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전액상환하고 돈을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진짜 자린고비 빙의한것마냥 열심히 모아서(회사-알바-대리운전*1년 ) 비록 아파트는 아니지만 드디어 전세로 집 옮길 수 있을만큼 모았습니다ㅎㅎ
요새 알바랑 대리는 안하고 있어서 집 이사하고 안정될때까지는 돈을 아껴쓰기로 했는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3백만원이 훅 들어와서
열심히 산 저를 위한 사치품 한 가지를 사고 나머지는 저축하기로 했습니당 제가 ㅇ몇가지 생각해놓은게 있긴한데 추천 좀 해주세용

제가 생각해놓은건
1. 건조기!!!!
(코인빨래방에서 써봤더니 완전 신세계더군요..)
2. 에어프라이기!!!
(이것도 신세계ㅠㅠ)
3. 아이패드
4. 옷&가방 (명품은 아님)
5. ㅠㅠ 꼭 써보고 싶었던 백화점 화장품

제 머릿속에서 나온건 이정도밖에 없네요
원래라면 여행을 갔겠지만 시국도 시국인지라
그냥 물건을 사기로 했는데
왠지 사면 두고두고 잘 써먹을거 같은!!
아니면 볼때마다 뿌듯한!!!! 평소엔 돈아까워서 안사지만 남에 돈으로는 살 수 있는!!! 그런것들 추천해주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