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모든 것을 저한테 맡겨요

880880No.302172020.11.20 10:07

선택은 항상 제몫이네요

사소한 메뉴 선택부터
중대한 결정도 모두
자기가 결정해~ 이겁니다..

믿고 존중해주는 것은 좋지만
저도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다 내가 알아서 해야 하니까 힘드네요 ㅜ

가계 관리도 내가하고
여행 일정도 내가 다 짜야하고
집 마련위해 여기저기 정보구하는 것도 내몫이에요.
심지어 아기 계획도 내가 결정하래요 하..

어디 외식이라도 가자고 내가 말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평생 집에만 있을 것 같아요.

집안일은 반반 같이하는 편이고 성실한 사람인데
왜 그런 쪽으론 나서서 하지 않을까요
'우리'일인데..

최근 주택청약때문에 골머리 앓고있는데
남편한테 이야기하면 내 고민 들어주듯 받아주고 있네요
다 잘될거야 이런 헛소리만 하고..

나도 남이 해주는거 따라가는게 편한 성격인데
더한 남편만나니까 주도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ㅜㅜ
성향은 고쳐지는게 아니라니까
뭐 어떻게 그냥 받아들이는데
사는게 가끔 힘드네요..

가끔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도 하고
외식도 예약해두고...
저한텐 너무 비현실적인 드라마네요...ㅎ
이런 것도 제가 다 하니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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