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의 생각

671545No.306172020.12.06 19:59

국가라는 거대한 도서관에 수많은 개개인들은 절대 같을수 없는 한편의 책과 같다. 누군가는 소설같은 삶을 살고, 누군가는 수필, 한편의 시와 같은 삶을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수많은 수요와 공감을 얻는 베스트셀러들은 존경 받아야 한다. 자기의 실력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스스로 창조 해가고 배워가야만 한다. 베스트 셀러들이 잘나간다고 하여 이들에게 공짜를 바라면 안된다. 그들에겐 그저 배울 뿐이다. 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줘라.



어느 도서관(국가)에 똑같은 색상의 표지, 같은 내용의 책만 진열되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 도서관 관리자는 색깔, 두께, 표지, 그리고 내용이 제각기 다른 책들이 유기적으로 읽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 베스트셀러를 시기, 질투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몸에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팔자를 탓하지마라, 켈리 최는 30대 후반에 빚을 10억을 지고 2년간 피폐해진 상황에서 정신을 차려 5년 만에 연매출 5000억의 켈리델리를 창립한후, 사회에 도움을 주며 살아간다. 이런 노력도 없이 그저 부자들만 보면 배 아파하는 심보는 인생에 도움이 될리가 없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성공시키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에 단 한줌의 진심이라도 깃든다면, 현실은 반드시 바뀔것이다. 당신의 다음 이야기는 당신의 펜(마음)끝에 달려 있다. 오직 주인공인 당신만이 그 이야기를 바꿀수 있다.



표지만을 따라한 가짜가 베스트셀러를 따라한다면 내용의 근간은 무너지는 것이다. 능력이 안되는데 억지로 맞지도 않는 역할을 맡는다면 반드시 토해내게 된다. 토끼보고 경찰을 시키면, 하이에나라는 강도에게 당연히 잡아먹힌다. 사람은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해야만한다. 호랑이는 영리하고 강하기에 왕이다.


도서관이 불타고 있다면 모두가 합심하여 움직여야 불을 끌수 있을 것이다. 개성은 존중해 주되 남의 이야기에 큰 문제를 유발하는 민폐는 분명히 제재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우주의 어느것도 똑같지 않다. 자연에서 온 인간이지만 도서관이라는 규칙속에 동시에 묶여서 태어난다. 보편타당함을 넘어선 개성은 분명히 문제지만, 하나를 단속하기 위해 모두를 일원화 시킨다는 것은 극히 부자연 스럽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자유를 원한다. 죽는 것은 무섭지 않다, 다만 억압받고 사는것은 무섭다.


유유상종이다. 본성적으로 같은 장르의 책은 같은 위치에 비치되듯이 서로 잘맞는 장르의 사람들이 더불어서 자주 교류하게 된다. 본성적인 자신의 장르가 어딘지를 아는것이 첫번째다. 그리고 다른 장르를 섭렵하기 위해서 자기 개변을 하는 과정이 바로 두번째다. 모든일엔 수순이란 것이 있다. 뿌리를 알고 그다음 교류를 하는것이 중심을 잡는 바른 길이다.


대비해라. 죽어 보지도 않고, 사후세계가 없다고 누가 확언 할수 있으며, 천국이 있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믿음을 강요하지마라. 살아있을때 잘해라. 정말 죽었을때 천국이 있을지 지옥이 있을지 살아있는한 증명 할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러니 증명할수 없다면 그저 진심을 다해 착하게, 사람들을 도우며, 사랑하며 살아가라. 그게 인생 최선의 보험이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하는것은 수많은 원치 않는 희생들이 따라온다. (지구 온난화, 질병 창궐, 전쟁 등등)
"수단"을 위해 "목적"을 정당화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발전이 조금은 느리더라도 결국엔 같이 사는 사회다.



돈 좀 없어도 된다. 각자의 인생의 가치를 물질적인것 이외에도 어디서 찾을 지에 따라서 세상은 바뀐다.


결국 만나게 되는 정상은 하나지만, 수많은 길을 만드는 것은 인간이다. 그러니 싸우지 말고, 서로 존중 해라. 서로를 이해해주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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