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어릴 때 자란 환경이 중요한 이유.jpg

개드립No.1699552021.06.10 07:46

물어보살에 나온 모녀

엄마는 본인한테 돈은 안씀

집이 어려워서 아끼는건 아님

남편도 딸도 엄마에게 돈쓰라고 하는데

엄마는 본인에게 돈 쓸 생각을 하면 기분이 턱턱 막힘

엄마의 부모님이 병적으로 아끼시는 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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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의잉2021.06.10 08:01
방에 불 끄러 다니는 가족 구성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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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021.06.10 09:34
지나가던 k장녀(코쓱)
어릴 땐 걱정이 많아서 자기전 투어했음(보일러 온수 체크,가스밸브 체크,현관문 체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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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021.06.10 07:48
그래서 난 어딜가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서 돼지가 되었지… 어머니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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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1.06.10 07:48
그래서 난 어딜가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서 돼지가 되었지… 어머니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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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되는데왜이러고있지21.06.10 07:55
지금 딸이 서운하겟지만 나중에엄마나이되면 본인자식에게 그럴수도 있겟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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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6.10 10:26
저도 처음에 엄마가 딸에게 안쓰는건가 했는데 보다보니 엄마가 엄마 본인에게 안써서 고민이라는 말이네요 딸이 섭섭할 이유는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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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잉21.06.10 08:01
방에 불 끄러 다니는 가족 구성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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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1.06.10 08:53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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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06.10 09:34
지나가던 k장녀(코쓱)
어릴 땐 걱정이 많아서 자기전 투어했음(보일러 온수 체크,가스밸브 체크,현관문 체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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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1.06.10 10:10
하지만 잘때 뭐 빼먹은거 없나 계속 생각하다가 1분만에 잠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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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난나21.06.10 12: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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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1.06.10 14:05
저도요 ! 전 집에서 막내이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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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1.06.10 15:01
저희 신랑이 그래요
불 안끄면 쫓아다니면서 끄고
전기세가 어쩌고 잔소리를 하면서ㅜ
그리고 어디가선 할인카드는 안써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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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6.10 09:03
이 아줌마는 그래도 가족들한테는 쓰지
저번에 궁금한이야기 Y보니 아이데리고 다니면서 아무집 벨누르고 아기가 응가를해서 물좀 쓸수있냐고 들어가 그집에서 샤워하고 나오는 여자가 있었음
그뿐아니라 까페들어가 아이먹을꺼라 물얻어나오고 보험같은거 들어준다해 설계사만나 까페가서 음료만 얻어먹은다음 아이데리고 도망가고..
취재하다 집을 따라갔더니 동네 좋은 신축아파트에 남편은 외제차 타고다님
남편만났더니 집에서도 화장실쓰고있음 불을꺼버린다며 어려서 어렵게 자라 절약하는게 과하다고 둘째임신중이고 정신과 치료도 받는다해 약속받고 왔더니 나중에 또 제보들어옴
봤더니 둘째낳고나서 옆동네가서 그러고 있음
어떤집엔 수개월째와서 3~4시간동안 이불빨래까지 돌리고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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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6.10 12:40
그 여자 궁금한이야기 또 나왔어요
1년인가 지나서 재취재했는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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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06.10 09:52
서장훈 전부인도 변기물 재탕삼탕햇다고 하던대 서장훈은 학을떼고 ...유툽정보긴 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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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21.06.10 11:21
부모님이랑 같이 살땐 내 방 불 항상 꺼놓고 지냈는데 그걸 보기 싫어서 엄마가 불 키고 난 끄고를 반복했는데
지금 결혼해서 애들 낳고 보니 자기 전까지 집에 모든 불은 항상 켜놓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부모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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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21.06.10 12:42
켜져있는 불이 형광등일 경우 끄고 한시간 안에 다시 킬 확률이 높으면 안끄는게 전기세 덜 나온다는 말 듣고부턴 잘 안끔.
화장실 전구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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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21.06.10 12:50
우리 신랑...본인옷은 무신사에서 티 한장 만원 이만원짜리 사고 저한테 96만원짜리 본인이 입고 싶어하던 패딩사줌... 자기도 갖고싶은데 자기꺼까지 사긴 아깝대...
그러면서 본인이 사줘놓고 장롱 열때 마다 보이니까 부러워 해서ㅋㅋㅋㅋ 저도 다음에 같은걸로 사줬는데 마음이 참 고마움.
본인한테 안쓰고 남편한테는 100만원 썼다는거보니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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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1.06.10 13:20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 좋은 사람이 되고
해로운 환경에서 자라면 진상스러운 사람이 된다라는 가정이라면...

뜬금없지만 교육률이 이렇게 높음에도 줄지 않는
또라이 보존법칙아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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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우타21.06.10 14:51
흠..누워서 침뱉기긴 한데 혼자사는데 ㅇㅓ두워서 뭔가 찾을때 전등 안켜고 손전등 켜요.
본가 갈때면 저녁, 밤에 너무 환하고 어색해서 빈방에 전등끄고 들어가 있음..돈 없어서 아낄려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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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1.06.10 18:56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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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토리21.06.10 20:21
나도 의류는 5년넘게쓰고 버릴지 고민하다가 5년 더 넘으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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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6.11 02:42
강박의 사회화.
강박의 유전.

내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상사.부모관계에서
그사람의 개인적 가치까지
같은 공동체에서 지내려면 필연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게 됨.
사회화되면 이제 이게 내것이 됨.

나쁜 습관은 빨리 버려야 되고,
우리 모두 직장 상사, 부모님의 가치관을
내 가치관으로 흡수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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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21.06.11 17:09
어렸을때 불 안끄면 부모님이 불끄라고 잔소리하셨지만
지금은 와이프가 잔소리하는데..전혀 안바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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