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문과 이과가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언제부턴2020.10.17 09:28
그림 가져갈 생각한건 신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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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2020.10.17 11:19
문과는 문학창작과만 있는 게 아닙니다ㅠㅠ

법학 경제학 정치학 등등 없이 세상 못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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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20.10.17 11:16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법과 의식이 정비되지 않는다면 아노미 현상이 생겨 세상이 어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문과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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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너네말이다맞네20.10.17 09:27
나도 문과지만 저건 개오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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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10.17 09:27
나뭇가지 하나면 끝..
미키마우스 크게 그리면 디즈니가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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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0.17 18:04
소송거러 변호사가 헬기타고 옴 그거타고 가서 합의금 물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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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0.10.17 09:28
쉬지마세호 피부에 양보하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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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수정] 10-17 09:28 20.10.17 09:28
그림 가져갈 생각한건 신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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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0.17 09:33
그림 주인 : 찾지마~ 가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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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10.17 12:17
미키마우스 그리면 해결됨
저거처럼 구출된 이후가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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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10-17 12:26 20.10.17 12:26
사진이라면 필요할지도....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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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20.10.17 13:42
ㄹㅇ 문과 ㅋㅋㅋㅋㅋㅋ 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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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20.10.19 11:08
그럴꺼면 미국대통령이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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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삐약[수정] 10-17 09:51 20.10.17 09:51
그럼나는 항공모함갖고 무인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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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10.17 09:52
이과 : 수학익힘책.. 음식 익혀먹어야 하니까~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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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감별신20.10.17 09:55
뭐야 왜 문과 바보만들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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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으로무병장수20.10.17 10: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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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현시대엔 문과 없어도 세상 돌아는감 이과 없으면 세상 안돌아감 문과적 부분들이 이미 실사용 문제없을만큼 거의 발전했어 근데 이과 없으면 올스톱이야 10,100년 지날수록 실생활에 쓰는 물건들을 하나도 못만들어 기계들은 점점 고장나는데 못고치고 새로 만들지도 못하고 결국 스댕젓가락도 못만드는 지경까지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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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랠20.10.17 11:07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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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전달요정20.10.17 11:12
문과가 없으면 삶이 재미가 없어져요 ㅠㅠ... 이과 없으면 세상 안돌아가는건 맞는데 문과가 없으면 사람이 사람으로서 즐길 수 있는 대다수의 문화가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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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20.10.17 11:52
그건 예체능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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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20.10.17 12:07
그럼 예체능은 이과의 영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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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20.10.17 12:11
문화 예술 삶의 즐길거리가 예체능이라는건데여... 문과에 가깝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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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제주감귤20.10.17 12:12
그럼 예체능은 문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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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20.10.17 12:17
그래서 물어보는거 아님 이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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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수정] 10-17 17:29 20.10.17 17:01
미대나왔는데 철학을 비롯해서 문학적 수업도 많이 들어요ㅎ 인문학적 바탕없이 만드는 예술은 보통 깊이도 얕고 그냥 기술이에요. (물론 표현을 위해 기술도 중요함) 많은 인문학적 지식을 알고 그걸 토대로 문제와 사상을 그림으로 글로 영화로 춤으로 음악으로 배출하는게 예술이라 생각해서 전 개인적으로 예체능은 크게보면 문과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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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20.10.17 13:00
그런 컨텐츠를 송출하는 기술은 이과 영역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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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10.17 11:16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법과 의식이 정비되지 않는다면 아노미 현상이 생겨 세상이 어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문과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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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20.10.17 11:19
문과는 문학창작과만 있는 게 아닙니다ㅠㅠ

