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엄마가 나 낳을 때 산부인과 안 옴. 엄마 임신하고 나서 살찌니까 무시함 ???: 아 ㅅㅂ~ 보는 맛에 결혼했는데 외모 좀 가꾸지? 니네 엄마 니네 집 어디인가 알면서 결혼해준거에 감사함 못느끼나봐? ㅇㅈㄹ. 나중에 바람펴서 이혼함
++추가로 최근에 연락 닿았는데 나한테 자꾸 구라침 내앞에서 엄마 싫다고 욕함


한 명은 엄마보다 5살 연하, 엄마 이혼하고 나 혼자 키우면서 일할때부터 졸졸 따라다니다가 엄마가 받아줌. 결혼 생활중 싸울때마다 엄마 때림&밖에 못나가게 함(나는 방에서 이틀동안 못나옴 똥오줌 밥먹을때 모두 아빠 담배피러 나갈때 해결) 이런일이 한 두번 있었음. 그래도 이 이외엔 나 18년동안 잘 키워줌 (대신 잘못한 일 있으면 논스톱으로 쳐맞음 싸대기, 발차기 등)
최근 외국인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함 (그래도 꾸준히 나한테 돈 보내는데 그냥 가증스러움),



ㅅㅂ... 써놓고도 왜 엄마랑 내 인생은 왜이리 스펙타클하냐
그래서 할말은 나는 이 둘중 누구도 아빠라고 생각 안하는데 만약에 너네 입장에서면 둘 중 누구라도 아빠라고 인정할 수 있어..? 아 그리고 둘 중 누구 더 쓰레기야..? 난 둘다 인간쓰레기라고 생각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