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멘탈

990798No.185932019.04.26 11:51

오늘 하루 뭔가 계속 꼬여서 출근하고 시간만 죽이다 온거같네요.
사장님이 오늘 진도 어디까지 뺐냐고 문자했었는데 '죄송합니다 해고시켜주세요' '벽보고 반성하고있을게요' 라는 답만 머릿속에 둥둥...

집에와서 유튭으로 일 관련 영상을 아무리봐도 답도 안나오고.. ㅠ
최근 멘탈이 가출한뒤로 몇일째 이러네요.
가끔 이런 날도 있겠지만 항상 마감이 걸릴때마다 이런다는게 함정..
좋은 극복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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