법학 경제학 정치학 등등 없이 세상 못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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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20.10.17 11:54
요즘 세상돌아가는거보면 이미 도태되고있다느끼지않나요???
전요즘 그런생각많이하게되는데
국민은 2020년에사는데 나라나 법이나 정치같은것들이 1980년에서 멈춰있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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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20.10.17 12:10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는데 당신 생각이 멈춰있겠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전두환시대때 법이랑 지금을 비교를하네 80년대 살아보기는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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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20.10.17 12:21
아무래도 법이나 정치의 변화가 피부에 와닿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매년 법개정 될때마다 토나오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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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20.10.17 17:25
매년 개정이 되긴하나보네여... 갑자기 왜이렇게 안쓰럽지...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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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20.10.17 13:41
기분일 뿐이고 실제로는 과거로 갈수록 정치와 법은 훨씬 잔혹하고 가혹한 부분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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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수정] 10-17 19:56 20.10.17 19:55
정치 경제는 사회구성원 간의 약속같은 개념이라 쉽게 바꾸기 어렵구요 대신 그걸 집행하거나 수호하는 사람들이 많죠 사회가 급진적으로 계속 바뀌면 그 사회는 혼란에 의해 무너질수 있습니당

대신 이과쪽은 발명 발견 연구'개발하는 학문이니 계속 발전한다는게 눈에 보이는거죠 당장 컴퓨터, 폰 기술만 해도 매년 발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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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쓰는냄비20.10.17 12:03
경제학은 죄다 수학이더만 왜 문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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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면도기날교체일20.10.17 12:19
그게 사회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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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맨20.10.17 13:16
안타까운건..님이 말한건 이과생들도 다 할수 있다는거..
법은 누구나 만들고 활용할수 있고, 경제는 죄다 산수인데 이과생이 더 잘하고, 정치도 실용적으로 이과생이 잘할수 있음.
조선시대 보면 쓰잘데기 없는 성리학 공부쟁이들이 실학 무시하다가 멸망하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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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20.10.17 13:47
엥...?? 문과 전공이 그렇게 쉬워보이나ㅋㅋ

우가우가 하는 시대도 아니고 아무나 주먹구구식으로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평생에 걸쳐 공부해야되요.

변호사 자격증 따려고 몇년씩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과생보다 멍청해서 그런 줄 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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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맨20.10.17 14:29
네. 정치인들 정치학과 전공자 아닌 사람들 넘쳐납니다.
사시라는 제도가 있어서 그렇지 원래 아무나 할수있는거죠. 요즘은 로스쿨로 돈과 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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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서하는거[수정] 10-17 15:30 20.10.17 15:25
무슨 멍청한 소리세요... 이과생 출신 이과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이과고, 이과생 출신 문과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이과입니까? 그럼 문과는 문과생 출신 문과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만 있겠어요? 참~~ 지 좋을대로만 계산하는 계산법이네요.
고등학교 입학해서 1학년말에 설문지에 둘 중 하나 체크만하면 이과생,문과생이 되는건데 겨우 그런거에 너무 자부심가지지마요ㅋㅋ 저도 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이과생 출신인데 님같은분들보면 솔직히 어디내놓기 부끄럽고 꼴사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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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맨20.10.17 15:53
문과생은 의학, 이학, 공학 관련 직업 아무것도 할수 없음.
이과생은 법학, 경제학, 정치학 다 할수있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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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20.10.17 16:06
와 이과 부심 dick역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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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10.17 20:00
네 아니에요 문과도 이과과목 배우면 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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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7 23:38 20.10.17 23:36
네 아니예요~ 저 아는 사람 문과였지만 지금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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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호랑이20.10.17 15:54
진짜, 저도 아무리 적성은 문과생이라도 미국에서 먹고 살려고 이과선택해서 아둥바둥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과의 중요성을 알고있지만 그래도 문과 너무 무시하네요; 문과도 이과도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고 인간에게 필수인데 뭔 문과만 이렇게 개무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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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10.17 16:39
근데 살짝핀트엇나가지만
법조인중 판사는 AI대체가 시급한직업이라고 느껴지는1인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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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수정] 10-17 17:31 20.10.17 17:24
그렇게따지면 이과없어도 살아는가요. 석기시대도 청동기 시대도 다 사람 살았어요^^

진짜 원론적인것까지 거슬러 가자면 언어와 문자가 없다면 과연 그 이과라고 이렇게까지 발전할수 있었을까요?
정치 경제 예술을 누리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그 이과가 만든 기술을 얼마나 사용할까요?
하다못해 기획자와 디자이너없이 이과인 플머 혼자만든 앱들 보셨나요? 아닌것도 있지만 보통 기능은 다 하지만 진짜 불편해서 쓰기 싫은것들이 태반이에요.

