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기독교인입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이유는 기독교는 아시다시피 하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창조론을 기본으로 깔고들어가는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님의 창조속에
성경책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너희는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땅에 우글거리고 그곳에서 번성하여라"

이 말씀에 따르면 동성에는 그에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반대하는것입니다

그건 인구가 거의 없을 때 얘긴데 그걸 갖고 아직도 이러고 있으면 어쩌잔 거지ㅋㅋㅋ

그럼 믿는 사람들만 안하면 되는건데 그것을 다른사람에게도 강요하고 잘못됬다고 비난..


개독교☆

결국 국내 기독교 교회들은 말만 기독교지 다 사이비임. 기독교가 사이비 종교란 건 아님.

해석하는거에 따라 다른거네요?
내가 보기에는 그냥 자손 많이 낳아라 같은데
동성애 하지마라가 아니라...

그냥 옛날 유대인들 사이에서 떠도는 이야기나 전승된 이야기를 모아놓은게 기독교 성경이에요.

뭐 유래부터 다르지만 신약성경은(예수가 죽고 예수의 제자나 주변사람들이 들은 예수의 말을 적고 나름대로 해석한것) 해석이 확실해서 비교적 일관적이지만

구 성경은 읽는 사람 마음대로 해석하거나 사회에 맞게 선동되고 변화하죠.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해석하기에 따라서 어떠한 짓도 허용이 되고 어떠한 짓도 금지할수 있게 되는거고

그래서 역사에 따라 사람 죽이는걸 정당화하는 용도로 많이 쓰였죠.(십자군, 기독교 주도하에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낸 마녀사냥 등)


참고로 전 무교이고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어느쪽이든 소설책가지고 말장ㄴ... 이 아니라 특정 종교를 싫어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였는데 유독히 기독교인들이 동성애에 대해 예민하길래 성경책에 딱 명시 되어 있나 했네요..
자신들의 교리를 강요하며 그걸로 사람들을 혐오하는 혐오집단은 저도 존중하지 않고 살아야 겠어요

성경이 궁금하신건가요?
동성애문제는 예민해서 글을 안적으려고 했는데
저도 이거 보고 좀 놀랬는데요
창세기 19장 보면 소돔 이야기가 나와요 하나님이 소돔의 죄가 심해져서 두 천사보내 확인하고 멸하려고 하는데 롯이 먼저 나가 두 천사를 영접해 자기 집에 모시져 그런데 19장5절 보면 소돔 사람들이 와서 두남자를 내보내라 우리가 상관하겠다고 해요 한글로 읽을 땐 몰랐는데 영어 버전엔 sex라고 나오죠 상관하다라는것도 남녀의 육체 관계를 맺는건데 두천사도 NIV버전에서는 남자로 나오고 모인 소돔사람들도 남자에요 동성간의 성행위가 만연한거죠 결국 두천사는 확인하고 소돔을 멸합니다.
성경에서의 우리가 아는 죄와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삶이 죄입니다
여기까지가 구약에서 말하는 죄에요
예수님은 박애가 넘치시는 분이셔요 율법주의자와 바리새인들에게 율법과 교리가 사람보다 더 우선시 되느냐를 물으셨죠 그리고 더 고차원적인 새계명을 주셨어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는 동성애자들도 사랑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을 죄 가운데에 두지 않으실거에요
간음한 여인(요한복음8장)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신것처럼요(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정죄하는 사람들과 같은거 같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거듭남 입니다. 옛것은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거에요. 새사람이 되는 거죠. 죄의 속성에서 사는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그것은 예수님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예수님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겁니다. 더 이야기하면 종교이야기로 될거 같네요 댓글들을 보니까 다른면에서는 글쓰니님도 다른분들도 저보다 탁월하신거 같네요

기독교는 정상 종교이나 대부분의 국내 교회들은 사이비다.

성경책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신기하넹

사람이 만들었겠죠 ..

성경이 하나님이 알려주신 대로 만들었다 해도 국내 자칭 기독교 교회들은 완벽하게 잘못 이해중이며 고대에만 해당되는 내용을 아직도 우려먹는 중.
고대에만 해당되는 내용을 계속 우려먹을 거면 신약은 대체 왜 있는걸까...

