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거 가능성 있나요? 후기인데요

296199No.252752020.03.20 01:40

일단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저녁먹자고 연락을 했는데 처음에 거절해서 마음을 접을까했는데 다시 연락이 오셔서 만나고 왔습니다.
드라이브 겸 일산에서 서울로 가 코스요리를 먹고 다시 일산으로 돌아와서 칵테일 한잔하면서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서로 분위기가 좋았고 다시 진심을 말씀을 드렸더니
공무원 준비로 시간이 없어 연애는 무리라고 하셨지만 연락하며 종종 밥 먹기로 했습니다.
저도 다음달 이직준비로 바쁘고 연애를 급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여러분 이거 천천히 시간을 가지며 만남을 이어가면 희망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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