모두 삼각형의 한 변이에요. 무엇하나 사라져도 무너지는게 지금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우월하고 어느건 없어도 되는 그런게 아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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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01:30 20.10.17 22:37
인문학과 출신 전공자인데, 문과가 그리 우스우면 법학 경제학 인문학 사회학 심리학 철학 등등 몇년안에 다 빠삭하게 공부해 보시던가ㅋ

우리나라 법 특히 말을 어렵게 해놓은데다 말장난 심하고, 경제학도 수치적인게 뒷받침되어서 그렇지 어떤 집단과의 관계나 이해관계, 시대적 현상 배경 등을 알고 분석해야하구요, 인문학 심리학 등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인간 대 인간, 개인 대 개인, 개인 대 집단, 집단 대 집단의 관계나 시대적 배경, 서로간의 처지 문화 사회배경 등등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분석해야하는데 이게 쉬워요?
그런 수준이면 세계적 수준에서 놀았겠네요 뭐.

진짜 어줍잖게 한분야에서만 지식 파고 딴거 접해본적 없거나 다른분야 수박겉핥기만 한 인간들이 꼭 다른영역 후려치던데 겁나 우물안 개구리들 같네요.
나중에 세법 같은 거 공부해보고 어렵다고 징징거리지나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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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01:34 20.10.17 23:33
조선 후기 성리학은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던게 문제죠.
그리고 실학 성리학을 누가 문이과로 나누죠? 실학은 중농학자(농업관련 분야 중시)와 중상학자(상업+근대과학이나 기술 관련 분야 중시)로 나뉘고, 따지고보면 문이과통합인데옄ㅋㅋㅋㅋㅋ

문과 분야인 역사 지식도 어줍잖게 습득했으면서 평가질이라니 그저 우습네요 ㅋㅋㅋㅋ
하기사 역사에 정통했으면 문과 후려치기는 안했겠다만. 역사 파보면 은근 당대의 문화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다 혼합되었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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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0.17 13:45
이과 없으면 물리적으로 안 돌아감 ㅋㅋㅋ
심지어 책도 못 만듬 ㅋㅋㅋ
사실상 구석기시대로 회귀

문과도 물론 엄청 중요하죠

사실 이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같은
애당초 논의할 필요조차 없는 주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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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다생긴삼두근20.10.17 11:25
어느 한쪽이 없어질 일 없음.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거 좋아하시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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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10.17 14:04
ㄹㅇㅋㅋ쓸데없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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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0.10.17 23:19
이거 맞는게 이과가 중요해 질수록 문과도 중요해 지죠. 서로 상호보완관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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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20.10.17 13:43
몸만 있고 정신이 없어도 사람 살아간다는 소리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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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서하는거[수정] 10-17 15:34 20.10.17 15:33
이런말하면 안쪽팔리나..... 딱 고2 1학기때 문/이과 갈라지고 각과목 선생님들이 학생들 뽕 주입할 때 가져봤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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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륵깔깔20.10.17 15:51
님 이과맞음?
10년 100년을 10,100년으로 쓰네 ㅋㅋ 표기상 만백년임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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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10.17 19:57
ai세여?
사람인 전 적당히 보구
숫자표기의 콤마인지, 구분자인지
알겠는데요
삐리삐리 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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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7 23:29 20.10.17 23:23
회계공부까진 안가더라도 사회경험있고 그러면 10,100년을 10년 100년으로 잘 안봅니다.
사무실에서 문서 작성하시는 분이나 30대 넘어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요.
10,100년이 10년 100년으로 읽히느냐고.
엑셀 많이 다루고 그러면 10,100년은 만백년으로 읽히지 누가 10년 100년으로 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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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0.10.17 23:49
네 저두 처음엔 만백으로 읽혔는데
스스로 문맥상 고쳐 이해하지 않나요?