글쎄...
태어나기를 남자로 태어난 사람이
성전환수술도 일절 하지 않은 채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니까 여자"라고
여자화장실,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서
여자들 앞에서 옷을 훌렁훌렁 벗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스스로 조심하고 절제하면 될
에이즈 치료비의 의료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유치원때부터 야시시한 드렉퀸들 무릎에 앉아서
동화책 읽는 것을 들어야 한다거나
항문성교를 배워야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성애 뿐만 아니라,
수간, 소아성애자들이 본인들도 성정체성에 대해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떤가요?

이 모든 일들이 동성애 허용문화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예 남자의 모습인데 여자화장실 가는 트젠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서 모르겠고 거의 여자처럼 하고 살며 여자라 믿는 사람들이 성기만 수술하지 않은 채 갔다는건 들은 적 있어서 그거에 대해 말하자면 전 상관없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한거에 대해서는 둘째치는 질문이니 제 입장만 말하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항문성교를 가르치나요? 동성애 부부가?
세상에는 미친놈들이 참 많죠? 동성애를 안하는 사람들 중에도 미친놈들은 참 많아요 너무 안좋은 쪽만 보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냥 단순히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겁니다 성별을 떠나서요.. 나와 다르다고 비난해야 하나요? 예외는 있겠습니다만 동성애를 강요하지는 않지 않나요? 그런데 왜 나와 다른 사랑을 한다고 비난하고 헐뜯는지 모르겠네요
훗날 제 자식이 난 동성애자다 할지라도 전 존중할겁니다
아 참고로 전 이성애자이자 여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위의 모든 내용은 해외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이며,
항문성교는 해당국가 학교 보건시간에 정규수업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이성애자를 싸잡아서 흥분하고 욕하는 것은
참으로 비이성적인 태도로 보입니다.
원래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감성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주관적인 사람들인가요?

그럼 님은 원래 이성적인 척하며 남에게 엿같은 질문을 던지시는게 특징이신가요? 저 질문의 의도는 뭔가요?? 너무 뻔한 의도를 보이면서 아닌척 이성적인 척 하시네;; ㅋㅋㅋㅋ

저 그리고 엄청 궁금한데 제 글 어디가 흥분한거 같나요? 아무리 읽어도 그냥 내 생각 적은건데;;;

아 그리고 수간,소아성애자와 동급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건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 강제로 하는 것과 합의로 하는건 다른건 줄 아시죠? 너무 극단적이시네..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저지르는 범죄와 인간의 사랑을 같게 보시면 곤란하죠;

맞습니다. 너무 간거죠.
그 문화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는게요.
팩트만 놓고 이야기 하는데
지나치게 감정적인 태도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무슨 팩트같은 소리을 하고 있어요 어디가 팩트에요
원래 특이한 부분은 더 드러나서 보이게 되어 있어요
남을 감정적으로 몰며 자기는 이성적인 것 마냥 엿같은 말하는거 저도 잘봤습니다
그냥 난 동성애 혐오해 라고 말을 하세요;;; 뭘 그렇게 유식한 척 애둘러 내숭 떨어요

글쎄..
알단 개념정리부터 하셔야 겠네요. 성전환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동성애자가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성으로 전환수술을 받은 사람은 동성애자가 아니라 트랜스젠더라고 해요. 하리수씨가 유명하죠. 그분은 성전환수술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고, 법적으로도 호적정정을 해서 여성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미키정씨와 결혼해서 혼인생활도 10년 이상 했다가 얼마전에 이혼하셨죠. 이분을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예로 언급하신 것처럼 성전환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이 이성의 화장실이나 탈의실에 들어가는건 범죄입니다. 왜 그런 극단적인 예를 동성애를 반대하는 근거로 삼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에이즈를 동성애 혐오의 근거로 삼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에이즈는 전염병이고 근절되어야 하기에 지원사업이 있는겁니다. 스스로 조심하고 절제하면 모든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죠. 자, 술을 조심하고 절제해서 간암을 예방합시다. 금연하고 분진마스크를 생활화해서 폐암을 예방합시다. 왜 수천만원 써가며 수술을 받죠? 스스로 조심하고 절제하면 되는데 말이죠. 님은 지금 에이즈를 근거로 동성애자를 욕하고 싶으셨겠지만, 님의 논리대로라면 이세상 병자들은 모두 죄인입니다.

항문성교를 유치원에서 왜 가르치나요? 도대체 왜? 반박할 가치조차 없네요.

수간/소아성애와 동성애는 명백히 다릅니다. 수간/소아성애는 동등한 인격체 끼리의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관계예요. 그들을 동성애자와 동일시 하는건 명백히 오류입니다.

