는 느낌이에요ㅠ
다 알려주고 열심히 하려해도
2~3주 후면 자기랑 여기랑 안맞는거같다고 그만두고
(환경적인 부분이 안좋아요)
그럼 새로오면 또 알려줘야하고ㅠ

급여보고 혹해서 들어왔다가 그만두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급여가 높은 만큼 근무시간이 길고 자차아니면 출퇴근하기도 힘든 지리적 여건도있어요)

최근에 그만둔사람있는데 그사람 공석을 올렸더라고요
면접도 안보고 입사 한단소리도없는데
새로운사람이 벌써부터 지치고 귀찮아요

제가 못된것같기도 하고...ㅠㅠ. 물론 제가 잘 다독여서 잘 가르치고 끝까지 같이하면 좋긴한데 그 사람이 과연 잘 버틸까 싶기도하고...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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