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은 황당한 이야기 적어봐요

678943No.309662020.12.21 16:53

저는 거래처에서 공급액 올려달래요. 다른 데는 직거래라 싸게 가져오는데 자기는 중간업자에게 받기 때문에 구입 비용이 비싸데요.
즉 나는 편하게 돈을 벌려다보니 좀 비싸. 너가 호구가 되어줘야겠어.
그러면 내가 거래 안한다 해도 막무가내로 받으라는건 무슨 패기일까요.

62455520.12.21 16:58
거래처 끊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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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02420.12.21 18:39
전동킥보드 규제완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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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92320.12.21 20:00
칼치기 당한것도 모자라서 창문열고 법규날린 카니발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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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67920.12.21 22:03
은행 3시 반까지 영업 하는 중
'코로나 정부정책으로 인해 일찍 마감합니다' 라고 얘기 함
그러면 '고객이 왔는데 왜 문을 일찍닫아?!' 이러면서 화냄
코로나 때문이라 일찍 닫는다고 설명해드리면
'고객이 중요하지 않냐!!' 시전....
또 어떤 사람은 '고객한테 그런걸 미리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이럼
'(하......) 뉴스에 코로나 2.5단계 시행한다고 나왔잖아요...'
이렇게 얘기해도 아몰랑 나는 몰랐고 은행 왔으니까 업무 해줘! 태도 꾸준히 유지

놀랍게도 여태까지 1일 3황당고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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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10020.12.22 02:36
물건줄때 녹취로 돈은 기존단가에서 10프로 떼고 준다고하세요 싫으면 물건 가져가라고 더 싸게 들어오는데 생겼다고 꼬우면 넣지말라하시고 배짱엔 배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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