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418396No.222642019.10.14 00:28

최근 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감
면접 끝나고 근처에서 밥을 먹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전화가옴- 혹시 와서 시험(회사에서 보는 자체시험) 볼 수 있냐고함- 다시 감- 시험 봄(2시간 소요)
시험 끝나고 면접관이 나를 다시 부른 이유는 xx씨를 뽑으려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아마 xx씨 뽑을 것 같으니 지금 먼저 근처에서 집을 구해도 될 것 같다(내가 사는곳이랑 다른 지역이라 자취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음) 이번주에 연락 주겠다
이게 화요일.

목요일날 문자옴.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채용은 확정 된거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함. 이말 듣고 방을 알아보고 계약을 함.
금요일 저녁에 전화와서 지금 인원들이 출장 중이라 일처리가 좀 늦어졌다. 시험친건 본사 이미 넘어갔고 검토중이지만 문제는 없어보인다. 출근은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하면 될 것 같다. 주말에 다시 연락 주겠다.

그리고 오늘 저녁까지 연락 없길래 문자를 보냈으나 씹혔네요..

하.. 회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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