전제가 잘못되었으니 결론도 잘못되었네요. 이 모든일이 동성애 허용문화에선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구요? 네. 일어날 순 있겟죠. 다만 이성의 탈의실에 잠입한 사람이나 수간/소아성애자는 법의 철퇴를 맞을거구요. 항문성교를 교육하는 유치원 역시 있을수가 없거나 있다면 사라져야겠죠. 에이즈는 정말 지긋지긋 한데요, 그럼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되어서 더이상 불치병이 아니게 되면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실 거냐고 오히려 묻고싶습니다.

와우 글 쓰는 능력 부럽네요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혐오 x
반대 o
교리 어디에도 동성애자를 "혐오" 하라는 내용은 없어요

그런데 왜 행동은 혐오와 다를바 없이 행동하나요
딱히 따지고 보면 시위까지 할 정도이고 돌 던질 정도면 혐오 아닌가요; 그 생각도 기독교인들마다 다른건가요?

아뇨 국내 기독교가 말만 기독교지 다 사이비인 겁니다.

시위 자체는 반대 시위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할 권리도 있는거니까요
다만 몇몇 "혐오" 까지 가버리는 극성인 사람들은 종교 상관없이 어딜가나 있는법이죠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서로 이유가 있겠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됩니다.

찬성 한다고 문제있는것도 아니고
반대 한다고 문제있는것도 아니니

꼭 하나로 통일시켜야 하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동성애 매우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싫어요.

하지만 찬성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고 동성애자들한테 혐오발언 같은거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동성애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서로 불편하지 않겠죠?

그렇다면 동성애자분들도, 찬성하시는 분들도 제 의견을 존중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제발 찬성파와 반대파의 의견을 서로 좀 존중해주길...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반대하는거? 존중합니다 하지만 드러내놓고 혐오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거죠 :-)
무턱대고 동성애 반대 왜해? 이런 글은 아니였어요 오해마시길

반대도 존중해야 한다라..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네요 멋진 말입니다

그냥 싫으세요? 별다른 이유 없이? 그런걸 혐오라고 합니다. 혐오발언 같은거 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그냥 싫어요'라고 당당하게 혐오발언 하셨어요. 이 주제가 불편하면 이런 대화에 끼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님께서 주장하시는 본인의 신념을 지킬수 있어요.

내가 동성애를 반대하는걸 알려야 서로 편하다? 그걸 알리는 순간 상대방은 불편해 지겠죠. 상대방 기분을 고려하면서 더이상 동성애를 거론하기 싫다면 대화 주제를 바꾸시던가요. 아니면 자릴 피하시던가요. 정말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시네요. 혐오표현을 했지만 내가 한건 혐오발언이 아니라니. 허허. 편하게 살아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상충되는 의견에 대해 서로 존중하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대전제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의견이 다른 인격에 대한 불인정과 혐오에 관련된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싫어할 수 있어요. 그건 자유죠. 하지만 그 자유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선 안 됩니다. 동성애가 그냥 싫어요? 그걸 미리 알려놔야 서로 안 불편해요? 네. 방금 당신은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부정했습니다.

기독교의 동성애 혐오에 대해 왜 사람들이 개독교라고 까는지 아세요? 이성적인척 논리적인척 포장하지만 본질은 혐오이고, 그 근거가 간단하게 파훼되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찬반의견을 각각 존중해 달라고 하셨죠? 그럼 동성애가 싫은 타당한 이유를 밝히세요. 그래야 적어도 혐오는 아니니까요.

저는 동성애자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 동성애자들과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려는 겁니다.

자리를 피하면 된다? 이런 얘길 안하면 된다?
그건 그 순간을 피하는 행위입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들이 저와 그 사람간에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성애는 찬반 논란이 여전하며, 앞으로도 쭉 그럴겁니다.

오히려 그분들에게도, 나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이니 서로 다투거나 문제만들지 말고 가까이 지내지 말자고 하는것이 서로 편한거 아닌가요?

물론, 이건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전제 하에 얘기입니다.

앞서 말했듯, 제가 동성애자들을 존중해주는 것 처럼, 그들도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도 존중해줘야 하니까요

제가 인권을 무시했나요?

님의 비꼬는 방식의 댓글도 저를 무시하고 비난하는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동성애 찬성하세요?
다 좋습니다. 님 의견이니까요. 존중해요.
이유? 몰라도 됩니다. 제가 알 필요 없어요. 님의 의견이 무엇이던 전 그냥 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반대하는.사람들한테.이유를 묻고, 저희가 대답해드리면 그때는 저희를 이해하고 존중하실겁니까?

