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건 각오가 아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먼미래보다 당장의 내일이 힘들때
피난처이지
그말은 도망의 끝이야 끝 도망가는데 무슨 용기가 있고 각오가 있냐

딱히 어줍잖은 위로나 애매하게 하려고 말한것도 아니고 나름 제가 생각하기에 많은 의미나 생각을 포함하여 함축해보았는데 제 생각대로 전달되지 않은거 같네요.. 모든 분들께 그렇게 들렸다면 정말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저도 무조건 제가 맞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다시 한 번 말 뜻이 경솔하진 않았는지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 어줍잖은 위로 차원에서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아무리 환경이 안좋고 우울하고 죽고 싶다고해도 여러분들도 그 상태가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를 폭언, 독설가로 생각이 드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어떻게하면 한 사람이라도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많이 생각을 해봤던 사람입니다. 물론 저 스스로에게만 통한 방법이었을진 모르겠으나 이번 저의 언행이 많은 분들께 불편하셨다면 저의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