이런거 수두룩합니다. 띄어쓰기부터 시작해서 문맥/운율에 따라서도...
한방에 자신이 이해하는 문장이 베스트겠지만
아니라면 적당히 돌려 이해하는 것도 인간의 독해력이란거죠

위내용이 무슨 공인된 문구도 아니고
고작 댓글에 이정도로 말꼬리 물기하는게
별로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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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10-18 01:14 20.10.18 00:15
글쎄요. 숫자표기, 글자표기, 단위표기 그리고 언어표기도 이건 이렇게 표기하고 읽자라고 어떤 집단내, 국가내, 혹은 집단간, 국가간 에서의 (암묵적인) 약속이나 통념이 이루어진 것들이 있습니다.

가령 1,100년이면 회계상이나 숫자표기상(은근 세계적입니다?)의 약속으로 천백년이라고 읽죠.
거의 그렇게 봐요. 약속된 거니까. 님이 난 그렇게 쓴게 아니고 이런뜻으로 쓴거다 내해석은 이렇다 개개인의 해석 독해력 어쩌고 해봤자 안 먹힐겁니다.
1, 100년이라고 표기한다면 1년 100년으로 해석할 경우도 있겠죠.

저건 숫자표기법의 범주에 들어간거라 사실상 룰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른걸 예시로 들면 100M(미터) 를 써놓고 100엠이라고 하지도 않고, 100L(리터)를 100엘이라고 읽지도 않죠. 어떤 단위를 저렇게 쓰고 이렇게 읽자고 세계적으로 ok된거니까요.

어느 분야나 지역, 나라, 국제간에 이미 어떠한 방식으로 읽게 되어있는 것들더러, 난 상관없으니 그렇게 읽을건데? 개개인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으시면 남은 길은 둘 중 하나.
님 혼자 그렇게 읽으시던지 아님 그게 다르게 해석되도록 룰을 바꾸시던지.
(후자는 보통 힘든게 아닐테지만요)

언어는 약속입니다. 개개인의 해석과 관점의 차이를 들이댈 수 있는건 그렇게 읽고 해석해도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서로간에 암묵적으로 인정된 거일겁니다.
그리고 어떤 거에 대한 해석이나 읽는 것을 싹 다 여러 사람 입맛대로 할 수 있는 거면 그건 이미 언어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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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20.10.17 22:28
법학 정치학 역사학 경제학 사회학 다 문과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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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대형식칼20.10.17 22:45
돌아는 가지.. 니가 어쨌든 살아는 있는것처럼.. 위에서 나열한 법 정치 사회 시스템이 니 눈에는 스댕젓가락 한짝만도 못해 보일 수 있으니 길게 말은 안 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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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0.10.18 00:55
이과생 드립이신거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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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20.10.19 02:26
문과가 없으면 모든게임이 스토리가 사라짐 모든 영화가 사라짐 모든 노래가 사라짐(작사가x) 뮤지컬 연극 등 사라짐 소설도 사라지고 드라마예능 라디오 싹다 사라짐 육신이 먹을거리는 남겠지만 정신의 식량이 사라짐 결국 남는건 퇴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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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0.10.17 11:05
난 라이터 마체테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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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10.17 12:23
그림????? 찾아와???
그런식으로 하면
세가지도 필요없고 항모나 이지스함 한대 가져간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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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0.17 12:32
1000년후 모네의그림과 도둑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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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설때가됬군20.10.17 17:54
나라면 큰 붓과 페인트.
미키마우스를 해변에 그리면 그들이 잡아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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