이유 100개 1000개 말씀드려도 이해 못 하실겁니다. 반박하시려고 하겠죠.

이 동성애 문제에 대해 특히 그렇습니다.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들이 공존하려면, 찬성파와 반대파가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왜 이걸 계속 논쟁으로 가져가려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반박이 가능하면 타당하지 않은 이유죠. 반박을 계속 당하니 논쟁을 하지 않고 그냥 싫은거다 라고 하는건 아니신지요?

나를 싫다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존중해 달라고 하시나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싫다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나요?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혐오를 표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존중할수 있을까요?

싫어하는 사람끼리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구요? 전제가 잘못되었네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 없고 존중 하지 않으니 싫어하는거죠. 논쟁거리가 아니예요? 왜 논쟁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구요? 그런 이해할 수 없고 본인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로 혐오를 표출하니까 논쟁을 하죠. 사람은 잘못도 없는데 미움받으면 반발하기 마련이거든요.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그 이유라는게 바로 반박 가능하고 하찮기 그지없거든요. 그러니 논쟁이 이어지죠. 제 비꼬는 말투가 불편하세요? 말이 안되는걸 말처럼 말씀하시니 비꼴수 밖에 없네요.

동성애 찬반논란은 여전하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구요? 당연하죠. 대놓고 혐오하는 사람들은 물론, 당신같이 혐오가 아닌 척 하며 다른 의견인 양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계속 이어지겠죠.

지금 님만 봐도 딱 답이 나옵니다.

제 생각 자체를 부정하시네요;

말이 안되는걸 말하고 있다구요??

그럼 저도 이렇게 말해보죠.

번식도 불가능하고 정상적인 성생활도 불가능하고,
본인들은 육체적인 사랑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이라 말하면서 정작 시청앞에 울타리 높게 설치하고 퀴어축제?
정상적으로 동성애를 알리는 행사라면
누가봐도 클린하고 이해가 갈만한 행사를 해야죠.

동성애는, 다른걸 다 떠나서 생물학적으로 일단 말이 안됩니다. 인류가 생겨난 후로 이성간의 사랑과 행위로 자손이 생겨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겁니다.

뭐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다?

이것도 좋게 포장하는거죠 ㅋ
그럴거면 왜 동성애자라고 합니까?

찬성하시는 분들한테 묻고싶습니다.
당신의 절친, 동생, 형 오빠, 누나 언니, 또는 자녀가 동성애자라고 밝히고 동성과 연애,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받아들일 자신 있으신가요?

아니, 당신의 가장 친한 동성친구가 당신에게 커밍아웃하고, 당신에게 고백한다면, 어떻게 하실거죠?
사귀실건가요? 아니면 거절?

참 웃기네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다니..

오. 오랜만이예요. 지난번에 여기서 만났던 생물학 지상주의자시군요. 그때도 길게길게 글 써가며 싸웠던것 같은데 생각은 여전하신것 같네요. 아무 이유 없이 싫다더니 결국 쉬어터진 번식과 생물학 떡밥을 가져오셨어요? 그럼 일단 이유 없이 그냥 싫다는 말은 거짓말인 거네요? ㅎㅎ 레파토리좀 바꿔주세요. 지겹네요.

똑같은 글 다시 쓰기 귀찮으니 익명게시판 27043글 봐주세요. 그럼 이만^^

죄송하지만 다른사람인것 같네요
전 동성애 관련해사 처음 글 적어봅니다.

그리고 반박을 해보세요.
생물학이 어쩌느니 하지 마시구요

님은 번식하기 위해서만 성생활 하세요? 번식이 지상과제예요? 번식이 목적이 아니면 피임이나 자위나 다 비정상이예요? 정상 비정상 가르는것 부터가 이상하네요. 동등한 인격체가 서로 합의 하에 하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누가 봐도 클린하고 이해 가능한 행사? 그런건 없어요. 불가능합니다. 당장 모피반대시위만 해도 패션업계에선 반대하죠. 불우이웃 자선행사 하면 후원금 제대로 전달되는것 맞냐고 딴지거는 사람부터 빈곤층의 자립의지가 꺾인다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요. 목적이 분명하고 취지가 공익적인 행사라도 잡음은 언제나 있습니다. 불가능한걸 가능한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퀴어축제는 충격요법 입니다. 말을 해도 듣는 사람이 없고 통하지도 않으니 관심을 모으기 위해 파격을 벌이는 거예요. 누드시위의 일종이죠. 님이 말하는 이상적인 행사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모여서 충격요법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안에서나 시도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표현의 정도가 과하다는 의견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분분하기 때문에 해가 갈수록 표현이 순화되고 있다는 점도 알아주면 좋겠네요.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을 사랑하는건 동성애가 아니라 범성애/양성애 입니다. 부적합한 예시 아무거나 가져오지 마세요.

