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3달 앞둔 군인을 기다리는 여자친구입니다.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요즘들어 남자친구가 조우울증인것마냥 기분이 좋아서 애정표현을 하다가 끊고 몇시간후에 전화하면 우울해서 기분 나쁘고 힘없는 감정을 표현하다가 왜그러는거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요즘들어 계속 그러네요 오늘은 통화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생각한 연애랑 다르다면서 다시 전화한다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주위에서 전역을 앞두면 현타오고 기분이 그렇다는건 들어서 알고있습니다 주위에서 군인들이랑 말년에 헤어지는게 이런이유때문인가요?? 왜 말년에 헤어진다고 하나요???

+ 그리고 정말 남자들은 전역할때쯤에 기다려준 여자친구 말고 다른여자도 만나보고싶고 다른여자 만날수있겠는데?! 이런 마음을 가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