친인척이 커밍아웃 하면 받아들일거냐구요? 네. 받아들일거고 저도 해야하는 상황이면 할겁니다. 커밍아웃 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는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나는 동성애자가 아닌데 동성인 절친이 커밍아웃과 동시에 고백해 오면 어쩔거냐구요? 당연히 성향이 달라서 받아들일 수 없으니 거절해야죠. 이건 이성애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상대가 고백하면 다 사귀고 받아줘야해요? 인간적인 친분과 연인관계는 엄연히 다릅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취향과 기준이 있고, 연애나 결혼은 쌍방의 합의가 필수인 관계입니다. 고백을 거절했는데 계속 상대에게 찝적거리면 그건 집착이고 스토킹이죠. 동성애 이성애를 떠나서 범죄입니다. 이상한 예시 들면서 동성애를 혐오하지 말아주세요.

그러는 님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데요? 절친이랑 인연 끊을거예요? 저는 고백은 거절하되 인간관계는 계속 유지 할겁니다. 이 나라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참 살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고백은 커녕 커밍아웃도 잘 하지 않아요. 그런 상황에서 날 믿고 고백을 한 것이니 친구에게 감사한 상황이죠.

참 웃기네요. 처음엔 동성애가 이유 없이 싫다고 거짓말 했다가 추궁당하니까 결국 하찮은 이유를 밝히면서 자신의 혐오를 인정해 달라는 추태가.

그리고 6월 15일에 당신같은 번식지상주의자가 나타났었으니 제가 알려드린 글번호 찾아서 한번 읽어보세요. 본인의 논거와 비슷한 타인의 글을 보면 느끼는 바가 있을겁니다.

반박해 보라더니 왜 조용해요?

종교를 떠나서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은 있잖아요. 가치관과 생각도 다 다른거고.. 그 차입니다. 개독이라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자체가 이상한거죠.
기독교인들만 성소수자 싫어하는거 아니잖아요. 무교에서도 싫어하는사람들 많고요.

글쓴님의 의문은 성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의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성경은 구전되기 시작한 3000년 전 부터 체계적으로 정리된 2000년 전 까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편집자들에 의해 완성된 책이니 성경 안에서도 서술이 달라지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아요. 거기다 2~3000년 전의 윤리관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니 현대의 윤리관과는 합치되지 않는 부분도 많구요.

예를들어 성경에 노예를 때려 죽이면 엄벌에 처해야 하지만 맞은 노예가 하루이틀 뒤에 깨어나면 그 죄를 면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1장 20~21절 내용입니다. 이걸 현대에도 적용시킬수 있을까요?

성경이 오류가 없고 무조건 따라야 하기에 동성애는 반대한다? 그럼 노예를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무죄네요? 현대사회에 노예가 없으니 적합한 비유가 아니지만, sk그룹 최철원 회장이 한대당 100만원씩 해서 고용한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구타했던 '매값 폭행 사건'은 성경 기준으론 죄인이긴 커녕 아주 관대한 주인이겠네요.

성경을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종교생활 입니다. 더군다나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혐오의 도구로 삼는건 더욱 악질적이죠. 성경에 분명 동성애를 죄악시 하는 구절이 레위기에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근거죠. 하지만 이러한 동성애를 현대에 들어 인정하고 있는 곳은 오히려 기독교 문화권 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님의 친구이신 목사님의 자녀분은 올바르게 교육받은 훌륭한 종교인으로 보입니다. 성경을 근거로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본인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읊어주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서 혐오를 확산할 뿐이죠. 글쓴님 말씀대로 개독교인으로 치부하셔도 됩니다.

하지말라고한게 저것만있는게 아니고 돼지고기도 먹지말라고했는데 기독교인들중 돼지고기안먹는사람 봤나요?ㅋㅋㅋ그냥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듯한 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